'KualaLumpur' 태그의 글 목록 (1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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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laLumpur214

The Ganga Cafe @ Bangsar : 더 강가 카페 The Ganga Cafe @ Bangsar : 더 강가 카페 Vegetarian 음식점은 한 번도 가본 적 없지만 리뷰도 좋았고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꽤나 유명했던 곳이 [The Ganga Cafe]여서 항상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채식하시는 분과 함께 할 레스토랑을 찾다가 생각난 곳이 바로 [The Ganga Cafe]였고 그래서 방문하게 되었다. 인디언 레스토랑에 오면 항상 일반 [Lassi]도 아니고 [Mango Lassi]를 선택하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또 [Mango Lassi]를 주문했다. 글을 쓰며 곱씹어 보니 한 번도 [Mango Lassi]를 주문해서 실패한 적이 없었고, 역시 [The Ganga Cafe]의 [Mango Lassi]도 성공, 성공, 대성공! 망고 맛은 가득한 .. 2023. 4. 6.
[카페] Dough & Dolce Dough & Dolce TTDI와 Bandar Utama 딱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Dough & Dolce]는 접근성은 그다지 좋지 않다. [Dough & Dolce]를 방문하기 위해서 이 근처를 처음 와보았는데 생각보다 가보고 싶은 곳들이 꽤 많았기에 다음에 또 한 번 오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Dough & Dolce]는 사워도우로 유명하기 때문에 그래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화사한 샛노란 색 문을 열고 2층으로 올라가면 [Dough & Dolce]를 만나볼 수 있다. 사람이 없기를 기대하면서 점심시간도 훨씬 지난 어중간한 시간에서 [Dough & Dolce]에 갔지만 시간과는 상관없이 꽤나 북적이고 있었다. 올라가는 입구는 좁지만 생각보다 내부는 테이블도 많았고 또 자리도 넉넉했다. 심.. 2023. 3. 31.
[카페] Timothy Timothy 자주 방문했던 Masjid Jamek에서 주말 아침에 여는 카페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택된 곳, [Timothy]. 역시 Masjid Jamek에 있는 카페답게 건물이 많이 올드하지만 그것대로 분위기가 있는 그런 낮은 건물 중 하나인 곳에 [Timothy]는 위치하고 있었다. 아주 독특하게도 [Timothy]는 옆에 호텔인지는 모르겠는 어딘가의 조식을 제고하고 있었고, 그래서 이른 아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했다. 뒤쪽에 몇 가지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고 조식을 먹으로 온 사람들은 메뉴를 시키지 않고 바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었다. 화장실로 가는 뒷길이 아주 자연 친화적이었다. 뒤뜰 같은 곳에 나무 및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었다. 화장실 또한 아주 오픈되어 있어서 소리가.. 2023. 3. 29.
Pasar Malam Kerinchi : 야시장 Pasar Malam Kerinchi 말로만 듣던 집 근처 야시장, Pasar Malam Kerinchi를 드디어 가보았다. 말레이시아어 알못이기 때문에 과연 저 Pasar Malam이라고 쓰여있는 것이 내가 방문한 야시장을 말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쨋든 Pasar Malam 초입에 붙어있기에 찍어보았다.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랬다. 음식만 있을 줄 알았던 내 생각과는 다르게 채소와 생선 매대도 있었고, 금요일 저녁이긴 했지만 사진 찍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이 북적였다. 시장 초입에 있는 Satay 집! 사장님이 아주 쇼맨십이 대단했다. 이리저리 사진을 찍고 있는데 사장님이 굽고 계시는 무언가를 사진기에 들이밀어주셨다. (이런 관심 약간은 부담... ) 쨋든 사떼 집은 Pasar Malam 바로 앞.. 2023. 3. 27.
[카페] The Bread Bar The Bread Bar [The Bread Bar]가 오픈했을 때부터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도저히 와볼 용기가 나지 않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심심했던 주말 여정을 떠나왔다. (이럴 때마다 차 사고 싶다는 생각을 절실히...) 뚜벅이에게 두발로 이곳을 방문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았다. 걸어서 가볼 수는 있겠지만 추천은 하지 않는데, 오르막에다가 구석탱이에 있어서 쉽지 않은 여정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차, 그랩을 타고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 생각했던 것보다도 카페가 더 많이 어두웠다. 대낮이었는데도 벽 자체가 채도가 낮은 톤에다가 불빛도 밝은 불빛은 아니고 또 간접 등이라서 들어가자마자 약간은 흠칫했다. 사진에는 조금 밝게 나왔지만 이것보다 한 10% 정도 더 어두웠던 기억이 있다. [The Brea.. 2023. 3. 24.
[카페] 95 Degres Art Cafe 95 Degres Art Cafe SS15은 예전에 살던 곳에서 가까운 번화가 같은 곳이라 생각보다 자주 방문했던 곳이었다. 아직도 요가원 (부들부들)을 그 근방으로 다니기 때문에 요가 끝나고 별일이 없으면 아직도 종종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블로그 글을 쓰려고 찾아보기 전까지는 [95 Degree Cafe]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95 Degres Art Cafe]였다. [95 Degres Art Cafe]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인데 조용하면서 또 아늑한 곳이었다. 벽에 팝아트, 액자, 그림, 사진 등등 걸려있는 것이 많아 앉아있으면서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야외라고 하기에는 어렵지만 테라스 같은 곳도 있었는데, 낮에는 아무래도 아무리 선풍기가 틀어져 있어도 조금 더웠다. 테라스에도 다양한 작.. 2023. 3. 17.
[카페] Jao Tim Jao Tim Pasar Seni는 집 근처라서 휘뚜루마뚜루 마실 나가기 아주 좋은 곳이다. 접근성이 좋을 뿐만이 아니라 도장 깨기 하듯 군데군데 들러볼 법한 곳들이 많아서 자주 방문하기도 한다. 이날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배고파서 가까이에 있는[Jao Tim]을 들어가 보았다. 2층에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만나 볼 수 있었던 [Jao Tim]. 올라가자마자 나를 맞이한 건 컨시어지였고, 독특하게도 호텔 컨셉을 가지고 있었던 곳이었다. 그래봤자 사실 카운터 외에 별도로 호텔 느낌을 받은 곳은 없다. 쨋든 이전에 호텔을 운영하다가 개조를 하여 [카페]로 이용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게 컨셉인지는 알 수 없다. 근데 Jao Tim은 광동어로 호텔이라고 한다. 말레이시아에서 [Grilled Cheese To.. 2023. 3. 13.
[카페] Piccadilly Cafe Piccadilly Cafe 새벽부터 눈이 떠져서 아침부터 부랴부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 하루. 또 그렇게 LRT를 타고 가면서 너무 멀지 않으면서 LRT 역과 가까운 곳을 찾다가 [Piccadilly Cafe]로 결정! Masjid Jamek LRT 역에서 한 5분 거리에 위치한 [Piccadilly Cafe]는 구식 건물 사이에서도 빛이 나는 카페였다. 일찍부터 오픈을 하기 떄문에 나와 같이 아침 댓바람부터 돌아다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곳이었다. [Piccadilly Cafe]는 2층 건물인데 1층에는 다양한 패스츄리들이 판매되고 있었고, 또 앉을 곳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조금 부담스러운 자리여서, 짧게 앉아있다가 나갈 예정이 아니라면 2층으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2층에서도 또 프라이빗.. 2023. 3. 10.
Pizzeria Dihyang : 피제리아 디향 Pizzeria Dihyang : 피제리아 디향 말레이시아에서 [화덕 피자]를 검색하면 무조건 나오는 유명한 [화덕 피자]집 중 하나인 [Pizzeria Dihyang]. [Pizzeria Dihyang]은 Dang Wangi 역에서 걸어서 한 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근처만 오면 유독 더욱이나 외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한국인인 나에게는 말레이시아도 외국이지만 말레이시아는 외국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한 반말코. 이 옆 [Heritage Pizza KL]은 한 번도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았는데 [Pizzeria Dihyang]은 예약 아니었으면 아주 어마 무시한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 웬만해선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하고 싶다. [Eat & Drink/Restaurants] - H..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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