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alaLumpur' 태그의 글 목록 (1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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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alaLumpur214

Five O' Clock Brasserie Five O' Clock Brasserie The Sphere는 집 근처라 사실 이웃과의 간단한 약속을 잡기 아주 좋은 곳이다. The Sphere도 사실 가는 곳만 가기 때문에 안 가본 곳도 아직 많다는 것이 함정... 작년에 크리스마스 즈음에 방문한 곳이기에 크리스마스트리 (흐린눈 흐리눈). 저녁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약간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저녁 시간이 되니 테이블이 만석일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 같았다. [Five O' Clock Brasserie] 함께 방문한 이웃 분도 나와 비슷한 소식좌이기 때문에 많은 음식은 주문하지 않았다. [Fettucine Pomodoro & Mozzarella], [King Prawn Flambe]를 시켰다. [Fettucine Pomodoro.. 2023. 8. 4.
[카페] 103 Coffee - Chow Kit 103 Coffee - Chow Kit 내가 아주 좋아하는 동네, Dang Wangi! 근처 요가원을 다니기도 하지만 이전부터 Dang Wangi는 꽤나 매력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외관도 깔끔한 화이트 톤, 2층을 올라가 보지는 않았지만, 2층은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인 것 같았다. 해가 질랑 말랑 하는 아주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다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역시 핫한 곳인 곳답게 의자와 테이블은 아주 세상 불편했다. [Caffe Latte]를 주문했는데 [103 Coffee]는 [라떼 아트]에 진심인 곳이었다. 그리고 비싼 가격 (말레이시아 물가 기준), 17링깃 (한화로 4,800원 정도)에 맞게 대접에 [커피]가 나온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대단한 양의 [커피]가.. 2023. 8. 2.
[카페] Superluna KL Superluna KL 어디 멀리 나가기는 귀찮고 그래도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날씨가 좋은 주말. 집 가까이 있는 KL EcoCity에 위치한 [Superluna KL] 카페를 가보았다. 가게 이름과 같이 Luna, 달의 색깔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내부였다. [Norwegian Smoked Salmon Bagel] 그리고 [Ice Latte]를 시켰는데 연어가 장미꽃과도 같았다. 맛보기도 전에 비주얼에 반했다. 예쁜 건 많이 많이 찍어도 모자라... [Norwegian Smoked Salmon Bagel]은 Whipped Aussie Cream Cheese, Soft-Boiled Omega Eggs, Dill, Picked Red Onion, Spring Onion, Almond Dukkah, Dehy.. 2023. 7. 31.
Money's Corner Western Cuisine Money's Corner Western Cuisine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회사에서 먹는 점심은 무료라는 사실 외에는 장점이 하나도 없어서 바깥으로 자주 나간다. 나는 맛있는 걸로 배를 채우고 싶지 맛없는 걸로 배만 채우는 것은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회사 점심은 더더욱이나 먹고 싶지 않다. 그렇게 나는 점심 유목민이 되었다. 회사에서 좀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는 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Money's Corner]는 인기가 아주 좋은 곳이다. 예전에 포스팅을 했던 [Peter's Pork Noodle] 본점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그것뿐만이 아니라 정말 다양한 메뉴가 즐비한 호커 센터이다. [Eat & Drink/Restaurants] - Peter's Pork Noodle P.. 2023. 7. 28.
Oriental Kopi Oriental Kopi처음 내가 [Oriental Kopi]를 접하게 된 건 [에그타르트]를 통해서였다. 우연히 선물을 받아서 [에그타르트]를 먹고 진짜 거짓말 안 하고 기영이가 바나나 먹는 것처럼 아껴먹었다. 눈물만 안 났을 뿐이지 기영이와 나는 다를 바 없었다. 심지어 바로 먹은 것도 아니고 식은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존맛탱. 사실 [Oriental Kopi]는 너무 궁금했던 곳이기도 하다. Mid Vally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것뿐만이 아니라 긴 줄의 웨이팅이 있는 곳인 걸 봤기에 한번 꼭 가봐야지 했지만, 인파들 사이에서 웨이팅을 할 자신은 없었다. 다만 [에그타르트]를 먹어본 이상 나를 막을 순 없었다. [에그타르트] 맛집답게 한편에는 [에그타르트] 테이크아웃을 위한 공간이 있다. .. 2023. 7. 27.
[카페] LOKL Coffee Co LOKL Coffee Co [LOKL Coffee Co]에는 안 좋은 기억이 있다. 주문을 하고 30분도 안되어서 쫓겨난 아주 기분이 별로였던 기억이... Majid Jamek에서 느린 걸음으로도 한 5분 정도, LRT 역과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LOKL Coffee Co]는 현지인들뿐만이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이다. 관광지 주변답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대한 내용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던 게 기억에 남는다. 구매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 티셔츠도 판매하고 있었다. 내부도 꽤나 넓고 내부뿐만이 아니라 외부에도 자리가 있다. 그렇지만 햇빛이 뜨거운 것을 넘어서 따가운 말레이시아이기 때문에 외부에 자리하는 것은 말리고 싶다. 땀으로 샤워하고 싶다면 추천! 첫 번째 [LOKL C.. 2023. 7. 26.
Super Saigon : 슈퍼 사이공 Super Saigon : 슈퍼 사이공 Bagsar에서 제일 맛있는 [쌀국수]라고까지 이야기를 들었던 [Super Saigon]. [Super Saigon]은 지점이 여러 개라 예전에 Subang에 있는 지점을 가보긴 했다. 근데 사실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었... [쌀국수]를 저녁 메뉴로 정하기 잘했다고 생각한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Super Saigon] 방사 지점은 뚜벅이는 범접할 수 없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나 또한 그랩으로 이동했다. 강렬한 네온사인이 인상적이었던 [Super Saigon]. 난 [Special Beef Combination]과 음료로는 [Passionfruit Fantasy]를 주문했다. [Special Beef Combination]은 스몰 사이즈로 시켰는.. 2023. 7. 25.
[마사지] Erawan Wellness Massage Erawan Wellness Massage 퇴근 후 무조건 "마사지"를 받아야만 할 것 같았던 날이었다. 주변에 "맹인 마사지"도 많고, Mid Valley라는 평타를 보장할 수 있는 "마사지" 샵도 갈 수 있었긴 했지만 피곤함이 최대치였던 날이었기에 최소한의 이동으로 그냥 바로 "마사지"를 받고 싶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았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Nu Sentral을 둘러보다가 "Erawan Wellness Massage"으로 선택! 외관도 깔끔했고, 그냥저냥 평타는 하겠지 싶기도 했고 사실 찾아보기 너무 귀찮았다. 평일이기도 했고 사람이 없어서 대기도 없이 입장! 내가 받은 "마사지"는 "Thai Aromatherapy", 150링깃 (한화 44,688원 정도)이었다. 지금의 나는 오일로 문질문질해서 .. 2023. 5. 17.
코로나의 습격 갑자기? 예전에 한창 난리일 때에도 코로나를 잘 피해 다녔는데,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에서야 코로나라니... 슈퍼항체를 가진 보유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나 통탄스럽다. 곰곰이 생각해 봐도 코로나 확진 전 만났던 사람들은 다 멀쩡한 상황에서 나만 코로나에 걸린 것도 이상하고 도대체 어디서 코로나한테 당한 건지 지금도 출처를 알 수 없다. 코로나 걸리기 전 약속이 많았던 건 사실이지만 잠도 잘 잤고, 운동도 열심히 했고, 또 먹기도 잘 챙겨 먹었는데... 무엇이 문제였을까. 돌이켜 생각해 보니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를 하기 전, 하루 반 정도 전부터 증상이 살짝 발현되기는 했던 것 같다. 주말 아침 댓바람부터 외출 - 브런치 - 다시 집으로 돌아온 후 낮잠을 때렸는데 일어나고 나서부터 약간 목이 까끌..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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