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사운드 업

크레마 사운드 업

 

코로나19 창궐 이후, 집에만 갇혀있었던 시간이 길어지면서 고민을 많이 하고 구매했던 "크레마 사운드 업"은 산 것을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다. 그때는 특히나 어휘력이 점점 후퇴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허투루 쓰는 시간에 책이라도 짬짬이 읽는 게 낫겠지 싶어서 샀는데, 지금까지 아주 유용히 사용하고 있다.

 

 

"이북 리더기" 중에서 "사운드 업"은 가성비 면에서도 아주 좋고, 입문하기에 좋은 모델이어서 선택했다. 

 

 

yes24 크레마 사운드업+투명 젤리 케이스+액정보호필름 : http://www.yes24.com/product/goods/72149275

예스24 크레마 사운드업+투명 젤리 케이스+액정보호필름 - YES24

 

 

해외 배송이 가능했던 "yes 24"를 통해 "크레마 사운드 업"을 구매했고, 한국에서 배송되어 나에게 배송되기까지 일주일 남짓 걸렸다. 한국 -> 홍콩 -> 말레이시아로 도착될 때까지 DHL로 계속해서 이메일로 업데이트가 되었고 트래킹도 빠르게 업데이트되어서 아주 만족했다. 혹시나 세관에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어떠한 이슈도 없이 주문한지 일주일이 되지도 않아서 "크레마 사운드 업"을 받아볼 수 있었다. 그래서 "yes 24"에서 해외 배송비 12,950원 외에는 별도로 지불한 금액은 없었다. 

 

 

출처 : 본인

 

 

한 겹의 뽁뽁이와 에어백 같은 완충제가 들어있었는데, 해외 배송이라고 해서 더 신경 써서 포장이 된다거나 하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출처 : 본인

 

 

"사운드 업"은 특히나 유리 액정이라는 이야기가 많으니 투명 커버는 몰라도 액정 필름은 무조건 사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 본인

 

 

"크레마 사운드 업"을 받자마자 제일 먼저 한 것은 "양품 테스트"였다. 기기 별로 복불복이 심한 "크레마 사운드 업"이라서 구매하자마자 테스트를 해보아야 한다고 했다. 

 

1. 배터리 100% 완충

2. 와이파이 연결을 끊고, 조명 설정 0% 설정 

3. 슬립모드로 8시간 동안 방치 

 

8시간 이후 확인했을 때 95%의 배터리가 남아있다면 괜찮다는 것이고, 어차피 "양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도 해외 배송이라 반품은 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다행히 "양품 테스트"를 해본 결과 결함은 없었다.

 

 

"크레마 사운드 업" 충전할 때에는 동봉되어 있던 USB 선과 연결한 후 노트북으로 연결해서 충전하고 있다. "크레마 사운드 업"을 충전할 때 고속 충전기는 절대 금물이다. 

 

 

출처 : 본인

 

 

가벼워서 "이북 리더기"를 들고 카페에 자주 가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충격을 대비해서 "Kino Kuniya"에서 파우치도 샀다. 집에서만 "크레마 사운드 업"을 사용한다면 당연히 케이스로 충분하겠지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생각이 있다면 쿠션감이 빵빵한 파우치 또한 함께 구매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디지털감성 e북 카페 : https://cafe.naver.com/ebook

디지털감성 e북카페 : 네이버 카페

 

 

"슬립 화면", "전자도서관", "물리키 사용" 등과 처음에 "사운드 업"이 내 손에 들어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활발히 이용하는 네이버 카페인데, 유용한 팁들도 아주 많고 정보 교류도 제일 활발히 되는 곳이라 "이북 리더기" 사용자라면 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다. 

 

 

"크레마 사운드 업" 뿐만이 아니라, 난 "이북 리더기" 자체를 추천한다. 특히 나처럼 한국 책 읽는 것을 훨씬 더 좋아하고 독서 습관을 기르고 싶다면 "이북 리더기" 추천, 가격 때문에 고민한다면 "크레마 사운드 업"을 추천한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