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Lululemon : The Reversible Mat 5mm, Loop It Up Mat Strap
본문 바로가기
Lifestyle/Shopping

[룰루레몬] Lululemon : The Reversible Mat 5mm, Loop It Up Mat Strap

by 우니su 2021. 9. 9.
728x90
반응형

Lululemon : The Reversible Mat 5mm, Loop It Up Mat Strap

 

백신을 맞고 난 14일이 지나 자유의 몸이 되고 처음으로 들린 곳은 미루고 미뤄 왔던 제대로 된 "Yoga Mat"를 사러 도심으로 여정을 떠났다. 원래 "요가 매트"계의 샤넬인 "Manduka"와 "Lululemon" 사이에서 몇 달 동안 고민을 했다. 근데 "만두카"는 매트를 만져볼 수 있는 곳이 없기도 했고, 아무리 유명해도 내 손으로 촉감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여 그래도 접근성이 "Manduka"보다는 나았던 "룰루레몬"에서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요가 쌤이 "Lululemon Yoga Mat"를 사용하셔서 "룰루레몬"으로 마음이 굳혀지기도 했다. 

 

 

엄빠에게는 평생 어린이인 나는 5월 5일에 어린이날 용돈을 받았는데 기나긴 Lock Down으로 용돈을 즐길 새가 없었다. 그러다 화이자 2차 백신을 맞은 후 고이 모셔둔 용돈으로 "Yoga Mat"를 사러 갔다. 

 

 

말레이시아에는 KLCC와 Pavilion, "Lululemon"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파빌리온 지점을 추천하고 싶다.

 

 

출처 : 본인

 

 

먼저 들른 곳은 "KLCC 룰루레몬"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지점 자체가 "Pavilion Lululemon"보다 작기도 하고, "요가 매트" 종류 또한 훨씬 적었다. 그리고 스태프분들의 응대 또한 "파빌리온 룰루레몬"이 훨씬 친절하셨다.

 

 

출처 : 본인

 

 

"Pavilion Lululemon" 밖에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스태프분들이 이렇게 귀엽게 포즈까지 취해주셨다. 이 사진에서 왼쪽에 계신 분이 내가 "Yoga Mat"랑 "Strap"을 살 때 도움을 주셨는데 과하지도 않으면서, 친절히 그리고 상세히 설명해주셨다. 

 

 

출처 : 본인

 

 

"룰루레몬"에서는 두께, 길이 그리고 직접 펼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테스트용 "Mat"가 옆에 있어서 확인 후 구매할 수 있다. 예전에 내가 쓰던 "Mat"는 10mm였는데, 너무 푹신해서 발에 균형을 잡기 어려웠고, 또 난 무릎에 멍이 잘 들기 때문에 너무 얇지도 않은 딱 적정한 5mm의 "매트"를 골랐다. Plain Black과 Black/White Marble 중에 고민했는데 마블 디자인은 하나밖에 남지 않은 것을 보고 Black/White Marble로 결정했다. 그리고 락다운 때문에 지금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밖에는 수련할 수 없지만, 나중에 요가원이 열리면 개인 "요가 매트"를 들고 다닐 심산으로 "스트랩"까지 구매했다. "Strap"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가 구매한 "Loop It Up Mat Strap" 외에는 "Mat"를 들고 다니는 용도로만 써야 하기 때문에 수련에도 사용할 수 있는 "스트랩"으로 샀다. 

 

 

출처 : 본인

 

 

역시나 돈 쓰는 것은 즐겁고 행복했다. 근데 오늘 노트북도 들고 나가서 "요가 매트"까지 들고 집으로 오는데 어깨가 진짜 빠지는 줄 알았다. 5mm "Yoga Mat"이지만 꽤 무게가 있어, 들고 오는데 고생했지만 그래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즐거웠다. 

 

 

출처 : 본인

 

 

집으로 와서 다시 봐도 영롱한 "매트".  

 

 

출처 : 본인

 

 

펼치면 더욱이나 멋있다. Plain Black으로 샀으면 단조로웠을 것 같은데 디자인이 있어 질리지도 않고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든다. "Yoga Mat" 뒷면은 완전 고무 패킹 같이 되어있어서 집에서 요가 할 때 절대 밀리지 않는다. 이전에 사용하던 "요가 매트"는 종종 밀려서 가끔 흐름이 깨질 때도 있었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Lululemon Mat"를 깔고 빈야사 한 번 해보았는데 어떻게 해도 밀리지 않고 바닥에 착 붙어있다. 차투랑가 단다아사나하면서 감탄이 나왔다. 이전 "매트"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너무나 새로운 느낌이었다. 요가원에서는 "Underarmour 매트"를 썼고 한국에서도 다양한 "Mat"를 써보았는데 "룰루레몬 매트"가 압승이다. 이래서 다들 돈을 들여 장비를 사는구나... 우와... 핀차 마유라아사나를 하는 그날까지.

 

 

2021년 제일 만족감 높은 소비 = "Lululemon Yoga Mat". 

 

 

-Fin.

728x90
반응형

'Lifestyle > Shopp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cense Cone : 인센스 콘  (0) 2022.02.03
[채소] Indonesian Honey Sweet Potato : 인도네시아 꿀고구마  (2) 2021.09.08
[삼성] Galaxy S21  (0) 2021.08.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