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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춘기에게
<나의 사춘기에게>를 들을 때마다 한 번씩 울컥울컥 한다. 노래의 가사를 보고 있자면 눈가에 눈물이 살짝 맺히곤 한다.
유독 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보이는 안지영 영상을 많이 봤다. 그런데 어떤 마음일지, 어떤 감정일지 너무나 알겠어서 감정이 격해지는 안지영이 천 번 만 번 이해가 된다. 가볍게 듣는 나도 이렇게 울컥하는데, 만든 사람은 오죽할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무뎌질 줄 알았는데... 2020년 4월, 약간의 우울이 나를 또 찾아오는 것 같다. 노래를 들으며 살짝 울 뻔했지만, 이번에도 무사히 지나가길.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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