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WOOD Baker's Restaurant & Coffee
Bukit Bintang은 가도 가도 새로운 맛집들 발견되고 아무래도 시내라 그런지 약속을 잡기도 편해서 자주 들리게 된다.
이번에 선택한 장소는 약간의 오르막길을 올라야 마주할 수 있는 곳인 [UNDERWOOD Bakers's Resturant & Coffee]였다.
햇빛이 좀 쨍쨍한 오후였지만 야외 자리도 인기가 많았다.
주말이라 웨이팅까지도 예상했는데 운이 좋게도 자리가 빨리 나서 웨이팅 없이 테이블로 직행할 수 있었다. 햇빛이 들어오는 환한 분위기의 [UNDERWOOD Bakers's Resturant & Coffee]의 내부는 바로 테이블이 난 것도 신기할 만큼 사람들로 꽉, 꽉 차있었다.
[Half & Half Pizza] 그리고 [Red Aglio Olio].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Half & Half Pizza]로 주문했다. [Truffle Mushroom]과 [Trio Meat Pizza]를 골랐고 또 사워도우라서 엄청 쫀득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피자]였다. [Truffle Mushroom] 피자는 [Proof]가 나에게 최고였는데 거기에 준할 정도로 맛있었다. 고소하면서 또 버섯의 풍미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는데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진짜 좋아할 수 있는 맛이었다.
*버섯 굳이 찾아먹지 않는 1인 a.k.a 초딩입맛
[Eat & Drink/Restaurants] - Proof Pizza + Wine : 프루프
[Trio Meat Pizza]는 [Truffle Mushroom] 피자에 너무 감동을 한 터라 그에 비하면 무난한 토마토 베이스의 [Pepperoni], [Beef Bacon], [Minced Beef]가 올라가있는 고기고기한 피자였다.
[Red Aglio Olio]는 아주 독특한 말레이시아 스타일로 요리한 [파스타]였다. [Kuey Teow] 맛이었는데 면만 [스파게티]인 듯한 특이했던 [파스타]였는데 익숙한 맛이라 맛있었다.
인스타 갬~성을 가지고 있는 그런 곳이었어서 맛에 대한 기대를 좀 놓고 있었는데, 예상보다 분위기보다 맛이 훨씬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곳이었다. 근데 현지인들한테도 유명한 곳이라 주말에도 사람이 많아서 다음에는 사람들이 없을 때 방문해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은 곳, [UNDERWOOD Baker's Restaurant & Coffee].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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