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do Korea Nu Sentral :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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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Lunch Itinerary

Dodo Korea Nu Sentral : 도도

by 우니su 2023.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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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o Korea Nu Sentral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하도 주변에서 [Dodo]가 맛있다고 하길래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도 했고 특히나 처음 가게 된 그 날은 구내 식당으로 가는 길에도 사람이 너무 많았고 보기만 해도 질려서 [Dodo]로 발걸음을 향했다. 

 

출처 : 본인

 

이른 점심을 먹는 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또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그런 시간대에 밥 먹는 것도 싫어서 조금 늦게 점심을 먹는게 잦아졌다. 그래서 사진을 찍는 이 때에도 1시 30분이었는데 줄 서있는 사람들을 보며 이게 무슨 일인가 싶기도 했다. 

 

출처 : 본인

 

몇 번 가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껏 먹어본 [Dodo]의 메뉴는 항상 똑같았고, [소 불고기], [닭갈비], [오징어볶음], [치킨 카레], [치킨 미트볼]이 매번 준비되어 있었다. 이 중 2가지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고 이게 단돈 17 링깃 (한화 4,920원 정도)!

 

출처 : 본인

 

고를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다는 것 외에도 함께 [생선 튀김], [어묵], [샐러드], [국] 마지막으로 [과일]까지 구성이 알차다. 하나도 버릴 것 없이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특히나 어릴 적 급식에서는 쳐다보지도 않던 [생선 튀김]은 [도도]에서는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

 

[닭강정]은 [매운 닭강정]은 아니고 [간장 양념 닭강정]인데 퍽퍽살이라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아 자주 먹지는 않는다. 혹시나 닭다리살이 있을까 싶기도 했는데 매번 퍽퍽살이었다. 아쉽. 그렇지만 크기만큼은 정말 크다. 

 

내 최애 메뉴는 [오징어 볶음]인데 떡볶이 양념에 초딩 입맛이라면 맛.없.없.이다. 입이 짧아서 다 먹지 못하는 때가 대부분이기도 한데 [오징어 볶음]만큼은 정말 거의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먹을 정도로 맛있어서 매번 항상 시키는 메뉴이다.  

 

출처 : 본인

 

이 날은 왜인지 [수박]이 없어서 아쉬웠던 날. 이번에는 [치킨 카레]와 [오징어 볶음]이었는데 




만약에 반찬이 조금 변화가 있으면 아주 좋을 것 같은데 그러지는 않을 것 같음 근데 한달에 한 번 정도는 진짜 가기 좋을 것 같음 심지어 17링깃 밖에는 안하는데 이 정도 퀄리티라니 그냥 진짜 대박인듯 사람이 바글바글할만 함 진짜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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