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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빈밴드 : 좋지 아니한가
요즘 듣는 노래라곤 <밴드> 노래 뿐. 나의 전부가 되어버린 그들. 최근 들어 비가 자주 오기도 하고 꿀꿀한 날씨를 자주 보는데 (글 쓰는 오늘 아침에도 비와서 가뜩이나 좋지 않은 출근 시간에 더더욱이나 기분 안 좋았음) 또 그런 날씨가 또 걷히면 푸르르고 청량한 하늘을 만날 수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말레이시아 날씨. 하지만 그런 푸르른 하늘처럼 시원하고 그 때 생각나는 노래가 바로 <좋지 아니한가>이다.
예전에 <좋지 아니한가> 영화도 보았던 1인으로 원곡인 <크라잉넛>의 노래도 알고 있었는데 <유다빈밴드> 버전이 훨씬 내 스타일이다.
*tmi 1 : " 일기 쓰고 있는 나의 천사" 부분 최애 장면, 원곡자도 춤추게 하는 멋있는 <유다빈>.
최근에 또 아주 즐거운 여행을 갔다 왔는데 넓디넓은 바다, 탁 트여있는 하늘을 보는 순간 또 <좋지 아니한가>가 바로 떠올랐다.
*tmi 2 : 랑카위 체낭 비치, 심지어 가사에 " 저 푸른 하늘 구름 위에 독수리 높이 날고" 있는데 독수리로 유명한 곳이라서 독수리도 실컷 보고 옴.
*tmi 3 : 랑카위는 일몰이 유명하고 체력그지는 모래사장에 누워 유유자적하며 일몰 구경함
그래도 우린 좋지 아니한가 바람에 흐를 세월 속에
우리 같이 있지 않나 이렇게 우린 웃기지 않는가
울고 있었다면 다시 만날 수 없는 세상에
우린 태어났으니깐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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