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ling in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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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Penang Kafé : 리틀 페낭 카페 Little Penang Kafé : 리틀 페낭 카페 말레이시아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들려 짐을 정리한 후, 바로 간 곳은 역시 KLCC. 예전에 내 기억 속에 남겨져 있던 그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KLCC에 반가움을 느낄 새도 없이, 나는 배를 너무 곯았던 탓에 음식점으로 돌격했다. 먼저, 내가 원하고 원했던 KLCC 푸드코트의 [Ipoh Noodle]은 공사로 인하여 갈 수 없는 상황이었고, 맨 위층에 있는 [Madam Kwan]이 나의 첫 번 째 목표였다. 그러나, 역시 유명한 곳이라, 줄이 너무 길었다. 나는 그 줄을 기다릴 인내심은 없었다. 그래서 그 앞에 있는 [Little Penang Kafé]에 관심이 갔다. 앞을 둘러보니, 줄 서 있는 사람이 없기도 했고, 또, 가서 물어보니까 .. 2020. 4. 1.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번 생은 처음이라 코로나 19 덕분에 집에만 있다 보니, 원래 관심도 없던 드라마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를 보지 못하는 성격인 내가,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는 걸 보면 참 심심하긴 한가보다. 나에게 드라마는 길기도 하고, 집중 자체가 잘 되지도 않는다. 또, 한 6회까지만 되어도 질림을 느끼는 탓에, 항상 드라마의 결말을 보지 않았다. 근데, 집에만 있다 보니 안 되겠다 싶어서, 오래간만에 드라마를 골랐다. 시간 보내기에는 드라마만 한 게 없으니까. 고른 드라마는 . 하도 호평이 많은 드라마라서 궁금하기도 했고, 사실 별 거창한 이유는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도 드라마를 다 보지는 않았다. 지금 10회를 보고 있는 중에 글을 쓰고 있다. 뭐, 10회까지나 봤으.. 2020. 3. 31.
말레이시아 Lock Down Phase 1 2020년 03월 18일 ~ 2020년 03월 31일 원래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나임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타의로 이렇게 집에 있는 건 내 취향은 아니라는 걸 확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2020년 3월 17일 오후, 회사에서 재택근무가 결정되고 나서는 너무 신난 나머지, 내 표정은 숨길 수 없었다. 동료 분께서는 내가 이렇게 즐거워하는 걸 처음 보셨다면서, 대학 입학이라던가, 취업 발표가 난 것 마냥 행복해 보인다고 했던 게 어제만 같은데 말이지. 12일 만에, 아직 채 2주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벌써 몸이 너무 찌뿌등 하다. 현재는 나가고 싶은 마음 밖에는 없다. 내 의지가 아닌 타의로 집에 있는 건 고역이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게 한정되어 있다 보니, Lock Down 되기 전에..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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