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그의 글 목록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드라마10

[드라마] 반쪽짜리 거짓말 반쪽짜리 거짓말 아이들이라서 풀어낼 수 있는 그런 순수한 작품들을 좋아하는데 도 그런 깨끗한 작품이라 보게 되었다. 이 단편도 코로나19 격리 때 를 보다가 결국 중 끌리는 작품들을 추리다가 주인공 친구들이 너무 귀여워서 눈길이 갔다. [Culture] - [드라마]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와 위주로 극이 진행되는데 전학 온 가 의 거짓말을 알게 된 순간부터 는 본인의 거짓말을 지켜달라며 열심ㅎ 를 따라다닌다. 는 이야기를 안 한다는 약속을 에게 다짐하고 그 대신 본인의 거짓말도 지켜달라고 제안한다. "너 개뻥 눈감아 줄 테니까 나중에 너도 내 개뻥 눈감아 주는 거야." 개뻥은 개뻥으로 덮자는 아주 귀여운 친구들. *스포주의 는 엄마와 함께 사는 한 부모 가정이었는데, 부모님이 이혼하였다는 사실을 감추기.. 2024. 1. 30.
[드라마]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 스포주의 코로나19의 여파로 난 5일간 꼼짝없이 집에서 격리를 해야 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역시나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책 읽기, 블로그 글쓰기, 밀린 일기 쓰기, 심지어 집에 굴러다니던 퍼즐 맞추기 등과 같이 그 누구보다 슬기로운 격리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여느 때처럼 핸드폰을 뒤적이던 중 드라마 스페셜 2023의 의 줄거리를 보게 되었고 이거다 싶어 바로 찾아보았다. , 이렇게 두 주인공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고, 두 개의 각기 다른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수호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다. 유독 그날따라 엄마는 슬픈 눈으로 초밥이 먹고 싶다며 하교 후 초밥을 사다 줄 것을 부탁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수호가 목격한.. 2024. 1. 16.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뭘 해도 그다지 그렇게 재미가 있지도 그렇다고 해서 별다를 것 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말레이시아로 돌아온 그 순간부터 여태껏 바쁘게 지내다 보니 다른 생각이 들 틈이 없었는데 적응이 되었다고 또... 금요일 밤,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쇼파에 비스듬히 누워서 생각을 멈추고 싶어 넷플릭스를 켰다. 공개 전 예고편을 봤었고 가 공개되는 날이란 건 알고 있었다. 정신 병동, 간호사, 박보영 눈길이 가는 조합이라 꼭 보려고 했던 드라마이기도 했다. 나에게 드라마는 항상 곁다리로 무언가를 하면서 보는 브금과도 같은 존재인데, 는 그럴 수 없었다. 처음에는 다른 드라마들처럼 핸드폰을 손에 쥐고 보기 시작했지만 금세 TV로 눈이 돌아갔고, 핸드폰은 저 멀리 두고 집중해서 보기.. 2023. 11. 7.
[드라마] 더 글로리 더 글로리 2022년 12월 30일에 공개가 된 를 그 당일에 보기는 했다. 근데 첫 회부터 이 의 팔에 고데기를 지지는 장면을 보고 너무 놀라서 그다음으로 넘어가지 못했다. 또 드라마를 보면 이입을 잘 하는 편이라 우울한 걸 보면 좀 영향을 많이 받아서 연말이기도 하고 그래서 미루고 미뤄서 1월 정도에 보았다. 우울한 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그때 1회만 보고 멈춘 나 자신이 너무 신기할 정도로 푹 빠져서 멈추지 않고 쭉 다 보았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두 번째 파트인 는 공개된 후 바로 정주행~ 3월이 언제 오나 싶었는데 이제는 3월을 넘어 벌써 4월. 를 보며 에서도 에서도 계속 행복해지기만을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패거리한테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겼고 그 고통스러운 기억 속에서 복수만을 .. 2023. 4. 11.
[드라마] 안나 안나 금요일은 원래도 행복한 날이지만 요즘은 2배로 더욱 금요일이 기다렸다. 2명의 덕분에 나는 2배로 행복했다. 의 , 의 . 를 좋아하긴 하지만 가 나온 작품은 이 유일할 정도였다. 그래도 는 꼭 보고 싶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원탑 작품이라는 점이었고, 또 그 짧은 티저 영상에서도 느껴지는 인생의 허무함과 슬픔이 가득한 눈빛을 한 , 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너무 궁금했다. 출처 : https://youtu.be/SY92j2GeyYg 1화, 2화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했던 작품이었다. 정적이고, 잔잔한 플로우로 이야기가 풀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집중할 수밖에 없는 의 인생이었다. 순탄했던 의 인생은 수능을 몇 달 앞두고 학교 음악 선생과의 연애가 소문이 나면서 모든 것이 뒤틀.. 2022. 7. 12.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 그린 마더스 클럽 여성 중심의 드라마라고 4월부터 시작하는 드라마라고 티저 영상을 본 후 에서도 올라오길래 바로 1화를 켰고, 매주 열심히 챙겨 보았던 드라마였다. 아무 생각 하지 않았을 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티저에서 옷과 깃발을 들고 있는 주연들을 보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였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엄마들의 이야기로 시작되었고 또 그와 관련된 내용들로만 이야기 전개가 될 줄 알았는데, 상상도 못한 허언, 실어증, 마약, 자살, 도박, 불륜, 딥페이크까지... 한 회, 한 회 볼 때마다 오늘은 무슨 주제가 나올지 아예 감도 안 잡혔고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을 감히 할 수도 없었다. 자극적인 소재들이 매번 나오니 지루할 틈은 없었지만 남의 편들 때문에 분노가 차올랐던 때는 많았다. 특히나 , 은 꼭 유.. 2022. 5. 24.
[대사] 멜로가 체질 멜로가 체질 몇 안 되는 다시 돌려본 드라마였다. 드라마가 나온 당시에는 관심이 없다가 코로나 때 하도 심심해서 넷플릭스로 정주행을 한 드라마가 이었는데, 공감 가는 대사들도 많았던 터라, 한 번 정주행한 후에도 종종 음악 듣는 것처럼 드라마를 들을 정도로 좋아했다. 출처 : https://youtu.be/mREGjEO1ZbM "Here's Looking at You, Kid 당신의 눈에 뭐가 보이든, 나는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그냥 가끔씩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종종 생각이 나는 장면이다. 어려운 이야기지만 담담히 이야기하는 , 무엇이 되었든 간에, 담백하게 위로를 건내는 , 나에겐 너무나 완벽했던 장면이었다. 휘발성이 강한 내 기억 속에서도 이 장면만은 주기적으로 떠오른다. 특히나, 요즘... 2022. 5. 13.
[영화]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처음엔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알게 되었고, 내가 즐겨 듣는 중 하나인 에서 관련된 에피소드를 듣고서는 바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18세기의 영국의 과 여왕의 마음을 차지하려는 두 명의 여성, 와 의 실화를 각색한 영화이다. 은 히스테릭하고, 한마디로 종잡을 수가 없는 인물이다. 의 인생을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17명의 아이를 잃은 엄마였고, 그로 인한 상실감은 대단했을 것이다. 그 와중에 한 나라를 이끌어 가야 하는 왕으로서, 중압감과 부담감이 상당할 듯한 의 삶을 상상해 보면, 히스테릭한 의 성격은 지극히 정상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는 누구보다 에게 진심이었던 유일한 사람이었다. 모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에게 아첨할 때, 만은 현실을 일깨.. 2020. 6. 9.
[드라마] 부부의 세계 부부의 세계 2019년 이후, 정주행을 한 드라마가 가 되었다. 2019년은 한국에서 생활할 때라, 마지막 회를 본방사수까지 했는데, 막화를 보고 후회를 많이 했다. 오히려 마지막 화를 안 보는 게 나았을 수도... 는 에 비하면 꽤 현실적이고, 답답하긴 해도 납득이 되고, 개연성이 있는 엔딩이었다. 마지막 화 시청률이 28.4%로, 화제성과 파급력 면에서는 를 따라올 드라마가 있을지 싶다. 는 영국 드라마인 를 각색한 드라마이다. 는 지금 시즌2가 끝난 상태이고 아직 결말이 나오지는 않았다. 원작이 훨씬 더 자극적이라고 하는데, 도 내 기준 충분히 자극적이었고, 파격적이었다. 는 여성 캐릭터들이 다 끌고 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는 참 똑 부러지고, 완벽했던 사람인데, 자기를 추락하게 했던 또 밑.. 2020. 5. 1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