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파사세니카페6 [카페] Jao Tim Jao Tim Pasar Seni는 집 근처라서 휘뚜루마뚜루 마실 나가기 아주 좋은 곳이다. 접근성이 좋을 뿐만이 아니라 도장 깨기 하듯 군데군데 들러볼 법한 곳들이 많아서 자주 방문하기도 한다. 이날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배고파서 가까이에 있는[Jao Tim]을 들어가 보았다. 2층에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만나 볼 수 있었던 [Jao Tim]. 올라가자마자 나를 맞이한 건 컨시어지였고, 독특하게도 호텔 컨셉을 가지고 있었던 곳이었다. 그래봤자 사실 카운터 외에 별도로 호텔 느낌을 받은 곳은 없다. 쨋든 이전에 호텔을 운영하다가 개조를 하여 [카페]로 이용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게 컨셉인지는 알 수 없다. 근데 Jao Tim은 광동어로 호텔이라고 한다. 말레이시아에서 [Grilled Cheese To.. 2023. 3. 13. [카페] Kaffe 16 Kaffe 16 어딜 나가고 싶지만 너무 멀리까지는 귀찮고 마실 정도의 느낌으로 콧바람 쐬기에 적당한 거리에 있는 Pasar Seni를 한때 자주 갔다. 주말에는 더욱 일찍 열어 좋았던 [Kaffe 16]은 [Pasar Seni] MRT 출구 기준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Kaffe 16]은 신기하게도 세로로 길었던 카페였다. 구조가 독특한 카페라고 느꼈던 게 카페 중간 그리고 끝, 사진과 같이 푸릇푸릇 한 식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포토 스팟이 있었다. 일찍이 움직였던 날이라 헤비한 건 위가 준비가 되지 않아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간단하게 [Mini Bread Platter]와 [Latte]를 주문했다. [Mini bread platter]는 [사워도우 토스트]와 [크림치즈], 그리고 [잼]이 .. 2022. 12. 1. [카페] Transparent Coffee Transparent Coffee 예전에 Bangsar에 눈여겨보던 [Transparent Coffe] 카페였는데, 갑자기 폐업이 되었다가 다시 Pasar Seni 근처에 오픈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다. 분명히 Google Map에서는 이 들어가기 좀 꺼려지는 입구를 통과해야만 [Transparent Coffee] 카페를 갈 수 있다고 나와서 의심에 의심을 하고 어디 다른 입구는 없을까 하고 저 주변에서만 한 10분 정도는 헤맨 것 같다. 근데 도저히 수확이 없어서 저 계단을 올라가 보니 [Transparent Coffee] 판넬이 보였다. 누가 보아도 너무나 주거 공간인 곳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다. 사실 [Transparent Coffee]에서 Sourdough Toast를 먹으러 간 것이었는.. 2022. 9. 26. [카페] Moontree Moontree 주말 Pasar Seni에서 조용한 카페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어딜 가나 사람들에 치이고 그래서 괜히 뭐든 빠르게 해치우고 나가야 할 것만 같은 곳들이 많다. Pasar Seni에서 사람에 치여 사람이 없을 법한 곳을 찾다가 [Moontree]를 알게 되었고, [Moontree]는 북적임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었다. Pasar Seni MRT 출구로 나오면 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Moontree]는 카페라고 하기보다는 서점 + 찻집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하는 곳이고, [Moontree] 카페는 차분함을 필요로 할 때 가끔씩 가는 Jing Si Books & Cafe와 분위기 면에서 아주 비슷했다. [Eat & Drink/Cafe & Etc] -.. 2022. 9. 20. [카페] Lim Kee Cafe Lim Kee Cafe Pasar Seni 카페를 검색하면 많은 글을 찾아볼 수 있는 유명 카페 중 하나가 [Lim Kee Cafe]이다. 차이나타운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땡볕에서 걷다 지치려고 할 때에 눈에 보였던 곳이 [Lim Kee Cafe]라 한 번 들어가 보았다. 차이나타운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땡볕에서 걷다 지치려고 할 때에 눈에 보였던 곳이 [Lim Kee Cafe]라 한 번 들어가 보았다. 밖에서 볼 때에는 내부가 넓은 카페일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내가 예상했던 만큼의 크기는 아니었고 심지어 테이블이 많이 붙어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단체석을 위한 자리에만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있고 그 외에는 다 등받이가 없는 그런 불편한 의자였다. 이런 곳에서는 편안함을 추구하면 .. 2022. 8. 3. [카페] Piu Piu Piu Cafe Piu Piu Piu Cafe Pasar Seni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한 [Piu Piu Piu Cafe]는 [커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유명한 곳 중 하나이다. 커알못 이긴 해도 [커피]로 유명한 곳들은 도장 깨기 하듯 방문하고 싶은 그런 마음에 한 번 들러보게 되었다. [Piu Piu Piu Cafe]를 찾아볼 때에도 자리가 협소할 것이라고는 예상했지만 그 예상보다도 더 작았지만 평일에 방문해서 자리는 충분했다. 그렇지만 주말에 가면 아마, 테이크 아웃을 해야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카페 뒤편으로 이어지는 야외에도 자리가 있기는 하지만 덥기도 아주 많이 더웠고, 편해 보이지는 않았다. [카페] 안쪽으로는 키치 한 소품들, 그리고 [Piu Piu Piu Cafe]의 굿즈들이 전시.. 2022. 7.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