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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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최강 야구 최강 야구 오히려 말레이시아에서의 나는 한국 예능이라던가 드라마를 더 열심히 보았다. 한국서 그냥 할 것 없이 쉴 때에는 항상 TV를 켜놓긴 했지만 난 처음부터 보지 않으면 죽는 병에 걸려서 TV를 집중해서 보는 것이 아주 어려웠다. 처음부터 보려면 시간을 맞춰야 하는데 그 시간을 맞추는 건 너무나 어렵다 보니 무언가를 챙겨보는 것은 나에게는 아주 힘든 일이었다. 그렇다 보니 볼 것이 없어 그냥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다가 대학생 때 (시험 기간에만) KBO 야구에 약간 발을 담갔었는데 그때 많이 보았던 익숙한 선수들이 예능에 나오길래 리모컨을 멈추고 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오는 비행기에서부터 그리고 말레이시아에 도착해서도 만 기억날 정도로 를 미친듯이 몰입해서 보기 시작했다. 한.. 2022. 8. 16.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 그린 마더스 클럽 여성 중심의 드라마라고 4월부터 시작하는 드라마라고 티저 영상을 본 후 에서도 올라오길래 바로 1화를 켰고, 매주 열심히 챙겨 보았던 드라마였다. 아무 생각 하지 않았을 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티저에서 옷과 깃발을 들고 있는 주연들을 보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였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엄마들의 이야기로 시작되었고 또 그와 관련된 내용들로만 이야기 전개가 될 줄 알았는데, 상상도 못한 허언, 실어증, 마약, 자살, 도박, 불륜, 딥페이크까지... 한 회, 한 회 볼 때마다 오늘은 무슨 주제가 나올지 아예 감도 안 잡혔고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을 감히 할 수도 없었다. 자극적인 소재들이 매번 나오니 지루할 틈은 없었지만 남의 편들 때문에 분노가 차올랐던 때는 많았다. 특히나 , 은 꼭 유.. 2022. 5. 24.
[예능] 쇼다운 : ShowDown 진조크루 은 만큼의 흥행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시작할 때부터 꼬박꼬박 보기는 하고 있다. 가 방영할 때에는 매주 챙겨 보았다면, 은 그 정도까지의 애정을 가지고 보고 있지는 않지만, 다들 , 에 진심인 게 나에게도 느껴져서인지 그래도 생각이 나면 그때그때 찾아보고 있다. 출처 : https://youtu.be/r-xL1idA2Ow 밀려 밀려 지금에서야 2022년 4월 29일 6화를 보았는데, 무대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클래식과 비보잉을 융합한 의 무대는 진짜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몰입감도 대단했고, 이 이렇게 우아하고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다시 Youtube로 찾아보려 했건만, 역시 말레이시아에서는 영상이 막혀있어서, 때처럼 기어코 방법을 찾아내서 재.. 2022. 5. 20.
[대사] 멜로가 체질 멜로가 체질 몇 안 되는 다시 돌려본 드라마였다. 드라마가 나온 당시에는 관심이 없다가 코로나 때 하도 심심해서 넷플릭스로 정주행을 한 드라마가 이었는데, 공감 가는 대사들도 많았던 터라, 한 번 정주행한 후에도 종종 음악 듣는 것처럼 드라마를 들을 정도로 좋아했다. 출처 : https://youtu.be/mREGjEO1ZbM "Here's Looking at You, Kid 당신의 눈에 뭐가 보이든, 나는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그냥 가끔씩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종종 생각이 나는 장면이다. 어려운 이야기지만 담담히 이야기하는 , 무엇이 되었든 간에, 담백하게 위로를 건내는 , 나에겐 너무나 완벽했던 장면이었다. 휘발성이 강한 내 기억 속에서도 이 장면만은 주기적으로 떠오른다. 특히나, 요즘... 2022. 5. 13.
[드라마] 구경이 구경이 2021년도 연말에 제일 재밌게 봤던 드라마를 꼽으라고 하면 나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를 뽑을 수 있다. 2021년이 가기 전에 에 대한 감상평을 남기고자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보니 종영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그래서 그때의 생생한 느낌을 담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2021년 하반기, 내 최애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챙겨보았던 드라마로 후기를 꼭 남기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다. 처음은 배우가 나온다는 그 사실만으로 흥미를 생겼도, 또 가 맡은 는 40대 히키코모리 여성 캐릭터가 너무 새로워서, 방영하기만을 기다렸다. 드라마에서 일반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40대의 여성 캐릭터들은 대체적으로 엄마, 워킹맘 아니면 골드미스인 전문직 여성들이었던 반면에 는 주인공이 40대 여성이며 히키코모리.. 2022. 1. 18.
[예능] 방구석 1열 방구석 1열 주말이면 다른 예능보다도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먼저 본다. 토요일에는 , 그리고 일요일에는 을 찾아볼 정도로 영화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 영화 프로그램을 꼽자면 단연 이다. 지금의 MC들은 포스터에 나와 있는 대로 , 그리고 이지만, 내가 을 챙겨 보는 이유는 때문이다. 아마 을 열심히 보는 애청자라면 이 프로그램의 주축이 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영화 때문에 중간에 잠시 을 하차하셨던 때가 있었는데, 의 암흑기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확연했다. 이제는 다시 돌아오셔서, 매주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을 시청하고 있다. 매주 이미 개봉되었던 영화 두 편이 소개된다. 영화 소개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심도 .. 2020. 5. 26.
[드라마] 부부의 세계 부부의 세계 2019년 이후, 정주행을 한 드라마가 가 되었다. 2019년은 한국에서 생활할 때라, 마지막 회를 본방사수까지 했는데, 막화를 보고 후회를 많이 했다. 오히려 마지막 화를 안 보는 게 나았을 수도... 는 에 비하면 꽤 현실적이고, 답답하긴 해도 납득이 되고, 개연성이 있는 엔딩이었다. 마지막 화 시청률이 28.4%로, 화제성과 파급력 면에서는 를 따라올 드라마가 있을지 싶다. 는 영국 드라마인 를 각색한 드라마이다. 는 지금 시즌2가 끝난 상태이고 아직 결말이 나오지는 않았다. 원작이 훨씬 더 자극적이라고 하는데, 도 내 기준 충분히 자극적이었고, 파격적이었다. 는 여성 캐릭터들이 다 끌고 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는 참 똑 부러지고, 완벽했던 사람인데, 자기를 추락하게 했던 또 밑.. 2020. 5. 19.
[예능]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이제야 직장에 적응하기도 했고, 집 장만의 원대한 꿈이 생기면서 에 관심이 생겼다.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의 상태인 상태이다 보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제일 접근성이 좋은 유튜브부터 찾았다. 그러다 유튜브 알고리즘 덕에 경제, 금융, 재테크, 주식에 관련된 프로그램인 을 접하게 되었다. 1부와 2부로 프로그램이 나누어져 있다. 1부는 게스트의 소비 패턴을 분석한 다음, 의뢰인이 가지고 있는 2가지 고민, A와 B에 대하여 어떤 것이 더 적합한 결정인지에 대하여 토론을 한다. 매회 의뢰인에 맞추어 패널들이 약간씩은 달라지긴 한다. 그러나 매주 정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기의 고민인 것처럼 열띤 토론을 벌인다. 2부는 시청자의 사연으로 이루어지고, 그 사연을..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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