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akening Yoga Full Solar Vinyasa
다시 요가에 열심히 된 이유 "Jal Yoga". 3년 동안 500번이 넘는 요가 수련을 했던 "Oscillation Yoga"에서 다른 요가원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양한 클래스, 좋은 접근성, 그리고 아주 저렴한 가격 때문에 "Jal Yoga"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Lifestyle/Activities] - [운동] Oscillation Yoga : 요가
이번에 참여한 "The Awakening Yoga - Full Solar Vinyasa" 수업은 Taman Bahagia에 위치한 "Jal Yoga Megah Rise Studio"에서 진행되었다.
이 "워크샵"은 원래 "Jal Yoga"에서 진행되는 수업이 아니기 문에 별도로 신청 및 지불을 해야 참여를 할 수 있었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나는 한 5분 정도의 고민을 하다가 신청을 했다. 한국의 "원데이 클래스" 반값 정도밖에는 안되는 가격이라 사실 부담은 전혀 없었다.
생각보다도 "요가원"을 빼곡하게 채웠던 "워크샵".
"Awakening Yoga Full Solar Vinyasa" "워크샵"은 "Heal"이라는 단백질 파우더의 스폰서로 진행되어서 "워크샵" 참여한 모두에게 "Heal" 단백질 파우더가 제공되었다.
*진짜 신기하게도 그 전날 직장 동료에게 이 회사의 "단백질 파우더"가 맛있다면 추천 및 하나 전달받았는데 "워크샵"에서 보니 새삼 반가웠다.
"Awakening Yoga Full Solar Vinyasa"는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어떠한 "요가" 스타일과도 달랐다. 기본은 당연히 "빈야사+하타"이기 때문에 비슷했지만 시퀀스, "빈야사 플로우"가 약간은 생소했고, "수리야"도 내가 알던 것과도 조금씩 달라서 조금은 헤매기도 했다.
원래 수업은 1시간 30분 예상되어 있었지만 그보다도 더 넘어서까지 수련이 지속되었다. 역시 1시간 이상 집중해서 수련하고 나면 영혼이 빨린다. 그렇지만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해냈을 때의 그 뿌듯함이란! 이 기분 때문에 아마도 내가 "요가"를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워크샵"을 하고 다시 한번 느꼈지만 아직까지도 내가 모르는 다양한 "요가"도 참 많다. 뭐든 한 번씩 경험해 보고 나서야 오롯이 내가 좋아하는 "요가" 스타일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다. 이번 "Awakening Yoga Full Solar Vinyasa"도 아주 재밌었다. 가끔씩 정통 "요가"를 하다가 한 번씩 이런 다른 스타일의 "요가"를 해보는 것도 "요가"라는 운동 자체를 지속하는 원동력이 될 것도 같다. 아직도 갈 길이 멀었고, 수련도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또 안정적으로 하기까지에는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도 느꼈던 "Awakening Yoga Full Solar Vinyasa". 특히나 "Arm Balance", "Twist".
마음이 시끄러운 요즘 같은 때에는 더욱이나 수련을 하며 마음 다스림이 필요하다. 이번 "Awakening Yoga Full Solar Vinyasa"도 그 측면에서는 참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집중할 그때만큼은 온전히 "요가"의 좋은 에너지로 채워지기 때문에 좋은 기운이 내 몸속뿐만이 아니라 몸 밖으로도 뿜어져 나오는 것만 같다. 이러니 내가 "요가"를 못 그만둔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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