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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ley
말레이시아도 한국만큼이나 [흑당 버블티]가 유행이다. [버블티]는 [타피오카 펄] 때문에 한 잔만 마셔도 배가 너무 불러 자주 찾지는 않지만, 말레이시아 오고 나서 훨씬 자주 마셨다.
내가 간 곳은 타임스퀘어 G 층에 있는 [The Alley]였다. 항상 줄을 서 있는 다른 곳의 [더 앨리]와는 달리 이곳은 사람이 많지 않아,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이때, 캐쉬어에 계시는 직원분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할인을 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운이 좋았던 나는 이겨서 10% 할인을 받아 11.60RM을 냈다. 야호! 시그니쳐 메뉴인 [Brown Sugar Deerioca Milk]를 시켜 마셨다. 유명한 [더 앨리]라곤 하지만 [흑당 버블티]는 별다를 바 없었다. 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눈에 [더 앨리]가 보인다면 마셔 볼 만한 정도였다. 한 잔을 다 마시는 것보다는 두 명이 나눠 마시는 게 나을 것 같다. 컵 크기가 꽤 깊어서 양이 많아 역시나 다 마시지 못했다. 이벤트를 했던 것이 가장 특별했던 보통의 달달한 [흑당 버블티] 맛이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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