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ang Fried Kway Tiao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무난하면서 또 삼삼한 맛으로 계속 생각나는 [Money's Corner]의 [Fried Kuey Teow]는 만만한 점심 메뉴 중 하나이다.
[Eat & Drink/Lunch Itinerary] - Money's Corner Fried Kuey Teow
나의 요즘 최애 디저트 고구마튀김을 먹기 위해서 그 근방에서 점심을 먹고자 하여 Makan-La를 방문, 그리고 이곳의 [Fried Kway Tiao]도 맛있다고 추천받아 한 번 시도해 보았다.
*Kuey Teow가 아닌 Kway Tiao이런 표기는 또 처음이네. (어색)
[Eat & Drink/Cafe & Etc] - [간식] Brickfields Pisang Goreng
한 6개월 전만 해도 이 [Kway Tiao] 집은 매번 닫혀있었는데 요즘에는 항상 열려있다.
확실히 [Money's Corner]와는 달랐다.
이곳 [Penang Fried Kway Tiao]는 건더기가 참 많았는데 조개, 중국 소시지가 정말 많이 들어있었다. 소시지는 안 좋아하지만 달달한 중국 소시지는 좋아하는데 [Kway Tiao]와 함께 먹으니 또 색다른 맛이었고 풍부한 건더기 덕에 꽉 찬 맛이었다. 근데 아무래도 조개가 들어간 탓인지 [Money's Corner]의 [Fried Kuey Teow]보다는 축축하고 또 질척이는 느낌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깔끔한 맛의 [Money's Corner]의 [Fried Kuey Teow]가 더욱 내 스타일이긴 하지만 [Makan-La]의 [Penang Kway Tiao]도 개성이 있는 맛이었다. 8 링깃 (한화 2,260원 정도)에 이런 건더기 양에 이 정도 퀄리티까지 [퀘티아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도해 볼 만한 곳인 건 확실하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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