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말레이시아여행7 [페낭] Tek Sen Restaurant Tek Sen Restaurant 챗GPT가 추천한 음식점 중 하나였던 [Tek Sen Restaurant]. 평일이라고 아무 생각 없이 갔던 나는, 예상치 못한 무시무시한 줄을 보고 그만 뒷걸음질치고 말았다. 얼마나 맛있으면 저렇게 줄을 서고 기다릴까 궁금해서 결국 난 오픈런을 뛰었다. 그 주변 카페에서 쉬다가 5시 10분에 [Tek Sen Restaurant]에 도착했다. 5시 15분부터 가게에 들어갈 수 있었고, 나는 줄을 서는 곳 바로 옆 테이블에 앉게 되어 조금은 부끄러웠다. 웨이팅하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애를 많이 썼다. 흐린눈~ 흐린눈~ 메뉴에 하트로 유명한 메뉴는 추천되어 있어서 결정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혼자서 먹지만 여행은 식도락이니까, 많이 돌아다니기도 해.. 2025. 2. 7. [페낭] Kek Lok Si : 극락사 Kek Lok Si페낭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곳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단연 Kek Lok Si라고 외칠 수 있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절을 좋아하고 또 절에서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1인! Toh Soon Cafe에서 그랩을 타고 한 15분 정도 달려 도착했다. [Lifestyle/Travel] - [페낭] Toh Soon Cafe [페낭] Toh Soon CafeToh Soon Cafe 줄 서서 밥 먹는 건 너무 싫어하지만 여행은 이렇게 줄서서 먹는 것도 낭만! 사람이 많아 보였지만, 웨이팅은 겨우 10분밖에 안 했다. 심지어 사진 찍고 주변 구경을 하다su3260ddmy.tistory.com 내가 극락사에 온 이유는 명확했다. The Pagoda of Ten Thousand B.. 2025. 2. 6. [페낭] Lee Jetty, Tan Jetty, Chew Jetty, Lim Jetty Lee Jetty, Tan Jetty, Chew Jetty, Lim Jetty 페낭 조지타운에 있는 Clan Jetties는 바다 위에 지어진 전통 수상 가옥 마을로, 각 제티는 특정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제티마다 분위기도 달라서 원래는 이렇게까지 많이 다 가볼 생각은 없었는데 다 둘러보게 되었다. 각 제티 입구에는 작은 사당이 자리 잡고 있어요. 이 사당은 바다와 인접한 제티의 특성상, 바다의 평온함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바다와 관련된 생활 및 신앙 전통으로 인해 지어졌다고 한다. Lee Jetty & Tan Jetty Lee Jetty는 가장 먼저 가본 제티였는데, 바리케이드나 안전시설 같은 게 전혀 없어서 너무 무서웠다. 그래서 결국 길 초입까지만 가보.. 2025. 2. 3. [페낭] 888 Hokkien Mee 888 Hokkien Mee 페낭 도착한 첫 날, 첫 식사로 고른 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국물이 있는 888 Hokkien Mee였다. 조지타운 1st Avenue의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는 888 Hokkien Mee는 호커 센터처럼 이런 저런 노점들이 다 모여있는 곳이었다. 처음 가게를 봤을 때는 그냥 평범한 노점 같았는데,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보고 역시 맛집인 것 같았다. 메뉴는 기본 호키엔 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는데, 난 돼지고기 립을 추가해서 먹었다. 개인적으로 얇은 면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국물과 함께 호로록 국수가 잘 넘어가서 나쁘지 않았다. 국물은 약간 자극적이게 매우면서 국물에서 새우 감칠맛이 있었는데 호불호가 갈릴 맛은 아니었고 또 .. 2025. 1. 28. [페낭] 버터워스 -> 조지타운 페리 탑승기 버터워스에서 조지타운쿠알라룸푸르에서 페낭 버터워스까지 기차를 타고 3시간 40여 분에 걸쳐 도착했다. [Lifestyle/Travel] - [KTMB] ETS 말레이시아 기차 예매, 탑승 후기 [KTMB] ETS 말레이시아 기차 예매, 탑승 후기말레이시아 기차 예매, 탑승 후기차가 없는 뚜벅이는 말레이시아 국내 여행을 버스, 기차, 비행기로 떠나곤 한다. 기차를 타고 가본 곳은 페낭, 이포 두 곳이었다. 사실 페낭은 비행기를 타고su3260ddmy.tistory.com 숙소는 조지타운에 위치하고 있었기에 버터워스에서 조지타운으로 넘어가야 했고 버스, 그랩 등과 같은 교통수단이 있지만 조금 특별한 체험해 볼 수 있는 페리를 타고 조지타운으로 넘어가기로 결정했다. 페리 타러 가는 길은 표지판이 잘 되.. 2024. 12. 19. [KTMB] ETS 말레이시아 기차 예매, 탑승 후기 말레이시아 기차 예매, 탑승 후기차가 없는 뚜벅이는 말레이시아 국내 여행을 버스, 기차, 비행기로 떠나곤 한다. 기차를 타고 가본 곳은 페낭, 이포 두 곳이었다. 사실 페낭은 비행기를 타고 가면 1시간이 안되어 도착하곤 하지만 쿠알라룸푸르 KL 시내에서 공항 가는데 1시간이 소요되어서 따져보면 시간 차이가 그렇게 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또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 기차를 타보았다. 기차표는 미리미리 예약해놓는 걸 추천하는데 이포로 가는 기차도 그랬고 페낭으로 가는 기차도 그렇고 모든 좌석이 차있었다. 이포는 가는데 한 2시간, 페낭은 4시간 정도, 황금 시간대는 빠르게 표가 팔린다. KL Sentral에서 출발해서 도착지를 정하고 나면 날짜에 있는 모든 기차 편이 나오고, 아무래도 좋은 시간대일수.. 2024. 12. 16. 말레이시아로 입국 다시 말레이시아로... 말레이시아 입국 절차가 많이 완화되었으며, 나와 같이 말레이시아에서 일을 하고 있고, 워킹 비자가 있는 사람이라면 출국 후 다시 말레이시아에 입국할 때에는 준비할 것이 하~나 없다. 얼핏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다고도 스쳐 들었지만 난 귀찮아서 필요하다면 공항에서 프린트하지 뭐...라는 생각으로 그냥 털레털레 체크인 카운터로 향했는데, 체크인 시 요청 주신 것은 오직 MySejahtera 앱뿐이었다. 또 말레이시아 도착한 후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할 때에도 여권 말고 확인하는 것은 없었고, 줄은 한 30분 정도 섰지만 통과는 5분 컷이었다. 말레이시아는 부스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 PCR 검사라던가, RTK-Antigen Rapid Test 그리고 격리 또한 면제이기 때문에 정.. 2022. 8.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