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태그의 글 목록 (3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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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373

[카페] Bray Specialty Bakery and Coffee Bray Specialty Bakery and Coffee Ampang Park Linc에서도 한 5분에서 1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약간은 뜬금없는 곳에 [Bray Specialty Bakery and Coffee]는 있다. 굳이 찾아간 것은 아니고 근처에 일이 있어 주변에 갔다가 들러본 곳이었다. 사실 [Sourdough] 메뉴가 있길래 아묻따 고른 곳이었다. 외관도 깔끔하면서 심플했고 아침에 조용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한 1시간만 있어도 기가 빨리는 나에게는 너무나 적합한 공간이었다. 적당한 소음과 적당한 사람들, 너무나 조용하지도 그렇다고 너무나 시끄럽지도 않은 그런 곳이었다. [Signature MCO Sourdough Toast Mushroom Butte.. 2022. 7. 20.
Kanbe Ramen : 칸베 라멘 Kanbe Ramen : 칸베 라멘 몽키아라 163 Retail Park를 자주 가는데 항상 저 맨 끝에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줄을 서있어서 얼마나 맛있는 집이길래 하고 궁금했던 곳이었고, 또 주변에서도 일본 [라멘]으로는 인기 있는 곳이라고도 이야기를 자주 들었기에 기대를 했던 [라멘] 맛집이 [Kanbe Ramen]이었다. 월요일 평일에 또 점심시간대를 피해서 간 애매한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대기를 해야 했다. 그래도 평일이어서인지 한 5분 정도의 짧은 웨이팅 후 바로 자리가 났고 주문을 할 수 있었다. 고춧가루에 무친 콩나물, 오독오독한 식감의 무장아찌 같은 무언가가 있었는데 [라멘]에 올려먹는 토핑이었지만 그냥 따로 반찬과 같이 먹어도 아주 맛있었다. [Shiro] 육수, Richness는 Norma.. 2022. 7. 7.
[카페] 270sqft 270sqft Taman Paramount는 은근히 자주 가게 되는 동네이다.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또 신기한 곳들이 꽤나 많아서 자주 들르는데, 간단하게 커피나 한잔 마시고자 들러본 조그마한 카페가 [270sqft]였다. [270 sqft] 카페는 Taman Paramount LRT 역부터 걷기도 그렇다고 차를 타고 가기도 애매한 그런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약간의 언덕길 같은 오르막을 올라, [Thong Kee Cafe Sea Park],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 보인다면 거의 다 온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 옆으로 한 3분 정도만 조금 더 올라오면 [270 sqft] 카페가 보인다. 근데 자칫 잘못하면 그냥 지나칠 수 있어서 눈을 크게 뜨고 간판을 잘 탐색해야 한다. 맏춤뻡 퐈괘! smol space.. 2022. 6. 29.
[빵집] Der Backmeister @TTDI Der Backmeister @TTDI TTDI는 생각보다 가까우면서 가깝지 않은 곳이지만 왜인지 자주 방문하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아침에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가게는 사람들로 꽉 차있었고, TTDI에 들른 김에 [Der Bakmeister TTDI]를 가보았다. 근데 알고보니 집에서 더 가깝고 큰 Bangsar 브랜치의 [Der Backmeister]가 있었다. [Der Backmeister @TTDI]는 뭔가 되게 따뜻한 느낌의 빵집이었는데, 가족 단위로 간단히 아침을 먹기에 좋은 곳 같았다. 오전이라 내가 앉은 테이블 뒷편에서는 계속해서 [빵]을 굽고 있었고 그래서 [Der Backmeister @TTDI] 안에서는 맛있는 [빵] 냄새로 가득했다. 주문한 메뉴는 [German Sausage with.. 2022. 6. 23.
Hanam BBQ : 하남돼지 Hanam BBQ : 하남돼지 가끔씩 두꺼운 고기가 당길 때가 있다. 집에서 프라이팬에 고기를 구우면 기름튀기고, 설거지가 생겨서 절대로 요리를 하지 않는데, 에어프라이어가 생긴 이후에는 가끔씩 통 삼겹을 사서 먹기도 하지만 고기는 역시 다른 사람이 구워주는 고기가 최고인 것을 항상 깨닫는다. 워낙 주변에서 [Hanam BBQ]에 대해 익히 들었던 터라,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몽키아라보다도 조금 더 먼 곳에 위치하고 있어 쉽사리 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꼭 두꺼운 고기를 먹어야겠다는 결심이 갑자기 서서 주말에 [하남돼지집]을 방문했다. 일부러 사람이 북적이지 않을 법한 아주 어중간한 시간에 갔는데, 내가 방문했던 날은 뒤 쪽 테이블이 아예 작동이 되지 않아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Hanama.. 2022. 6. 22.
[카페] Kita Coffee Kita Coffee 이곳은 미로처럼 찾아 찾아가야 하는 숨겨진 [카페]였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법한 곳에 있었다. Fahrenheit 정문으로 들어가면 Daiso Japan이 있는데 그 옆에 어두컴컴한 비상구로 들어가서 길을 따라 쭉 들어가다 보면 [Kita Coffee]가 보인다. 들어가는 입구 자체를 알고 가지 않는다면 여긴 쉬이 찾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99.99% 확답할 수 있다. 일부러 찾아오지 않는 이상,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뜬금없는 곳에 [Kita Coffee]는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토요일에도 손님은 나밖에 없었다. 천장이 낮아서 약간은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하나하나 찬찬히 둘러보니 일본 갬성의 아기자.. 2022. 6. 22.
[빵집] Tommy Le Baker Tommy Le Baker [Universal Bakehouse]에서 [Sourdough]에 눈을 뜨게 된 후 [Tommy Le Baker]도 [사워도우]로 유명한 곳이라 저장을 해두었다. [Food/Cafe & Etc] - [빵집] Kedai Roti Universal : Universal Bakehouse [빵집] Kedai Roti Universal : Universal Bakehouse Kedai Roti Universal : Universal Bakehouse 내가 [Sourdough]에 빠지게 된 이유라고 할 수 있는 [Universal Bakehouse]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아주아주 유명한 베이커리이다. TTDI와 Damansar Uptown 가기 딱.. su3260ddmy.tistory... 2022. 6. 8.
[아이허브] Gummy Vitamin C Slices : 귤 젤리 Gummy Vitamin C Slices : 귤 젤리 예전에는 밥도 건너뛸 정도로 군것질만 하고, 또 군것질을 지금도 좋아하는데 특이하게 사탕, 껌, "젤리" 종류는 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나마 저 중에 먹는 건 사탕인데, 이것도 목이 아파서 먹는 "스트렙실"이 유일하다. "아이허브" "귤 젤리" 가 그렇게 맛있다고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기에 "젤리"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영양제"를 사는 겸 해서 한 번 구매해 보았다. 다른 군것질을 하는 것보다 낫겠지 싶어 입 심심할 때 하나씩 먹을 셈으로 주문을 해보았다. 처음에는 설탕이 너무 많이 붙어있어서 보기만 해도 이가 아플 정도로 달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하리보 같은 쫀쫀하고 질긴 "젤리"의 식감은 아니었지만 달콤하.. 2022. 6. 7.
Curee (폐업) Curee 이제는 밥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계속 헛헛한 느낌이 들어서 외식도 밥 위주로 하고 있다. 이날도 Bukit Bintang에 들렸다가 예전부터 들러보고 싶었던 카레 전문점 [Curee]를 가보았다. 부킷 빈탕에서 [Curee]를 가려면 한 10분에서 15분 정도는 걸어야 하고, Imbi 타임스퀘어에서는 한 5분 정도 걸어야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 카레 전문점인 [Curee]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간판 뭐하나 귀엽지 않은 것이 없었다. 외관보다 내부가 훨씬 더 아기자기했는데,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이층 건물이라 층고가 아주 높아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평일 점심시간을 약간 피해서 갔는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고, 또 시그니처 메뉴인 [Hokkaido Soup Cu..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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