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말레이시아373 [카페] Daun KL Cafe Daun KL Cafe 코로나19 전까지만 해도 아주 핫한 카페였던 [Daun KL Cafe]는 Kedai KL 들린 김에 한 번 방문해 보았다. 다육이를 구매했던 곳 바로 옆이 [Cafe Daun KL]였고, 말레이어로 Daun은 잎사귀인데 카페 이름과 착붙인 아주 초록 초록한 카페였다. [Malaysia] - 살식마 (殺植魔) 살식마 (殺植魔) 4개월 다육이 키웠기 (記)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식물을 집으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식물을 들여오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봐야 하는 게 귀찮아서 망설이고 있었다. 아마 한 1년 동안 다육이 su3260ddmy.tistory.com 내부는 라탄 소품들과 곳곳에 화분, 식물들도 비치되어 내가 좋아하는 그런 편안한 분위기였다. 핫플이었던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인데.. 2022. 9. 12. [마사지]Siam Oasis Mid Valley Siam Oasis Mid Valley 왜인지 이유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어깨가 너무 뭉쳐서 왼쪽 팔을 올릴 때 왼쪽 견갑골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던 때에 긴급 처방으로 집 근처 Mid Valley에 위치한 "Siam Oasis" 가서 마사지를 받아보게 되었다. Mid Valley 맨 꼭대기 층에서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하는 곳에 위치한 "Siam Oasis"는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 받은 마사지는 "Royal Thai Therapy"였고 1시간에 130.40 링깃이었다. 깔끔한 외관과 웨이팅하는 소파 뒤쪽에는 발을 씻는 공간이 있다. 어떻게 보면 되게 오픈된 공간이라 약간은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그래도 발만 씻고 바로 복도를 지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방으로 이.. 2022. 9. 8. [카페] Pulp Pulp Bangsar에서 유명한 카페인 [Pulp]는 APW 혹은 Bangsar 주변을 거닐다가 한 번쯤 들리기 참 좋은 곳이다. 항상 [Pulp]를 가야지하고 갔던 적은 없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숨을 돌리기 위하여 들렸다. 다만 [Pulp]는 핫플 중 핫플이기에 사람이 없을 법한 시간이 아니라면 북적이는 것을 감안하고 가야 한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와이파이가 엄청 잘 터지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어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 자주 들린 곳은 아니었지만 한 6시 이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오히려 오전 시간이 훨씬 사람이 많았고 정말 앉을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Pulp] 카페에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커피 콩을 볶는 아주 고소한 냄새가 풍기는데 너무나 기분이 좋아지는 향이었다. 카페 내부.. 2022. 9. 7. [카페] Aka Cafe Aka Cafe 토요일 플라잉 요가 수업을 듣고 나면 항상 그냥 집에 오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항상 그 근방을 탐방하곤 하는데 이번에 선택된 곳은 Taman Desa에 위치한 [Aka Cafe]. Taman Desa는 [Aka Cafe] 덕분에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한국 음식점, 베트남 음식점, 일본 음식점 뿐만 아니라 현지 음식점까지 작지만 그래도 있을 것들은 다 있는 아주 알찬 곳이었다. [Aka Cafe]는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올라가는 그 길목부터 보라 보라 한 곳이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가게의 공간 자체는 넓었는데 자리는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외부와 마찬가지로 카페 내부도 보라 보라 한 곳이었다. 인스타 감성 느낌의 카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카페였고, 특히나 사람.. 2022. 9. 6. 한국 귀국 후의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 대한 생각 말레이시아에 처음 발을 다시 내디뎠을 때, 3년 전 이맘때쯤에 난 한 1년 정도 말레이시아에서 생활을 한 후 떠날 생각이었고, 2년째 되던 해에는 다른 부서로 이동이 되어 정신 차릴 새가 없었고, 3년을 넘은 이 시점에서의 나는 말레이시아가 더 좋아졌다. 한국을 다녀온 후로 말레이시아에 더욱 애착이 생겼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상 말레이시아에서의 외국인 삶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겠지만 그래도 난 될 수 있는 한 말레이시아에서의 생활을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이 아~주 아~주 커졌다. 한국에서 너무나 바쁘고 정신없는 삶을 보고 또 겪고 왔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느긋함이 한국에 있었던 3주 동안 너무 그리웠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느꼈던 건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너무.. 2022. 9. 5. Naj & Belle : 나즈 앤 벨 Naj & Belle : 나즈 앤 벨 핫플 중 핫플인 [Naj & Belle]은 Bangsar에서 걸어자니 조금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못 걸어갈 정도는 아닌 거리에 위치했다. 블로그나 또 인스타그램에서도 아주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곳이었고 심지어 그다지 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가야지 하고 미뤘다. 그러다가 갑자기 정말 문득 왜인지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철창 같은 구조물로 뒤덮여있는 건물이 멋있고 뭔가 있어 보였다. 내부는 깔끔하면서 모던하고 또 초록 초록한 식물들로 인해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식물을 잘 키우지는 못해도 푸릇푸릇 한 곳들은 아주 좋아한다. 약간 이른 저녁에 방문했던 터라 사람이 거의 없어 아주 편안하게 저녁을 즐길 수 있었고 나는 금요일 저녁 6시쯤에 갔는데.. 2022. 8. 24. [카페] Kofi by 77 Kofi by 77 [Kofi by 77]는 Mont Kiara에서 유명한 카페 중 하나인 Kopenhagen Coffe Mont Kiara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Kopenhagen Coffee Mont Kiara를 가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브랜치를 가보았기 때문에 비교를 해보자면 개인적으로는 [Kofi by 77]이 훨씬 더 만족스러웠다.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던 외관과는 달리 내부에는 좌석도 충분했고 널찍한 공간을 가지고 있었다.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독특하게 아프리카 풍의 소품들과 그림들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Bread & Butter]는 사워도우 빵 4조각에 버터는 기본으로 제공되며, 스프레드는 고를 수 있었다. 난 스프레드로 잼을 선택했고 블루베리 잼이 함께 서빙되었다. 근데.. 2022. 8. 23. 살식마 (殺植魔) 4개월 다육이 키웠기 (記)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식물을 집으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식물을 들여오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봐야 하는 게 귀찮아서 망설이고 있었다. 아마 한 1년 동안 다육이를 들여볼까를 고민했다. 사실 고민이라고 해봤자 불현듯 다육이를 데려올까 생각을 종종 했던 것이 전부였긴 하다. 우연찮게 들린 KEDAI KL에서 내가 원하던 아주 조그마하고 또 귀여운 다육이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다. KEDAI KL을 먼저 소개해 보자면 Artisan Marketplace라고 하는데 자체 생산 상품 및 브랜드들을 기반으로 한 Local Entreprenuer들을 위한 공간이었다. 종종 플리마켓과 워크샵도 열리는 것 같았다. 한국인 뿐만이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하고 핫플인 Pokok KL Cafe가 .. 2022. 8. 22. [카페] Burrow BSC Burrow BSC 한때 [Canelés]를 열심히 찾아먹었는데 나를 [까눌레]의 길로 인도를 가게가 [Burrwon BSC]였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제일 유명한 [Canelés] 베이커리를 찾으면 바로 나오는 곳이 [Burrow]였다. 알고 있기로는 코로나19 시기에 개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업하자마자 대박이 나서 언제 가든 간에 줄을 서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Burrow BSC]에 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준비를 해야 했고, 마음을 먹은 후에는 아예 오픈 시간을 노리고 [Burrow BSC]에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처음 [Burrow BSC] 방문해 보았다. Bangsar Shopping Centre에는 [Burrow] 뿐만이 아니라 [KennyHills Bakery], [Huckleber.. 2022. 8. 17.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