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방사사우스8 Fukuniku Fukuniku가까운 곳이지만 항상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못 가보았던 [Fukuniku]를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오히려 가까운 곳이라 굳이 싶어서 발길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약간 늦은 저녁이었는데 역시나 [Funkuniku]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심지어 야외에 놓인 테이블도 차있었다. 함 돈부리가 메인인 [Fukuniku]는 [함박] 고기도 돼지, 소 이렇게 가능하고 가격 차이는 한 3 링깃 (한화 940원 정도)였다. 그리고 단품과 세트를 고를 수 있는데 웬만해서는 세트로 먹는 게 훨씬 낫다. 반찬 2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미소 된장국도 주기 때문에 물리지 않고 먹기 위해서는 꼭 세트로 시킬 것을 추천한다. 내 메뉴는 [Spicy], [Kimchi]였고 고기는 돼지고기를 골랐다. 블로.. 2024. 11. 27. Khan’s Indian Cuisine Khan’s Indian Cuisine 말레이시아는 확실히 인디언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지만 즐겨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집 근처 [The Sphere]에 위치한 [Khan’s Indian Cuisine]은 평일, 주말을 불문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다. 처음 [Khan’s Indian Cuisine]을 가게 된 이유도 사실 이 때문이었다. [Khan’s Indian Cuisine]은 깨끗하고 또 넓기도 넓다. 집 근처이긴 해도 분위기가 괜찮아서 찾아올만한 곳이기도 하고 또 스태프분들도 친절하셔서 그 또한 아주 마음에 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커리]는 단연 [Butter Chicken Curry]이다. [Khan’s Indian Cuisine]의 [Butter Chicken Curry]는 눅진한데 .. 2024. 9. 2. 喜面 : Noodle Expert 喜面 : Noodle Expert KL Gateway Mall 지하에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 중 하나가 바로 [Noodle Expert]이다. 지나치며 한번은 먹어보고 싶긴 했는데, 가게가 너무나 오픈된 공간이라 매번 망설여지긴 헀다. 그나마 조금 더 접근성이 좋은 Southlink 지하 푸드코트 앞에 있는 [Noodle Expert]를 먼저 시도해 보았다. [Pork Rib Noodle Soup]은 약간 기름진 고추기름 국물에 작게 썰린 돼지고기 Rib이 들어가 있었던 [국수]였다. 면은 약간 조금 더 얇은 칼국수 면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맵기도 조절 가능했는데 나는 약간 매운 정도인, 小辣로 주문을 했다. 그래도 조금은 매운맛이 있었으면 좋을 법도 했겠다 싶을 정도로 매운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2023. 8. 17. Five O' Clock Brasserie Five O' Clock Brasserie The Sphere는 집 근처라 사실 이웃과의 간단한 약속을 잡기 아주 좋은 곳이다. The Sphere도 사실 가는 곳만 가기 때문에 안 가본 곳도 아직 많다는 것이 함정... 작년에 크리스마스 즈음에 방문한 곳이기에 크리스마스트리 (흐린눈 흐리눈). 저녁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약간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저녁 시간이 되니 테이블이 만석일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 같았다. [Five O' Clock Brasserie] 함께 방문한 이웃 분도 나와 비슷한 소식좌이기 때문에 많은 음식은 주문하지 않았다. [Fettucine Pomodoro & Mozzarella], [King Prawn Flambe]를 시켰다. [Fettucine Pomodoro.. 2023. 8. 4. Streat Thai : 스트리트 타이 Streat Thai : 스트리트 타이 집 근처 먹을 곳이 있을까 싶어 이곳저곳 배회하다가 급 결정된 저녁 메뉴는 태국 음식! [Streat Thai]는 Nexus 몰에 위치하고 있는데 예전엔 Southlink 스타벅스가 없을 시절, 스타벅스를 들리기 위하여 자주 갔었지만 이제는 정말 들릴 일이 거의 없고, 지인 집을 갈 때 거치는 지름길 정도가 되었다. 주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Streat Thai]에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깔끔했고, 또 바깥에 앉는 것도 시원하니 괜찮았다. 다양한 음료를 시켰지만 내 Pick은 [Butterfly Pea Ice Tea]. 상큼 상큼하니 약간은 느끼할 수도 있는 음식을 먹고 난 이후 입가심하기에는 아주 좋았다. 항상 볼 때마다 [Butterfly P.. 2023. 2. 20. Rasa Viet : 라사 비엣 Rasa Viet : 라사 비엣 [The Sphere]에서 자주는 아니어도 한 번씩 꼭 들리는 곳 중 하나인 [Rasa Viet]. 약간 구석에 위치해 있지만 노랑 노랑 한 가게여서 찾기 어렵지 않다. [Rasa Viet]은 천장에 독특한 조명들로 예쁘게 장식되어 있고 분위기도 아주 좋다. [Steak, Meatball, Tripe, Tendon]까지 들어가 있는 [Special Beef]로 주문했는데 [Rasa Viet] [쌀국수]는 깔끔한 국물이 너무 좋았다. 국물만 계속 리필해서 호로록 홀짝이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Fried Roll]도 빠삭하게 잘 튀겨서 나왔고 달고 상큼 시큼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The Sphere]에서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좋은 베트남 음식을 먹고 싶다.. 2022. 11. 23. Portofino Italian Restaurant Bangsar South, The Sphere : 포르토피노 Portofino Italian Restaurant Bangsar South, The Sphere : 포르토피노 The Sphere는 Bangsar South 근방에서 분위기도 괜찮고, 맛있는 음식점들도 꽤 모여있는 접근성이 아주 괜찮은 곳이다. The Sphere에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푸릇푸릇하면서 햇살이 비쳐오는 따뜻함이 너무 좋았다. 이사한 집 근처에 위치한 곳이라 이제는 약속이나 밥을 먹으러 가는 것보다는 장을 보러 더욱 자주 가는 곳이 되었지만 갈 때마다 The Sphere는 아직도 좋다. 다만 조금 더 편해졌을 뿐... [Portofino Italian Restaurant]는 적당한 가격에 퀄리티 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 종종 들렸다. 방사 사우스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었고 또.. 2022. 8. 1. 이사 1 집 구하기 처음 말레이시아 도착했을 때 일을 배우는 것도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집 구하는 것 때문에 매일매일이 너무 힘들었다. 집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여정이었던 게 사정 상 회사랑 집이랑 편도 40분 정도의 거리의 집을 알아봤어야 했고, KL Sentral에서 퇴근하고 바로 집 보러 갔다가 다시 또 바로 회사에서 제공해 준 KL 센트럴에 있는 호텔로 돌아오고 체력적으로 너무 고단했다. 회사에서는 한 달 동안 호텔을 제공하고, 정말 거의 마지막인 3주 째에 나 맘에 드는 집을 찾아서 계약을 했다. 그때의 고단함과 계속되는 MCO, 재택근무로 인해서 이사를 미뤄왔고 지금 벌써 2년이 넘도록 한 집에서 살고 있다. 근데 이제 2022년도 1분기, 2분기에는 회사에 출근을 해야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오피셜.. 2021. 11.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