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태그의 글 목록 (3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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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359

말레이시아 밀접접촉자 자가 격리 자가 격리 : Home Surveillance Order (HSO) 이렇게 빨리 자가격리를 해볼 줄이야... 코로나19 자가 격리가 없어질 때까지 한국에 갈 생각은 없었고 그래서 내 인생의 자가 격리는 경험할 일이 없을 것만 같았다. 밀접 접촉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MySejahtera에 직접 기입해야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다. 만일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이 된 후에 밀접 접촉을 한 사람이 없다고 기입해도 어떠한 제재가 없고,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들어본 결과 자가 격리 9일 동안 기관에서 연락이 오거나 관리가 들어간다거나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설 이후 확진 케이스가 많이 늘어나서 아마 관리가 불가능해서 그런 것 같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감기+몸살 증상 외 중증 증상.. 2022. 2. 21.
말레이시아 PCR 검사 PCR 검사 : RT-PCR Covid-19 Testing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기 전, 최대한 빨리 PCR 검사를 받고자 했지만 재택근무를 하고 있던 탓에 평일에는 도저히 시간이 검사하는 시간과 업무 시간이 맞지 않아 주말에 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 곳으로 예약을 잡았다. 말레이시아 코로나 19 자가진단 키트 말레이시아 코로나 19 자가진단 키트 코로나 19 자가진단 키트 : Self-Test Kit 말레이시아, 한국을 막론하고 오미크론 바이러스 기승이지만 그게 나에게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체감이 되지 않았다. 기나긴 설 연휴를 그 어느 때보다 아 su3260ddmy.tistory.com PCR Test를 받기 전까지 자가 진단 키트는 계속해 보았고, 계속해서 음성 결과, 그리고 증상도 미미했지만 마음 한.. 2022. 2. 16.
말레이시아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 Self-Test Kit 말레이시아, 한국을 막론하고 오미크론 바이러스 기승이지만 그게 나에게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체감이 되지 않았다. 기나긴 설 연휴를 그 어느 때보다 아주 알차게 보내고 있던 와중, 주변에서 코로나19 감염되었다는 소식이 하나둘씩 건너건너 전해지더니만 남의 일이 아니구나라고 깨달았을 즈음에는 벌써 지인 3명이 PCR 양성 결과를 받은 후였다. 다행히 나는 코로나19 대표 감염 증상인 인후통이라던가 열은 하나도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고, 아마 그 때문이겠지만은 며칠 동안은 몸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다. 지금에서야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 그때만 해도 기침이 갑자기 나온다거나, 약간이라도 목이 칼칼한 느낌이 들고, 따끔거린다 .. 2022. 2. 14.
이사 3 집 채우기 새로운 집에 오면서 예전 집에서 쓰던 거의 모든 것들은 다 버리고 새롭게 다 시작하는 느낌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사기 위하여 IKEA를 방문했다다. KL에는 Cheras, Damansara 지점이 있는데, 집에서 조금 더 가까운 IKEA Damansara 지점을 갔다. 말레이시아 처음 생활을 시작하였을 때 가보고, 그 이후로는 갈 일이 없었기에 2년 만에 다시 방문이라 2019년의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던 풋풋한 나의 모습이 다시 생각나기도 했다. 그때에는 엄마도 함께였는데, 이제는 동생과 나, 오직 둘뿐. 2021년 12월에 방문했던 터라, 연말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들뜬 듯한 느낌이 물씬 풍겼다. 아무래도 코가 시린 겨울도 아니고, 또 코로나 때문에 체감 상으로는 연말이 연말 같지 않았는데 (잃.. 2022. 1. 17.
1 The Chicken Pot : 동대문 닭 한마리 1 The Chicken Pot : 동대문 닭 한마리 말레이시아에서 감탄하면서 먹었던 음식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1 The Chicken Pot]이다. 근래에 계속 한식만을 찾게 되는 변한 입맛으로 집 근처의 한식을 파는 곳은 웬만해선 다 가보고 맛보았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동대문 닭 한 마리]가 제일이었고, 내가 말레이시아에서 먹었던 음식 중 Top3 안에 드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만족했던 곳이다. [닭 한 마리] 음식에 대해 무지하기도 했었고, 딱 보아도 삼계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아서 기대를 아예 하지 않았었다. [1 The Chicken Pot]은 Damansar Uptown에 있는데, [동대문 닭 한 마리] 이외에도 청학골, 강남오빠 등 맛있는 한국 음식점.. 2021. 12. 8.
이사 2 Time Relocation 이사를 시작하고 나서 짐을 옮기는 것을 제외하고 제일 처음으로 한 것은 이전 집에서 사용 중이던 인터넷을 새집으로 옮기는 일이었다. 아무리 데이터를 쓴다고 하여도 언제까지 데이터에 의존할 수 없었기에 최대한 빠르게 날짜를 잡아 Relocation을 신청했다. Time 인터넷 이전은 Time 홈페이지에서 Self Care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고,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클릭한 후 Manage Plan을 클릭하게 되면 Relocation을 신청할 수 있다. Relocate Service를 누르면 인터넷을 이전시킬 새 주소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날짜를 확인해 보면 가능한 시간대가 나오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Relocate Service를 신청하게 되면 10시, .. 2021. 12. 6.
[차] Tea+ Tea+ 평일에는 커피를 한 잔 이상 마시면 밤에 잠을 못 자고 그래도 금요일, 토요일에는 두 잔을 마시기도 한다. 이날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라떼를 한 잔 마셨고 또 오후 4시가 넘어서도 커피를 한 잔 마셔서 아무리 주말이어도 커피를 또 마실 수는 없었다. 너무 고단한 하루였기 때문에 앉아서 쉴만한 곳을 찾고 있었는데 불현듯 생각난 곳이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던 [Tea+]였다. [Tea+]는 Mid Valley Mega Mall 가기 전 The Gardens Mall 지하 Din Tai Fung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찾는데 어려움은 없지만 이곳의 딱 하나의 단점을 꼽으라고 하면, 너무나 오픈된 곳이라는 점이다. 가뜩이나 주말에는 사람들이 넘치는 쇼핑몰인데 아무리 사람들을 등지고 앉아있다고 하여도.. 2021. 11. 24.
이사 1 집 구하기 처음 말레이시아 도착했을 때 일을 배우는 것도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집 구하는 것 때문에 매일매일이 너무 힘들었다. 집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여정이었던 게 사정 상 회사랑 집이랑 편도 40분 정도의 거리의 집을 알아봤어야 했고, KL Sentral에서 퇴근하고 바로 집 보러 갔다가 다시 또 바로 회사에서 제공해 준 KL 센트럴에 있는 호텔로 돌아오고 체력적으로 너무 고단했다. 회사에서는 한 달 동안 호텔을 제공하고, 정말 거의 마지막인 3주 째에 나 맘에 드는 집을 찾아서 계약을 했다. 그때의 고단함과 계속되는 MCO, 재택근무로 인해서 이사를 미뤄왔고 지금 벌써 2년이 넘도록 한 집에서 살고 있다. 근데 이제 2022년도 1분기, 2분기에는 회사에 출근을 해야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오피셜.. 2021. 11. 15.
말레이시아 SOP 완화, Phase 3 2021년 10월 1일 ~ 요즘은 진짜 좀 사람답게 사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한하여 빡빡했던 SOP가 완화되었고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로 돌아갈 준비를 시작한 것 같다. 예쁘고 깔끔한 카페에서 남이 내려준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쇼핑도 할 수 있고 집에서만 갇혀있던 감옥 생활을 벗어난 것 자체만으로도 즐거웠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땀 뻘뻘 흘리며 걷는 것마저도 행복한 지경이 되었다. Lock Down으로 미용실을 가지 못한지 진짜 오래되어서 원래도 길었던 긴 머리가 허리까지 오고, 또 머리 말리를 바싹 말리려면 족히 30분은 걸렸다. 그래서 미용실에 연락하여 바로 예약하고 머리를 잘라버렸다. 허리 중간까지 오던 긴 머리에서 쇄골보다 조금 못한 길이의 중단발..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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