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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엔3

[예능]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원래도 범죄 관련된 영상도 프로그램도 즐겨 보기는 했다. 근데 Youtube를 켜두다가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를 우연찮게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았던 사건인 부산에서 증발된 신혼부부의 회차의 하이라이트였고 원래 하던 것도 멈추고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 *tmi : 거짓말하지 않고 이틀에 걸쳐 지금까지 방영된 회차를 빠짐없이 다 보았다.  출처 : https://youtu.be/HtYT6vb2aVg?si=SsXCSCggtojKo4Lk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라디오처럼 사연 설명을 해주는 그런 방식, 또 매 회차 연기자들이 게스트로 나와 사연을 본인이 겪은 일인 듯 몰입하며 설명하기 때문에 더더욱이나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tmi : 특히나 문정희 배우의 연기는 다른 회차보다도.. 2024. 12. 24.
[예능] 온앤오프 : On&Off 온앤오프 가 끝나고 나서는 딱히 챙겨볼 만한 프로가 없었다. 말 그대로 너무 심심해서 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딱히 기대하지도 않았고, 조용한 집이 싫어서 BGM용으로 틀어 놓은 예능 프로였다. 근데 보다 보니 소소하고, 꿀노잼의 분위기가 좋아, 첫 회부터 계속 챙겨 보고 있다. 보기 전부터 가 떠올랐다. 본 결과, 컨셉은 비슷한 게 맞긴 하지만, 프로그램의 결이 다르다. 는 초기와 다르게 아주 많이 변해서, 점점 챙겨보지 않던 시청자 중 1인이었기에, 초기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가 개인적으로는 더욱 재밌다. 제일 맘에 드는 건, 여성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많이 출현한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보는 데 불편하지 않고, 불쾌하지 않다. 잔잔하고 소소한 재미가 있기도 하다. 첫 회는 편집도 그렇고, 정적이 많.. 2020. 6. 30.
[시사/교양]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집 근처에는 국립 중앙 도서관이 있었고, 서울 시청 도서관도 꽤 가까워서, 할 일 없는 휴일이면 도서관에 종종 갔다. 도서관의 조용한 분위기는 나의 어지러운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어 참 좋았다. 책을 고를 때는 꼭 한글, 그리고 한국 작가들의 책을 고집하고, 나는 아직도 편독하고 있다. 핑계일 수도 있으나, 아무래도 외국에서 생활하니 책을 접할 기회가 많지가 않다. 이북리더기도 아이패드도 없는 아날로그형 인간이기에... 그러다 Youtube 알고리즘을 통하여 의 영상을 본 후, 차오르는 나의 지적 욕망을 채워주는 프로그램을 찾게 되어 아주 기뻤다. 어느 예능에 못지않게 재미도 있다. 보면 볼수록 유익하다. 누구나 한 번씩 들어봤을 법한, 그러나 많은 사람이 완독하지 못한 책들..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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