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페낭맛집3 [페낭] Tek Sen Restaurant Tek Sen Restaurant 챗GPT가 추천한 음식점 중 하나였던 [Tek Sen Restaurant]. 평일이라고 아무 생각 없이 갔던 나는, 예상치 못한 무시무시한 줄을 보고 그만 뒷걸음질치고 말았다. 얼마나 맛있으면 저렇게 줄을 서고 기다릴까 궁금해서 결국 난 오픈런을 뛰었다. 그 주변 카페에서 쉬다가 5시 10분에 [Tek Sen Restaurant]에 도착했다. 5시 15분부터 가게에 들어갈 수 있었고, 나는 줄을 서는 곳 바로 옆 테이블에 앉게 되어 조금은 부끄러웠다. 웨이팅하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애를 많이 썼다. 흐린눈~ 흐린눈~ 메뉴에 하트로 유명한 메뉴는 추천되어 있어서 결정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혼자서 먹지만 여행은 식도락이니까, 많이 돌아다니기도 해.. 2025. 2. 7. [페낭] Toh Soon Cafe Toh Soon Cafe 줄 서서 밥 먹는 건 너무 싫어하지만 여행은 이렇게 줄서서 먹는 것도 낭만! 사람이 많아 보였지만, 웨이팅은 겨우 10분밖에 안 했다. 심지어 사진 찍고 주변 구경을 하다보니 10분은 후딱 지나갔다. 만약 그때 발걸음을 돌렸다면 정말 아쉬웠을 뻔. 혼자 온 사람들은 같이 합석을 시키는 분위기였고, 생각보다 테이블 회전은 빠른 것 같았다. 메뉴가 워낙에 많아서 뭘 먹을지 한참 고민이 되었다. 빵도 어떤 빵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그냥 끌리는 대로! 테이블 위에는 나시르막이 바구니에 가득 쌓여 있었다. 나시르막을 먹고 싶으면 그 바구니에서 간편하게 꺼내 먹기만 하면 된다.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여행자는 남는 게 시간이니까 전혀 문제.. 2025. 2. 5. [페낭] 888 Hokkien Mee 888 Hokkien Mee 페낭 도착한 첫 날, 첫 식사로 고른 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국물이 있는 888 Hokkien Mee였다. 조지타운 1st Avenue의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는 888 Hokkien Mee는 호커 센터처럼 이런 저런 노점들이 다 모여있는 곳이었다. 처음 가게를 봤을 때는 그냥 평범한 노점 같았는데,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걸 보고 역시 맛집인 것 같았다. 메뉴는 기본 호키엔 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는데, 난 돼지고기 립을 추가해서 먹었다. 개인적으로 얇은 면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국물과 함께 호로록 국수가 잘 넘어가서 나쁘지 않았다. 국물은 약간 자극적이게 매우면서 국물에서 새우 감칠맛이 있었는데 호불호가 갈릴 맛은 아니었고 또 .. 2025. 1.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