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페탈링자야9 [마사지] Ayu Borneo @SS14 Ayu Borneo @SS14 한 번씩 요가를 열심히 해도 아무리 잠을 많이 자고 또 잘 먹어도 일주일 내내 몸이 힘든 그런 때가 있다. 웬만해선 운동을 하면 모든 찌뿌둥함이 다 해결이 되곤 하는데 그렇지 못한 때가 이번 2024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마사지"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하루하루 들었고 결국 추천을 받아 방문한 곳이 "Ayu Borneo"였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은 SS14 지점이었고, Universiti 기준으로 버스 T780번을 타고 한 10분에서 1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아주 접근성이 좋은 곳이었다. 주중과 주말의 가격 차이는 있지만 주말까지도 Happy Hour가 있었고 나는 이제는 너무 당연하게도 "Signature Oil Treatment"를 선택했다. 110 링깃에 내.. 2024. 2. 8. [카페] Superbolt Coffee Superbolt Coffee 날씨 좋은 주말에는 돌아다녀야 제맛! 햇이 내리쬐는 주말 아침 방문한 카페는 Kelana Jaya 근처 [Superbolt Coffee]. 주변에는 집밖에 없는 주택가에 위치해있고, 그리고 Kelana Jaya 역에서도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라 뚜벅이에게 접근성이 좋은 곳은 아니었다. 간판이 아주 멋있었다. 커피 머신에 붙어있는 괴물 캐릭터가 너무 귀여웠다. 카페는 생각보다 자리도 많았고, 좁지는 않았다. 카페 한 켠에는 되게 큰 나무조각과 샵인샵인지 꽃집(?)도 있었다. 날씨가 좋았지만 그만큼 햇빛이 꽤 강했던 날이었기 때문에 [Ice Latte]와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을 [The Classic]이라는 [Sourdough 토스트]를 주문했다. [Ice Latte]는 무난 .. 2023. 3. 3. [카페] bröom Artisan Bakery & Kitchen bröom Artisan Bakery & Kitchen [bröom Artisan Bakery & Kitchen]은 Taman Paramount의 핫플 중 하나이다. 2021 Ver. 2022 Ver. 자주 간 것은 아니지만 찾아보니까 2021년, 2022년 우연찮게도 크리스마스 즈음에 [bröom Artisan Bakery & Kitchen] 들려 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bröom Artisan Bakery & Kitchen]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방문했던 두 번 모두 점심보다는 약간 이른 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항상 북적였다. 심지어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웨이팅 시간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2021 Ver. 2022 Ver. 개인적으로는 2022년 버전의 크리스마스트리가 내 스.. 2023. 2. 24. [카페] Jing-Si Books & Cafe Jing-Si Books & Cafe [Jing-Si Books & Cafe]는 체인이다. 원래 한번 방문한 곳은 웬만해선 다시 가지 않지만, 그래도 [Jing-Si Books & Cafe]는 사람도 없고 아주 편안하게 느끼는 몇 안 되는 곳이어서 총 3개의 지점을 방문해 보았다. Bukit Bintang 지점은 Jalan Alor 그 대로변에 자리하고는 있지만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찾는데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공간이 되게 넓어서 놀랐다. 이곳에서 주문한 음료는 [Roselle Tea]였는데 신 것을 아주 사랑하는 나이지만 시어도 너무 셨다. 신맛으로 눈이 확 뜨일 법한 그런 아주 쌍~큼함이었다. 조금이라도 오래 우리게 된다면 너무 셔서 입도 못 댈 수 있는 그런 무서운 맛의 [.. 2023. 2. 8. [카페] Mr. & Mrs. Cafe Mr. & Mrs. Cafe 주말 요가 수련은 아침 일찍이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공복으로 가는데 열심히 수련을 하고 나면 배가 아주 고프다. 근데 요가원 근처에는 갈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주변인 Lembah Subang에 위치한 [Mr.&Mrs. Cafe]에 방문했다. [Mr.&Mrs. Cafe]는 Cantara Residence라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레지던스 내에 위치하고 있다. Lembah Subang에서 느린 걸음으로는 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데 그 주변은 정말 휑하다. 주변에 갈 곳이 마땅치 않아서일 수도 있는데 아침 일찍이 [Mr.&Mrs. Cafe]에 간 것임에도 불구하고 비어있는 테이블이 거의 없을 정도로 거의 다 차있었다. 처음에 들어갈 때만 해도 층고가 아주 높아서.. 2023. 2. 6. [카페] Wild Sheep Home Wild Sheep Home SS2에 숨겨져 있는 [Wild Sheep Home] 카페. [Wild Sheep Home]을 찾아가지 않는 이상 이 근처를 올 법도 하지 않은 곳, 되게 뜬금없는 곳에 [Wild Sheep Home]은 위치하고 있었다. [Wild Sheep Home] 카페에서 내가 좋아했던 곳은 야외인 듯하면서 야외는 아닌 뒤뜰 같은 공간이었다. 또 천장이 통창이어서 파란 하늘을 맘껏 볼 수 있었고 또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커피만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주말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다. [Wild Sheep Home]에서는 이 친구 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졸려 하는 모습도,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서 이 친구 보고 있기만 해도 시간 .. 2022. 12. 12. [카페] Twenty Fourty Six 2046 Twenty Fourty Six 2046 처음 가본 애견 동반 카페. 사실 [Twenty Fourty Six 2046] 가서야 알았다. 1층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앉을 수 있는 곳이었다. 햇빛도 잘 들어오고, 카페 분위기도 그리고 사진도 예쁘게 찍히는지라 여기저기서 반려동물의 사진을 찍는 분들이 아주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층고가 높은 그리고 탁 트여있는 카페였다. 2층은 사람들만 출입이 가능했고 자리가 더 널찍해서 난 2층에 자리했다. 마시고 싶은 음료들이 많아서 주문하는 데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선택한 음료는 [Shake Then Pop], 그리고 [Butter & Jam Toast]. [Shake Then Pop]은 딸기시럽 + 석류 + 스파클링 워터였는데 상큼, 시원하면서 또 탄산 세기도 아주 .. 2022. 12. 7. Ramen Bar ShiShido : 라멘 바 시시도 Ramen Bar ShiShido : 라멘 바 시시도 The Gasket Alley는 지금까지도 정체를 잘 모르겠다. 오토바이, 편집샵, 전자담배 파는 곳도 있고 식당, 빵집, 카페 등등 많다. 오늘의 목적지 [Ramen Bar ShiShiDo]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사람이 하도 많을 것 같아서 일부러 어중간한 시간에 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게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웨이팅은 없었다. 말레이시아에서 가본 여느 일본 식당들보다 왜색이 짙었다. 이런 분위기일 줄이야... (후회) 앞에 놓여있는 패드를 사용해서 주문을 하면 된다. [Yakibuta Ramen (Single Falvour)], [Spicy Pork Soup]을 골랐다. [라멘]이 서빙되고 [Yakibuta], 이 .. 2022. 11. 30. [카페] Foremula Cafe Foremula Cafe 예전에 살았던 Ara Damansara는 주말에 카페 가서 커피 한 잔을 마시려고 해도 LRT를 타고 집 주변을 벗어나야 할 정도로 뭐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사는 그 당시에는 아무 생각이 없기도 했고, 요가원이 가깝다는 제일 큰 장점만으로도 만족했던 곳이었지만 KL 시내로 이사를 하고 삶의 질이 100배는 높아진 걸 보아 아마 다시 Ara Damansara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살던 집에서 한 10분 정도 걸어가면 뜬금없는 곳에 주변과 어울리지 않은 그런 느낌의 괜찮은 카페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Foremula]였다. 갈 때마다 느끼지만 이 주변은 갈 때마다 조용해서 좋으면서도 휑한 느낌이 훨씬 강해서 들어서 기분이 묘하다. 많이 가보지는 않았던 [Foremula.. 2022. 10.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