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ysia' 태그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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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ysia189

말레이시아 수선집 : Za Altera 말레이시아 수선집 : Za Altera 바지를 사면 허리가 항상 좀 애매하게 남아서 수선을 하고 싶었다. 한국이었다면 집 근처 100미터 안에도 수선집이 몇 개나 있지만 왜인지 말레이시아에서는 수선집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헐렁한 바지를 입고 허리춤을 잡고 다니며 바지를 입고 다니던 때 우연찮게 Mid Valley에 수선집을 직장 동료를 통해 알게 되었고, 바로 바지를 맡기러 수선집으로 향했다. 찾기가 쉽지는 않은데 먼저 Mid Valley 지하에 항상 줄이 길게 늘어져있는 Oriental Kopi를 지나 MPH / Harvey Norman 쪽으로 가다 보면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에서 또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Za Altera를 찾을 수 있다. [Eat & Drin.. 2023. 8. 28.
La Risata Bar Pizzeria Ristorante La Risata Bar Pizzeria Ristorante 개인적으로 추억이 있는 곳인 [La Risata]는 지점이 여러 군데 있다. 제일 익숙한 지점은 암팡 지점이긴 하나, KL 근처에도 있어 방문하게 되었다. 예전에 차를 타고 가다가 이 주변을 구경한 적이 있는데 그때 분위기가 꽤 괜찮아 보여 눈독을 들여놨던 곳이기도 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금요일 퇴근 후 선선한 날씨에 방문한 [La Risata Bar Pizzeria Ristorante]은 역시나 유명한 곳이니만큼 내부 모든 테이블이 예약이 되어있었다. 선택권이 없어 외부에 자리를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날씨가 아주 시원했고 또 분위기가 꽤 좋았다. 화장실 갈 때 틈틈이 눈에 담은 내부와 그리고 벽면에 쓰여있던 메뉴들. 배고파서 빠르게 주문.. 2023. 8. 24.
Bestow Restaurant Bestow Restaurant Imbi는 은근 곳곳 돌아다닐 곳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Google Map에서 [Bestow Restaurant]을 보고 저장을 해두었는데 함께 저녁을 먹기로 한 지인이 이곳을 제안, 난 당연히 콜을 외쳤다. 퇴근 후 해가 질 무렵 예쁜 하늘과 [Bestow Restaurant]. 분위기 있는 정원에서 밥을 먹는 것도 참 좋을 것도 같았지만 이날은 저녁이었지만 약간은 더워서 패스. 나중에 그랩을 잡느라 잠깐이나마 앉아있었는데 밤에 모기가 꽤나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팬시한 곳은 아니었지만 옛날 건물을 개조하여 그 옛것의 느낌이 물씬 나는 [Bestow Restauarnt]의 분위기가 난 참 좋았다. 메뉴판도 예사롭지 않았던 [Bestow Restaurant]. [BBQ.. 2023. 8. 23.
퇴사 0 퇴사 벌써 한 회사를 다닌 지 4년. 나는 4년간 일했던 회사와의 연을 마쳤다. 쉽지 않은 곳에서 다사다난하게 그래도 잘 버텨냈다고, 잘 헤쳐나갔다고 내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다. 지금까지 몸담았던 모든 팀에 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지금 있는 부서에서도 팀 자체는 너무 좋았고, 팀원들이 모두가 모두를 존중하며 또 이렇게까지 유연하게 대처해 주는 팀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 팀을 떠나는 것만큼은 너무 아쉽고 또 아쉽다. 뭐, 이렇게 경험을 해보고 또 흐르면 흐르는 대로, 오히려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분명하다. 퇴사를 맘먹을 때만 해도 불안하지 않았다고 하면 사실 거짓말일 정도로 많이 불안했다. 결국 나의 결정으로 진행된 퇴사였지만서도 한창 생각이 많은 때였기도 하고 여러모로 힘든.. 2023. 8. 21.
[Cafe] Rubberduck, Quack Rubberduck, Quack 주말에 줄을 선다는 몽키아라의 핫플 [Rubberduck]. 예전에는 [Rubberduck]이라고 찾으면 되었는데 이름을 바꿨는지 Google Map에는 [Quack]이라고 나온다. 나는 항상 사람들이 붐빌만한 시간에는 절대 가지 않기 때문에 역시 테이블이 꽉 차있지는 않았고 또 줄을 서지도 않고 바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난 [팬케이크]를 시켜 먹을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날만큼은 [팬케이크]가 너무 끌렸다. 그래서 결국 [Rubberduck]에서 [Butter Pancake]와 [Ice Latte]를 주문했다. 웬만해서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지만 [Rubberduck]은 실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아이스를 시킬 수밖에는 없었다. 무난무난하지만 별 특.. 2023. 8. 18.
喜面 : Noodle Expert 喜面 : Noodle Expert KL Gateway Mall 지하에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 중 하나가 바로 [Noodle Expert]이다. 지나치며 한번은 먹어보고 싶긴 했는데, 가게가 너무나 오픈된 공간이라 매번 망설여지긴 헀다. 그나마 조금 더 접근성이 좋은 Southlink 지하 푸드코트 앞에 있는 [Noodle Expert]를 먼저 시도해 보았다. [Pork Rib Noodle Soup]은 약간 기름진 고추기름 국물에 작게 썰린 돼지고기 Rib이 들어가 있었던 [국수]였다. 면은 약간 조금 더 얇은 칼국수 면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맵기도 조절 가능했는데 나는 약간 매운 정도인, 小辣로 주문을 했다. 그래도 조금은 매운맛이 있었으면 좋을 법도 했겠다 싶을 정도로 매운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2023. 8. 17.
Ciccio Ciccio Changkat에 사람이 북적이는 것을 보면 이제 정말 코로나 이전과 별반 다르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곤 한다. [Ciccio]는 개인적으로 밤에 가야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조명이 너무 밝지도 않으면서 또 그렇다고 해서 어둡지는 않고 은은하게 밝혀준다. [Ciccio]는 [화덕 피자]로도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역시나 가게 한편에서는 [피자 도우]를 직접 반죽하고 있었다. 해피 아워이기도 하고 또 너무나 갈증이 나서 시켰던 맥주였는데 이렇게나 클 줄이야... 얼굴보다 더 큰 잔이라서 잔을 한 손으로 들고 마시는 건 무리일 정도로 잔이 정말 컸다. 거인국에 온 느낌 체험 가능. 컵 크기가 클 뿐만이 아니라 맥주 양도 많아서 와우... 술을 즐겨마시지 않는 난 다 마시는데 한나절... 가게.. 2023. 8. 16.
[빙수] Snowflake Snowflake [Snowflake]는 큰 쇼핑몰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유명한 빙수집인데, 항상 어디에서 보아도 사람들이 바글바글을 넘어 앞에서도 줄이 길게 서는 그런 곳이었다. 줄을 서면서까지 먹고 싶지는 않아서 시도를 해보지 못했는데 우연찮게도 사람이 그다지 많지도 않고, 입안을 달달함으로 채우고 싶은 마음에 [Snowflake]에 방문했다. 자리가 있고 줄을 서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사람이 없는 것에 축하는 [Snowflake]이다. [Mango Snowfetti]를 시켰고, [망고 빙수]이다. 찐 [망고]는 그다지 많이 들어있지 않아 아쉬웠지만 [망고] 맛은 풍부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맛있었다. 부드러운 빙수와 토핑으로 올라가있는 탕위엔, 버블은 쪼~온~득 그 자체였다. 저 탕위엔만 계속 리필.. 2023. 8. 15.
[카페] Yellow Brick Road Yellow Brick Road 주말에는 바깥에 나가야 제맛! 그렇다고 해서 너무 멀리 가는 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집 주변을 돌아다니기엔 또 싫고 해서 결정한 곳은 Semantan 이었다. 원래 [Yellow Brick Road]는 Semantan 역 앞이 아닌 약간 떨어져 있는 곳이어서 가보기에 약간 부담이 있었다. 그렇지만 자리를 옮겼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고, 그것도 접근성이 좋은 역 바로 앞 The Five 건물이라 안 갈 이유가 없었다. 예전에 [Feeling+]에 방문했을 때만 해도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핫한 브런치, 카페, 맛집이 지금은 들어와있다. [Eat & Drink/Cafe & Etc] - [카페] Feeling+ [카페] Feeling+ Feeling+ [F..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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