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Hot Yo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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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Activities

[요가] Hot Yo Studio

by 우니su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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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Yo Studio

이제 나오지 않으면 섭섭한 "ClassPass". 그래도 "요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글을 쓰는데 기준은 있다. "ClassPass"를 통하여 그래도 2번 이상 방문한 "요가원" 위주로 후기를 남기는 중.
[Lifestyle/Activities] - [운동] ClassPass

 

[운동] ClassPass

ClassPass 2월은 생각보다 바쁜 한 달은 보낼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ClassPass 덕분이었다. 2년이 넘게 나는 하나의 스튜디오에서만 요가 수련을 했고, 매달 Unlimited Pass를 구매해서 내가 다니는

su3260ddmy.tistory.com

 

 

"Hot Yo Studio"는 Nu Sentral, PJ 그리고 내가 방문한 Fourseasons 이렇게 지점이 있다. 다 Decathlon 안에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출처 : 본인

 

접근성은 최고인 게 KLCC 바로 옆이라서 여행 온 사람들에게도 부담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 본인

 

이번에 참여한 수업은 "Yo Flow"라는 수업이었고 피크 아사나가 "하누만아사나"였다. 이 시점에 수련을 갔던 대부분의 요가원에서 수련 중 피크 아사나가 거의 모두 "하누만아사나"였는데 정말 요가 선생님들끼리는 통하는 게 있는 건가 싶기도 하다. 

 

수업은 어려운 플로우는 없었지만 그래도 땀이 생각보다 많이 났다. 나 말고 같이 수련하는 사람들은 숙련되어 보이지 않았는데 그러다 보니 중간에 쉼을 가지는 분들도 꽤 계셨다. 오래간만에 "요가"를 다시 시작했던지라 딱 이 정도의 다이내믹함과 플로우가 나에게도 적당했고 너무 기초적이지 않으면서 또 그렇다고 해서 너무 쉽지도 않은 레벨이어서 아주 만족했다. 하지만 이곳의 단점은 옆에 위치한 "Manic Studio"라는 곳에서 오는 소음이었다. 스피닝 수업을 하는지 선생님의 "큐잉"보다도 더 큰 소리의 음악 소리가 전달되어 집중이 깨지는 게 너무 아쉬웠다. 

 

이전에 "Hot Yo Studio"에서 받았던 수업은 KLCC Park에서 진행되는 야외 수업이었다. 이 수업은 아무래도 이른 아침에 진행되기는 하나 야외에서 진행되는 특수성 때문에 너무 어려운 수준의 수련은 일반적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 또한 이른 아침에 스트레칭하는 정도로 생각하고 갔던지라 딱 내 기대에 맞는 수업이었다. 하지만 모기 기피제를 뿌렸음에도 불구하고 모기에게 피를 뜯겼다. 하지만 그래도 KLCC 공원에서 "요가"를 한다는 것으로 새로운 경험이기에 한 번쯤은 추천. 

*tmi : Hippie Hub이라는 요가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침 7시에 KLCC 공원에서 무료 요가 수업이 진행된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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