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ling in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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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 Exhuma 파묘 말레이시아에서 "파묘"가 개봉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말레이시아는 무슬림 국가라 무속신앙, 샤머니즘과 관련된 내용이 주가 되는 "파묘"는 2024년에 내가 제일 기대했던 영화였지만 말레이시아에서 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한국에서 개봉한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말레이시아에도 개봉해서 나 또한 "파묘" 볼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퇴근 후 영화를 보게 되어 제일 가까운 지점에서 영화를 보게 되어 이번에도 GSC MidValley 지점으로 예약했다. 영화관 입장 전 공식 예고편을 보면서 점점 더 기대를 하게 되었다. 오피셜 하게는 2024년 3월 14일로 기입되어 있는데 실제로 영화관에 상영된 날짜는 그전인 2024년 3월 8일 자부터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포주의 오컬트.. 2024. 3. 26.
Money's Corner 96 Leong Kee 57 Money's Corner 96 Leong Kee 57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Money's Corner를 그렇게 들락날락해도 매번 가는 곳만 가고 또 다른 곳을 시도해볼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KL Sentral에서만 30년동안 영업을 하셨다는 [Cantonese Kuey Teow] 장인이 있다고 하여 한번 먹어보게 되었다. Money's Corner에서도 정말 끝 중에 끝에 위치하고 있는 곳 [96 Leong Kee 57].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끝에 위치하고 있다. (정문 기준) 맛을 뒤로 하고 [Cantonese Kuey Teow]가 조리되어 나온 시간을 미리 말해보자면 30분이 넘게 걸렸다. 가뜩이나 짧디 짧은 나의 점심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어디 한 번 .. 2024. 3. 15.
Pho Vietz Pho Vietz 비가 와서 쌀쌀한 때 국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야겠다 싶어서 방문한 곳 [Pho Vietz]. [Pho Vietz]는 체인점이라 큰 쇼핑몰이면 웬만해서는 다 찾아볼 수 있다. [4 Beef Combo Noodle Soup], [Grilled Marinated Pork Belly Dried Vermicelli]랑 [Vietnamese Spring Roll]까지 야무지게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건 [4 Beef Combo Noodle Soup]인데 체인점인 것치고 국물이 진하고 맛있다. [Pho Vietz] 말고 [An Viet]이라는 베트남 음식 체인점도 있는데 그에 비해서 훨씬 훨씬 맛있고 또 깔끔하다. 일반적으로 이 두 곳이 가장 많은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베트남 음식점인데 개인적으로.. 2024. 3. 13.
[카페] See Cafe @ Arcoris Mont Kiara See Cafe @ Arcoris Mont Kiara 오래간만에 새로운 카페 탐방기. 몽키아라까지 여정을 떠나 도착한 [See Cafe]. 한 번도 이 근처를 구경해 볼 생각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카페 그리고 식당이 많아 놀랐다. 깔끔하고 내가 좋아하는 우드톤의 인테리어라 편안하고 또 아늑한 느낌이 있었다. 카페인데도 불구하고 견과류부터 해서 많은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오일도 냄새가 괜찮았고 주문하기 전 디피되어 있던 제품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다. 각자 할 일을 가져온 터라 조금 더 조용하면서 또 작업하기 좋은 2층으로 향했다. 2층은 거의 스터디 카페와도 같이 조용했고 또 의자와 테이블이 아주 편했다. 그리고 벽면에는 또 그림들과 조명까지 있으니 한쪽은 갤러리 같기도 했다. 한적하면서도 .. 2024. 3. 11.
Yarl - Brickfields Yarl - Brickfields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매번 너무나 똑같은 음식을 먹는데 질려 이제는 시간이 될 때마다 맛있는 건 없을까 하며 Google Map으로 시간 될 때마다 색다른 음식점을 찾아보곤 한다. 그렇게 찾다가 생각보다 좋은 후기의 색다른 [스리랑카] 음식점이 있길래 행복한 금요일에 맞추어 약간의 모험을 시도해 보게 되었다. 뜬금없는 곳에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너무 팬시한 음식점이 있었고 그게 바로 [Yarl]이었다. 너무 붐비지 않는 시간인 약간 이른 시간에 점심을 갔지만 [Yarl]에는 사람이 많았다. 맨 오른쪽은 사실 다 먹고 찍은 사진이긴 한데 역시 점심시간 12시 이후에는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였다. 제일 먼저 본 음식들인데 너무나 생소했고 뭘 먹어야 할지.. 2024. 3. 8.
[간식] Beryl's : Tiramisu Almond White Chocolate Beryl's : Tiramisu Almond White Chocolate [Beryl's 초콜릿]이 유명하긴 하지만 왜인지 먹어볼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회사서 [버릴스]의 [Tiramisu Chocolate]을 먹어본 후로 찾아먹지도 않았던 [초콜릿]을 내 돈 주고 사 먹게 되었다. Nu Sentral 지하에 [Beryl's] 가게가 있어서 나는 이곳에서 구매를 했다. 다른 슈퍼에서도 [버릴스 초콜릿]을 살 수 있지만 가격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Beryl's]에서 구매하는게 가장 저렴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 구경하기에도 좋으니 [버릴스] 방문 추천! 어차피 얼마 먹지 않고 질려할 것이 너무나 예상되었기에 나는 조그마한 사이즈인 65g짜리 [Tiramisu Almond .. 2024. 3. 7.
[빙수] Aftermeal Desserts @ Hartamas Aftermeal Desserts @ Hartamas KL Foodie에서 보았던 곳이 눈에 보이길래 들러본 [Aftermeal]. 디저트를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스리 하타마스를 배회하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눈에 띄어 들어가게 된 곳이었다. KL Foodie : https://www.instagram.com/kl.foodie/ 내가 들어갔을 때에는 그렇게 많은 사람은 없었는데 나중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꽉 차는 곳이었다.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매장은 깔끔 그 자체였다. 주문한 빙수는 [Royal Matcha Kakigori], 토핑으로는 떡 그리고 펄이 함께 서빙되었다. [빙수] 먹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 아직까지 어딜 가나 별반 다른 걸 못 느끼겠다. 나에겐 여기서 먹으나 저기서 먹으나 엄청나게.. 2024. 3. 6.
[Domino's ] 도미노 피자 Smoky Pepperoni Mushroom (BBQ Cheese Crust), Loaded Wedges - Mexican Beefiesta, Spag Bolognese Chicken, Cheesy Mozzarella Stix, Roasted Chicken Drummets 말레이시아의 [도미노 피자]는 한국의 [도미노 피자]와는 달라서 자주 시켜 먹지는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싼 맛의 [Domino's]가 끌리는 경우가 있다. 왜인지 한상 차려놓고 먹고 싶었던 날, 그래서 무리하면서까지 다양하게 주문을 해보았다. [Smoky Pepperoni Mushroom]은 버섯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도 너무나 맛있다. 예전에는 [도미노]에서 이런저런 맛을 많이 시도해 보았는데 결국 난 [Smoky .. 2024. 3. 4.
Taco Bell Taco Bell 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Taco Bell]이 Nu Sentral에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바로 방문했다. 사실 말레이시아에서 [Taco Bell]을 먹어보긴 했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기에 사실 기대를 쏘~옥 뺀 채 방문해 보았다. 역시 오픈 빨...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지금도 점심시간에 줄을 서야 하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다. [Chicken Quesadilla Combo]로 [퀘사디아], [나초] 그리고 리필이 되는 음료까지 함께 나오는데, 16.90 링깃 (한화 4,740원 정도) 이었다. 나의 점심은 10링깃 내외라 사실 조금 비싼 축에 속하기는 했다. 그래도 [치킨 퀘사디아]는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치즈가 진짜 넘치는 수..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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