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ling in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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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ee] Yummy House Dried Sweet Potato : 고구마 말랭이 Yummy House Dried Sweet Potato : 고구마 말랭이  회사 동료분이 입이 심심할 때 하나씩 뜯어드시던 [고구마 말랭이]를 한번 먹어보니 맛이 꽤 괜찮아서 나 또한 [Shopee]로 동일한 [고구마 말랭이]를 주문하게 되었다. 과자 같은 걸로 군것질을 하는 것보다 그래도 좀 나은 것 같아 자기 합리화를 하며 주문해 보았다.  한 봉지 당 7.80 링깃 (한화 2,391원 정도) 라 엄청 저렴하지는 않아도 꽤 양이 많다. 하지만 한 봉지를 이틀 만에 끝낼 수 있다.  식감은 [고구마 말랭이]답게 엄청 쫀득하고 또 끈적하다. 근데 뭔가 [생 고구마]를 말려서 만든 건강한 느낌은 아니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첨가물이 들어가 있는 그런 맛이기는 하다. [고구마]와 [젤리] 그 중간의 식감 정도?.. 2024. 10. 10.
[콘서트] Day6 3rd World Tour : Forever Young in Kuala Lumpur Day6 3rd World Tour : Forever Young in Kuala Lumpur 갑자기 인스타그램에서 뜬 공연 소식을 보고 나는 입을 틀어막았다. 내가 한때 열심히 들었던 또 이따금씩 계속 즐겨 듣는 Day6가 말레이시아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이었다. 예전에는 정말 하루가 멀다 하게 Day6의 노래를 들었다면 지금은 사실 이전만큼이나 노래를 그다지 듣지 않아서 처음에는 갈까 말까도 고민을 했다. 하지만 예전, 그리고 회사에서도 간간이 Day6 플레이리스트를 찾아 듣는 내가 그리고 Day6로부터 청춘의 활기를 찾았던 그때의 나의 모습이 내 머릿속에서 맴돌았기에 티켓팅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지금껏 공연을 이따끔씩 다니기는 했어도 한국에서 그것도 한 번도 치열한 티켓팅을 통해서 구했던 적은 없.. 2024. 10. 8.
Phang Shu Min Noodles Phang Shu Min Noodles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이 주변은 믹스 라이스를 먹을 때 가는 [Pu Xian Wei Restaurant], [Kong Toa Loo Kopitiam]을 갈 때에 항상 지나가던 길이다. 빨간 벽에 테이블이 있는 이곳은 항상 눈이 갔고 메뉴를 또 보니까 내 사랑 [Pork Noodle]이 있길래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Eat & Drink/Lunch Itinerary] - Pu Xian Wei Restaurant 蒲鮮味 Pu Xian Wei Restaurant 蒲鮮味Pu Xian Wei Restaurant 가끔씩은 초록 풀이 땡길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샐러드를 찾아먹는다거나 하지는 않기에 반찬으로 초록 풀, 채소를 먹을 수 .. 2024. 9. 13.
[허브 젤리] Koong Woh Tong 恭和堂 : 공화당 Koong Woh Tong 恭和堂 @ Pavilion KL 예전에 지인을 통해서 이곳 [Koong Woh Tong]의 한약 젤리가 생각보다 괜찮다며 추천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딱 보아도 한약방과 같은 곳에 한약 냄새가 진동하는 곳이라 높은 진입장벽으로 시도해 보기가 두려웠다.   마침 약간 기력이 떨어질 때 눈앞에 [Koong Woh Tong]이 보이길래 방문하게 되었다. 스르륵 주문하게 된 [허벌 젤리 (Herbal Jelly)].  *나는 부킷 빈탕, 파빌리온 지점으로 가긴 했지만 [Koong Woh Tong]은 여기저기 큰 쇼핑몰에는 웬만해서는 입점되어 있기에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하면 된다.   [Herbal Jelly (허벌 젤리)]를 주문하면 이렇게 빈티지스러운 중국풍의 자기와, [젤리] 그리.. 2024. 9. 11.
[카페] TheBackroom.Coffee TheBackroom.Coffee 예전에 다니던 요가원이 Chow Kit에 있어서 이 근방을 아주 자주 가곤 했다. 날이 좋았던 어느 주말, 집에 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그날, [The BackRoom.Coffee]로 발걸음을 옮겼다.   워낙 Chow Kit 분위기가 있고 또 [TheBackroom.Coffee] 또한 그랬다.   [TheBackroom.Coffee]은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카페]였다.   한편에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디피용인지 판매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따닥따닥 붙어있지는 않아서 다른 사람들의 방해 없이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에도 좋았다.   [White]를 주문했고 역시나 커알못인 나는 맛있게 호로록 [커피]를 마셨다. 뭔가 뚜렷한 맛이 있다고 하기보다도 그냥 무난 그.. 2024. 9. 9.
Money's Corner : Ipoh Prawn & Shredded Chicken Hor Fun Money's Corner : Ipoh Prawn & Shredded Chicken Hor Fun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Money's Corner]에 새로운 곳이 생겼다. [Hor Fun]을 좋아하고 또 국물도 있는 국수이기에 웬만해서는 내 입맛에 맞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Money's Corner] 후문 쪽에 깊숙이 위치하고 있다.   사진에도 보이는 것과 같이 국수가 너무 기름졌다. [Shredded Chicken Hor Fun]은 8.50 링깃 (한화 2,630원 정도)으로 저렴하긴 했는데 재방문은 아직까지 없다. 사실 [Money's Corner]에 생기고 나서 거의 바로 먹어서 생각보다 오래전에 먹었지만 몇 달간 재방문은 없었던 것이다. 한 번 겸험하고 먹어본 것으로.. 2024. 9. 6.
[Shopee] Super Kimchi : 슈퍼 김치 Super Kimchi : 슈퍼 김치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나는 한식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면서 국이 없으면 밥을 먹기가 힘들어지기도 하고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에는 깔끔한 [김치]가 생각난다거나 등 나는 한식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 되었다. 입맛이 이렇게까지 바뀔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먼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는 [묵은지]이다. 바로 한 겉절이 혹은 익지 않은 [김치]는 아예 입에 대지 못하고 또 [신 김치]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다. 한때 밀키트를 자주 주문해먹었는데 그 업체에서 함께 주문할 수 있었던 [Super Kimchi]를 그렇게 알게 되었고 이제 더 이상 밀키트를 사 먹지 않게 된 나는 [김치] 유목민이 되었다. [김치] 없으니 항상 부족한 느낌.. 2024. 9. 5.
Maruhi Sakaba Maruhi Sakaba 말레이시아에 정착한지 얼마 안 된 햇병아리 시절, 지인 추천으로 [Maruhi Sakaba]는 가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땐 여러모로 음식에 집중할 상황은 아니어서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다.  [Maruhi Sakaba]를 가기 전 1차로 배를 채운 상태여서 약간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역시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Eat & Drink/Restaurants] - JJJ Ya JJJ YaJJJ Ya한국 사람들에게도 맛있다고 소문난 이자카야 [JJJ Ya], 행복한 금요일 퇴근 후 신나게 달려갔다.   술은 안 좋아하고 즐겨 마시지도 않지만 맛있다는 하도 이야기를 들어서 꼭 가고 싶은su3260ddmy.tistory.com 하지만 생각보다 줄은 빨리 빠졌고.. 2024. 9. 4.
[영화] Pilot : 파일럿 Pilot : 파일럿  때문에 영화에 대한 기대가 조금 낮아져있던 찰나에 영화는 그래도 웃기는 것에 있어서는 보장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어서 또 보러가게 되었다.*8월 마지막 주차 에서는 한국 영화 주간이라고 해서 이뿐만이 아니라 , . 과 같은 영화도 상영하고 있었다.[Culture] - [영화] Hijack 1971 : 하이재킹     은 뇌 빼고, 시간 때우기에 적당했던 영화였고 그 이상으로는 뭔가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영화였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같이 영화를 본 친구와 이 영화는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를 하고자 했던 걸까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한 그런 영화이기도 하다. *스포주의는 방송에도 출연할 정도로 유명하고 또 인기 있던 파일럿이었는데 회식 자리에서의 실언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회사에서..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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