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tling in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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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Chabashira Tea Roastery Chabashira Tea Roastery 최근 들어는 주말에 귀찮다고 집에서 커피를 타먹고 따로 카페를 간 기억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한 번 나갔을 때에는 뽕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마크라메 수업을 듣고 난 후 저장해두었던 [Chabasira Tea Roastery]를 방문했다. [Lifestyle/Activities] - [원데이클래스] Macrame : The Weekend Workshop 내가 [Chabashira Tea Roastery]를 들어설 때만 해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었고 [차]를 마시는 곳이라 그런가 조용한 피아노 선율의 음악이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조용한 곳이었다. 조금 별로였던 건 아무래도 [마차] 위주인 곳이라 그런지 일본 향기가 아주 짙었다. (소곤소.. 2024. 1. 18.
Halab KL : 할랍 KL Halab KL Bukit Bintang에서 리뷰가 대단했던 중동 음식점 [Halab]. 한 번쯤은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번 시도해 보자는 말에 힘입어 방문하게 되었다. *방문한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지만 기억을 더듬어 더듬어 외관으로 볼 때에는 규모가 커 보였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그렇게 자리가 많지는 않았다. 다만 놀랐던 건 점심도 저녁도 아닌진~짜 어중간한 시간에 갔는데도 테이블이 꽉 차 있었다는 점이다. 확실히 유명하긴 유명한가 보다 싶었다. 비주얼이 압도적이었던 [Turkish Teapot]. 옆 테이블에서 너무 멋있는 알라딘 영화에서나 나올 것만 같은 주전자로 [차]를 마시고 있길래 이건 무조건이다 싶어서 주문해 보았다. 역시 가까이서 보니 더더욱이나 멋있었다. 알고 보니 이 주전.. 2024. 1. 17.
[드라마]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 스포주의 코로나19의 여파로 난 5일간 꼼짝없이 집에서 격리를 해야 했다. 이전에도 그랬지만 역시나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책 읽기, 블로그 글쓰기, 밀린 일기 쓰기, 심지어 집에 굴러다니던 퍼즐 맞추기 등과 같이 그 누구보다 슬기로운 격리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여느 때처럼 핸드폰을 뒤적이던 중 드라마 스페셜 2023의 의 줄거리를 보게 되었고 이거다 싶어 바로 찾아보았다. , 이렇게 두 주인공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고, 두 개의 각기 다른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수호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다. 유독 그날따라 엄마는 슬픈 눈으로 초밥이 먹고 싶다며 하교 후 초밥을 사다 줄 것을 부탁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수호가 목격한.. 2024. 1. 16.
Mee Tarik Restoran : 미타릭 Mee Tarik Restoran Pasar Seni에서 매번 줄이 어마무시한 곳이 2곳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Hong Kee Famous Claypot Chicken Rice]이고 다른 하나는 [Mee Tarik Restoran]이다. [Eat & Drink/Restaurants] - Hong Kee Famous Claypot Chicken Rice Hong Kee Famous Claypot Chicken Rice Hong Kee Famous Claypot Chicken Rice 한창 Pasar Seni를 주말마다 꼭 들렸던 때가 있는데, 해가 뉘엿뉘엿 질 때면 가판대가 하나둘씩 펼쳐졌다. 천천히 걸어 다니며 구경하다 차도 옆인데도 매번 사람들이 su3260ddmy.tistory.com [Mee T.. 2024. 1. 15.
Pu Xian Wei Restaurant 蒲鮮味 Pu Xian Wei Restaurant 가끔씩은 초록 풀이 땡길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샐러드를 찾아먹는다거나 하지는 않기에 반찬으로 초록 풀, 채소를 먹을 수 있는 Mixed Rice, [Pu Xian Wei Restaurant]을 간다. 중국계 음식점이라 나의 사랑 돼지고기 요리도 많고, 돼지고기 소시지도 있다. 밥을 퍼주시는 직원분께 매번 "Sikit, Sikit"을 외친다. 나는 밥을 많이 먹는 것보다도 반찬을 다양하게 하여 밥과 함께 먹는 게 더 중요한 사람이라 굳이 밥을 많이 받을 필요는 없어서 항상 조금만 달라고 하는 편이다. 많은 채소를 먹는 건 아니지만 항상 먹는 건 초록색 시금치와도 같은 KangKung과 숙주 그리고 감자조림이다. 그리고 빼놓지 않고 먹는 건 계란찜인데 보들.. 2024. 1. 12.
[원데이클래스] Macrame : The Weekend Workshop The Weekend Workshop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무언가를 만들거나 하고 있으면 잡생각이 들지 않아 너무 좋다. 심지어 시간도 아주 잘 간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눈여겨보고 있던 수업이긴 했지만 당일 예약을 해서 참여했던 수업이었다. 약속이 갑자기 취소되어 시간이 붕 뜨길래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바로 지르고 보았다. The Weekend Workshop : https://theweekendworkshop.com.my/product/minimacrame-workshop/ Mini Macrame Making Workshop | The Weekend WorkshopMini Macrame Making Workshop RM50.00 60 minutes Mini Macrame Making Workshop .. 2024. 1. 11.
QingHeGu : 청학골 QingHeGu : 청학골 내 인생에 제일의 돼지갈비 집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난 무조건 [청학골]을 꼽는다. 이건 한국을 포함한 내가 먹어본 최고의 돼지갈비 맛집, 최애 맛집이 바로 [청학골]이다. 맛있는 만큼 [청학골]은 총 4개의 지점이 있는데 내가 제일 자주 가는 곳은 집에서 제일 접근성이 좋은 몽키아라 163 리테일 파크에 있는 [청학골]이다. 처음 [청학골]을 갔던 때는 코로나가 기승이었던 벌써 4년 전 2020년이었다. 회식을 이곳에서 했는데 회식이 어떘다는 것은 기억에 없고 고기만이 내 머릿속에 남았다. 그렇게 처음 [청학골]을 알게 된 이후 [돼지 갈비]를 먹고 싶을 때에는 무조건 [청학골]을 간다. 나에게 다른 옵션은 없다. [돼지갈비]가 맛있는 것도 있지만 내가 [청학골]을 좋아하는 이.. 2024. 1. 10.
2024년 액땜 With Covid-19 2023년 12월 내가 한창 연차를 쓰며 여행을 다닐 때 회사에서는 코로나가 유행이었다. 다행히 그때의 나는 일주일 간은 회사에 나가지 않아 모두가 걸렸던 코로나를 피할 수 있었다. 예전에도 코로나가 한창 유행일 때 나는 신기하게도 잘 피해 다녔기에 이번에도 코로나 케이스가 늘어나긴 했지만 나에게는 적용되는 일이 아니라고만 생각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그리고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게 된 2023년의 연말을 행복하게 보냈고, 또 12월 31일에는 수련을 통해 에너지도 충전하며 2023년 마무리를 잘 했다고 나를 다독이며 그렇게 2024년을 맞이했다. [Lifestyle/Activities] - [운동] Nafas Yoga : 108 Sun Salutation 2024. 1. 9.
퇴사 2 퇴사 Hasil은 두 번은 기본으로 가야 해결된다는 입방정을 떠는 사람이 있어서 두 번 하는 일은 나에게 절대 없게끔 하기 위해 더더욱이나 철두철미하게 준비했다. 다시 거기까지 가기도 귀찮았고 또 내가 가야 하는 곳인 PJ Branch는 생각보다 멀어서 가는 것만 해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기에 절대로 다시 가는 일만큼은 만들지 않고 싶었다. [Malaysia] - 퇴사 1 그래서 실제로 이슈 없이 접수가 잘 되었고 또 정상적으로 접수가 되었다고 Hasil에서 확인 또 확인을 받은 채 행복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그렇게 룰루랄라 여행을 떠났는데 그다음 주 즉 접수한 후 워킹 데이로 하루가 지나고 어이가 없는 이메일이 왔다. 접수는 정상적으로 되었으나 Tax Clearance Letter를 받기까지 서..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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