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Eat & Drink/Restaurants100 Sao Nam : 사오 남 Sao Nam : 사오 남 Jalan Alor 뒤쪽에 위치한 [Sao Nam]은 꽤 유명한 베트남 음식점이다. 낮의 [Sao Nam]. 밤의 [Sao Nam]. 노랑 노랑한 벽과 여기저기 베트남 느낌이 물씬 풍겨오는 인테리어로 음식 맛 또한 기대가 되는 곳이었다. 런치 스페셜로 [Beef Pho Set]로 주문했고, [Beef Pho], 2개의 [Deep-Fried Chicken Spring Rolls]가 함께 서빙되었다. [Beef Pho]는 국물도 깔끔했고 고기도 얇게 썰린 고기 그리고 두꺼운 고기 등 아주 다양하고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너무나 익숙한 그런 무난 무난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그런 맛의 [쌀국수]였다. [Deep-Fried Chicken Spring Roll]은 너무 퍽퍽.. 2022. 12. 14. Apollo Dining : 아폴로 다이닝 Apollo Dining : 아폴로 다이닝 [Apollo Dining]은 Bangsar LRT 역 뒷동네에 위치하고 있다. LRT 역에서부터 10분 내로 걸어 도착할 수 있다. Google Map에서 [Apollo Dining]에 도착했다며, 내가 들어가야 할 곳이라며 가리키고 있었던 곳이 OMEGA라고 쓰여있으니 잘 못 온 줄로만 알았다. 레스토랑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해서 여기가 맞을까 하며 저 앞에서 한 5분 정도 서성였던 것 같다. 그러다 저 큰 OMEGA 로고 뒤 보호색 마냥 숨어있던 [Apollo Dining]이라는 간판이 보여 들어갔다. 분명히 나 말고도 이렇게 헤맨 사람 있었을 것이야... 요즘 트랜드에 맞춰진 그런 곳이어서 어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왔다. [Forbidden Apple]은 상.. 2022. 12. 8. Ramen Bar ShiShido : 라멘 바 시시도 Ramen Bar ShiShido : 라멘 바 시시도 The Gasket Alley는 지금까지도 정체를 잘 모르겠다. 오토바이, 편집샵, 전자담배 파는 곳도 있고 식당, 빵집, 카페 등등 많다. 오늘의 목적지 [Ramen Bar ShiShiDo]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사람이 하도 많을 것 같아서 일부러 어중간한 시간에 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게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웨이팅은 없었다. 말레이시아에서 가본 여느 일본 식당들보다 왜색이 짙었다. 이런 분위기일 줄이야... (후회) 앞에 놓여있는 패드를 사용해서 주문을 하면 된다. [Yakibuta Ramen (Single Falvour)], [Spicy Pork Soup]을 골랐다. [라멘]이 서빙되고 [Yakibuta], 이 .. 2022. 11. 30. Rasa Viet : 라사 비엣 Rasa Viet : 라사 비엣 [The Sphere]에서 자주는 아니어도 한 번씩 꼭 들리는 곳 중 하나인 [Rasa Viet]. 약간 구석에 위치해 있지만 노랑 노랑 한 가게여서 찾기 어렵지 않다. [Rasa Viet]은 천장에 독특한 조명들로 예쁘게 장식되어 있고 분위기도 아주 좋다. [Steak, Meatball, Tripe, Tendon]까지 들어가 있는 [Special Beef]로 주문했는데 [Rasa Viet] [쌀국수]는 깔끔한 국물이 너무 좋았다. 국물만 계속 리필해서 호로록 홀짝이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Fried Roll]도 빠삭하게 잘 튀겨서 나왔고 달고 상큼 시큼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The Sphere]에서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좋은 베트남 음식을 먹고 싶다.. 2022. 11. 23. Heritage Pizza KL : 헤리티지 피자 KL Heritage Pizza KL : 헤리티지 피자 KL [화덕 피자]를 좋아해서 어디에서 먹어도 웬만해선 맛이 없었던 곳이 없었다. 그래도 그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고 또 맛있게 먹었던 [피자집] 중 하나가 [Heritage Pizza KL]이다. 해가 떠있을 때의 가게와 해가 지고 나서의 가게 분위기가 달랐는데, 개인적으로는 해가 지고 나서의 분위기가 훨씬 좋았다. [Heritage Pizza KL]은 사람이 없을 법한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면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Parma]라는 메뉴에 [Burrata Cheese]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사실 뭘 시켜야 할지 몰라서 Google Map 리뷰에서 사진을 보며 직원분께 추천을 받았다. 햄이 많이 짜기 때문에 [브.. 2022. 11. 17. Tonkatsu Anzu : 안즈 Tonkatsu Anzu : 안즈 [Tonkatsu Anzu]는 수요미식회에서도 방송을 탄 곳이라 한국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한국 [안즈]를 가본 적은 없지만 말레이시아에서 [Tonkatsu Anzu]를 가보았고, [안즈]는 Bukit Bintang Lot 10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다. Lot 10 4층은 낮이나 밤이나 어두컴컴한 조명을 켜놓고 또 심지어 [Tonkatsu Anzu] 간판은 일본어로 쓰여있어서 여기가 맞는지 앞에 놓인 메뉴를 보고서야 알 수 있었다. (별로다.)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었다. [Tonkatsu By Ma Maison]은 양배추 + 참깨 드레싱 맛집인데 [안즈]는 유자 폰즈 소스밖에 없었다. *내가 갔을 때만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Eat & Drink/Re.. 2022. 11. 14. Ho Kow Hainam Kopitiam Ho Kow Hainam Kopitiam 주말에 한 번씩 눈이 너무 이른 시각에 떠질 때가 있다. 이럴 땐 황금 같은 주말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쉬우니 아침 댓바람부터 움직이곤 한다. 이날도 남들보다 빠르게 하루를 시작한 날이었다. 그렇게 일찍 하루를 시작하여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음식점 앞에서 사람들이 북적이길래 너무 놀라 가던 길을 멈춰 사진을 찍었다. 그때부터 이곳 [Ho Kow Hainam Kopitiam]을 눈여겨보았는데 거짓말을 하나도 보태지 않고 가게가 운영되는 시간에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지 못하였을 정도로 매번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곳이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한지 궁금증이 커져만 갔다. [Ho Kow Hainam Kopitiam]은 오전 7시 30분.. 2022. 11. 7. Restoran Kar Long : 카룽 Restoran Kar Long : 카룽 드디어 가보았다. [Restoran Kar Long]. 주변에서 맛있다고 하도 이야기를 들었던 탓에 기대를 아주 많이 하고 갔다. Imbi에서 한 10분 정도 거리에 [Restoran Kar Long]이 위치하고 있다. [Restoran Kar Long]에 도착했을 땐 거의 8시가 다 된 늦은 시간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꽤 있었다. 근데 다행히 엄청나게 긴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웨이팅을 하며 가게 이곳 저곳을 구경하다 발견한 [Restoran Kar Long] 만두. 로컬 사이에서도 [Restoran Kar Long] 만두는 아주 유명하다고 한다. 또 이렇게 냉동만두로도 판매하고 있었다. 처음 테이블이 세팅되자마자 제일 마음에.. 2022. 11. 2. Five Guys : 파이브 가이즈 Five Guys : 파이브 가이즈 [Five Guys]가 한국에도 생긴다는 뉴스를 보게 되어 올려보는 [파이브 가이즈] 후기. 몇 년 전 홍콩에서도 [Five Guys]를 방문한 적은 있지만 간 기억만 나고 어떠한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말레이시아의 [파이브 가이즈]는 총 2개의 지점이 있는데 하나는 Pavilion, 하나는 Genting Highlands에 위치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주민인 난 파빌리온 [Five Guys] 지점으로 갔고, 금요일 약간 이른 저녁에 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북적이지는 않았다. 홍콩 [파이브 가이즈]는 기억나는 것이 별로 없는데 딱 하나 땅콩 산만이 기억난다. 홍콩 [Five Guys]는 오더를 하기까지 꽤나 긴 줄을 서야 했는데 그곳에서는 이렇게 모두가 맘껏 .. 2022. 10. 31. 이전 1 ··· 5 6 7 8 9 10 11 1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