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Restaurants'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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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Restaurants88

Go Noodle : 고누들 Go Noodle : 고누들 [Pan Mee]는 칼국수와 느낌이 비슷해서 거부감이 좀 덜한 음식이다. [Pan Mee Soup]으로 유명한 곳은 [Go Noodle House]와 [Jojo Little Kitchen]으로 추릴 수 있는데 [Go Noodle House]가 내 입맛에는 더 맞았다. [Go Noodle House]는 체인점이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Mid Valley 지점이었다. Mid Valley에서도 MPH 서점 바로 앞 어떻게 보면 구석탱이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인다. Avenue K의 [Go Noodle House]도 가보았는데 그곳은 Mid Valley 지점만큼 사람이 많지 않아 조금 더 조용하게 먹을 수 있었다. [Go Noodle House]에.. 2022. 9. 21.
Bottega KL : 보테가 KL Bottega KL : 보테가 KL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 Bukit Bintang에서도 Changkat을 지나쳐 약간의 오르막을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인 [Bottega KL]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과는 어울리지 않는 허접한 파란 천막과 플라스틱 의자들을 보고 약간은 흠칫할 수 있다. 이탈리안 마막 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메뉴를 실제로 손으로 쓴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직접 손을 쓴 듯한 꼬부랑 글씨가 빼곡한 메뉴는 보기에도 어려웠고 또 무슨 음식인지 알아보기에도 참 어려웠다. 그래서 Google Map, 블로그를 뒤져가며 아주 어렵게 주문했다. 음식을 판매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Grocery를 함께 운영해서 가게 안으로 들.. 2022. 9. 13.
Naj & Belle : 나즈 앤 벨 Naj & Belle : 나즈 앤 벨 핫플 중 핫플인 [Naj & Belle]은 Bangsar에서 걸어자니 조금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못 걸어갈 정도는 아닌 거리에 위치했다. 블로그나 또 인스타그램에서도 아주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곳이었고 심지어 그다지 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가야지 하고 미뤘다. 그러다가 갑자기 정말 문득 왜인지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하게 되었다. 철창 같은 구조물로 뒤덮여있는 건물이 멋있고 뭔가 있어 보였다. 내부는 깔끔하면서 모던하고 또 초록 초록한 식물들로 인해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식물을 잘 키우지는 못해도 푸릇푸릇 한 곳들은 아주 좋아한다. 약간 이른 저녁에 방문했던 터라 사람이 거의 없어 아주 편안하게 저녁을 즐길 수 있었고 나는 금요일 저녁 6시쯤에 갔는데.. 2022. 8. 24.
Portofino Italian Restaurant Bangsar South, The Sphere : 포르토피노 Portofino Italian Restaurant Bangsar South, The Sphere : 포르토피노 The Sphere는 Bangsar South 근방에서 분위기도 괜찮고, 맛있는 음식점들도 꽤 모여있는 접근성이 아주 괜찮은 곳이다. The Sphere에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푸릇푸릇하면서 햇살이 비쳐오는 따뜻함이 너무 좋았다. 이사한 집 근처에 위치한 곳이라 이제는 약속이나 밥을 먹으러 가는 것보다는 장을 보러 더욱 자주 가는 곳이 되었지만 갈 때마다 The Sphere는 아직도 좋다. 다만 조금 더 편해졌을 뿐... [Portofino Italian Restaurant]는 적당한 가격에 퀄리티 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 종종 들렸다. 방사 사우스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었고 또.. 2022. 8. 1.
Buldojang @ Desa Sri Hartamas : 불도장 Buldojang @ Desa Sri Hartamas : 불도장 [Buldojang]은 Mont Kiara에 제일 무난하게 가볼 수 있는 곳이면서, 한국의 중국집보다도 더 맛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중국 음식점]이다. 몽키아라에서도 Sri Hartamas에 자리하고 있는 [불도장]은 내가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2019년부터 몇 안 되는 계속 꾸준히 가는 음식점 중 하나이다. 먹을게 마땅치 않으면 그냥 무난하게 고를 수 있는 음식점에다가 맛이 보장되어 있으니 자주 가게 된다. 특히나 [Buldojang]에서는 [고기 짬뽕]이 얼큰하고 맛있다. 해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매번 [고기 짬뽕]을 시키는데 술을 잘 먹지 않는 나이기에 해장이 필요 없지만 국물을 한 입 먹고 나면 속이 다 풀리는 그런 얼큰한 맛이다... 2022. 7. 28.
Proof Pizza + Wine : 프루프 Proof Pizza + Wine : 프루프 KL Sentral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그리고 [화덕 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곳이 [Proof]이다. 말레이시아는 Domino's Pizza나 Pizza Hut [피자]가 한국에 비해서 성에 차지도 않을뿐더러, 그나마 괜찮다고 하는 US Pizza도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아 [피자] 먹고 싶을 때에는 아예 [화덕 피자]를 먹으러 가는 게 귀찮기는 해도 나에게는 만족감이 훨씬 높다. [Proof]는 Bangsar에서도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APW] 안에 위치하고 있다. [Proof] 외에도 유명한 곳들이 많아 꼭 [Proof]가 아니더라도 APW는 한 번쯤 와볼만한 곳이다. ' [Proof]는 저녁 7시 전에 방문한다면 항상 사람이.. 2022. 7. 27.
Kanbe Ramen : 칸베 라멘 Kanbe Ramen : 칸베 라멘 몽키아라 163 Retail Park를 자주 가는데 항상 저 맨 끝에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줄을 서있어서 얼마나 맛있는 집이길래 하고 궁금했던 곳이었고, 또 주변에서도 일본 [라멘]으로는 인기 있는 곳이라고도 이야기를 자주 들었기에 기대를 했던 [라멘] 맛집이 [Kanbe Ramen]이었다. 월요일 평일에 또 점심시간대를 피해서 간 애매한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대기를 해야 했다. 그래도 평일이어서인지 한 5분 정도의 짧은 웨이팅 후 바로 자리가 났고 주문을 할 수 있었다. 고춧가루에 무친 콩나물, 오독오독한 식감의 무장아찌 같은 무언가가 있었는데 [라멘]에 올려먹는 토핑이었지만 그냥 따로 반찬과 같이 먹어도 아주 맛있었다. [Shiro] 육수, Richness는 Norma.. 2022. 7. 7.
Hanam BBQ : 하남돼지 Hanam BBQ : 하남돼지 가끔씩 두꺼운 고기가 당길 때가 있다. 집에서 프라이팬에 고기를 구우면 기름튀기고, 설거지가 생겨서 절대로 요리를 하지 않는데, 에어프라이어가 생긴 이후에는 가끔씩 통 삼겹을 사서 먹기도 하지만 고기는 역시 다른 사람이 구워주는 고기가 최고인 것을 항상 깨닫는다. 워낙 주변에서 [Hanam BBQ]에 대해 익히 들었던 터라, 가야지 가야지 했는데, 몽키아라보다도 조금 더 먼 곳에 위치하고 있어 쉽사리 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꼭 두꺼운 고기를 먹어야겠다는 결심이 갑자기 서서 주말에 [하남돼지집]을 방문했다. 일부러 사람이 북적이지 않을 법한 아주 어중간한 시간에 갔는데, 내가 방문했던 날은 뒤 쪽 테이블이 아예 작동이 되지 않아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Hanama.. 2022. 6. 22.
Curee (폐업) Curee 이제는 밥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계속 헛헛한 느낌이 들어서 외식도 밥 위주로 하고 있다. 이날도 Bukit Bintang에 들렸다가 예전부터 들러보고 싶었던 카레 전문점 [Curee]를 가보았다. 부킷 빈탕에서 [Curee]를 가려면 한 10분에서 15분 정도는 걸어야 하고, Imbi 타임스퀘어에서는 한 5분 정도 걸어야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 카레 전문점인 [Curee]는 들어가는 입구부터 간판 뭐하나 귀엽지 않은 것이 없었다. 외관보다 내부가 훨씬 더 아기자기했는데,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이층 건물이라 층고가 아주 높아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평일 점심시간을 약간 피해서 갔는데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고, 또 시그니처 메뉴인 [Hokkaido Soup Cu..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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