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Restaurants'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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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Restaurants88

De.Wan 1958 by Chef Wan @ The Linc KL De.Wan 1958 by Chef Wan @ The Linc KL 오래간만의 시내 나들이. 말레이시아 음식을 고급스럽게 먹을 수 있는 곳이면서 분위기도 좋은 곳이라고 추천받아 가보게 된 [De.Wan 1958 by Chef Wan @ The Linc KL].   말레이시아의 백종원만큼 유명세가 있다는 셰프의 음식점이고, 또 2023년 미슐랭 가이드에 뽑히기도 했다.   화려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고 식당 규모가 생각보다도 커서 놀라웠다. 저녁 시간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주말이었지만 사람이 많지는 않아 웨이팅도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다.   메뉴판도 예사롭지 않았고 또 깔려있는 냅킨도 고급스러웠다. 테이블마다 세팅되어 있는 과자는 짭쪼름하면서 멸치와 땅콩이 올라가있는 과자였는데 맛은 딱히... 내.. 2024. 12. 4.
Fukuniku Fukuniku가까운 곳이지만 항상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못 가보았던 [Fukuniku]를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오히려 가까운 곳이라 굳이 싶어서 발길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약간 늦은 저녁이었는데 역시나 [Funkuniku]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심지어 야외에 놓인 테이블도 차있었다. 함 돈부리가 메인인 [Fukuniku]는 [함박] 고기도 돼지, 소 이렇게 가능하고 가격 차이는 한 3 링깃 (한화 940원 정도)였다. 그리고 단품과 세트를 고를 수 있는데 웬만해서는 세트로 먹는 게 훨씬 낫다. 반찬 2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미소 된장국도 주기 때문에 물리지 않고 먹기 위해서는 꼭 세트로 시킬 것을 추천한다.  내 메뉴는 [Spicy], [Kimchi]였고 고기는 돼지고기를 골랐다. 블로.. 2024. 11. 27.
Jipinhe Scones Malaysia - Mid Valley Megamall KL Jipinhe Scones Malaysia - Mid Valley Megamall KL 미드밸리를 갈 때마다 궁금했던 곳이 [Jipinhe Scone]이었다.   맨 위층 Mr.DIY 쪽에 위치하고 있고  자리가 없어 보이지만 뒤편에 한 5개 정도의 테이블도 있다. 내가 주문한 건 [Authentic Hot & Sour Potato Noodle]이었다.  [Hot & Sour] 이름에 걸맞게 맵고 신맛을 가지고 있었지만 보이는 것만큼 맵지는 않았다. 국물이 너무 빨개서 약간 겁을 먹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한 입을 호로록 먹고 난 후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침이 한 다섯 번 정도 하게 되는 신기한 맛이었다. 국수도 내가 딱 좋아하는 굵기의 고구마 당면이었고 식감은 아주 완벽했다. 신기하게도 .. 2024. 11. 24.
Roost Roost 예전에 Bangsar에 갔을 때 여러가지 분위기부터 맛까지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Roost]를 방문했다.    [Roost]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들어가는 입구, 계단, 웨이팅 하는 공간까지 [Roost]의 존재감이 대단했다.  깔끔하고 또 오픈 키친이었던 [Roost]. 주말에는 꼭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한 6시 30분에서 7시 정도면 정말 거의 모든 테이블이 꽉 찬다.    [Sangria]는 주문한 음식들과 궁합이 괜찮았다. 양이 조금 아쉬웠을 뿐.   [Garden Salad]는 역시 주문하길 잘 했던 것 같다. 이제는 밥 먹을 때 채소가 없으면 아쉽기도 하고 오히려 땡길 때도 있는데 이번에도 그랬다. 드레싱도 발사믹 비네거로 상큼하면서 입이 개운해지는 맛이었다. 근.. 2024. 11. 23.
KL Gateway Mall MaLaTang & MaLaXiangGuo KL Gateway Mall MaLaTang & MaLaXiangGuo 한창 [마라탕]에 꽂혀 있을 때 자주 갔던 곳이었다. 집에서 빠르게 걸으면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보니 자주 방문하게 되었다.    G층 H&M 왼편으로 가다 보면 바로 맞은편에 [마라탕] 집을 찾을 수 있다. 사진 왼편으로도 테이블과 자리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   재료들은 아주 신선했다. 매번 가던 [Lucky Mala]와 비교를 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았다. [Eat & Drink/Delivery] - [Lucky Mala] 럭키 마라 : 마라탕 [Lucky Mala] 럭키 마라 : 마라탕마라탕  2022년 1분기에 무엇이 제일 기억에 남는지 물어본다면, [Lucky Mala]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마라탕.. 2024. 11. 18.
KANNICHIKAN YAKINIKU OLD KLANG ROAD KANNICHIKAN YAKINIKU OLD KLANG ROAD 이날은 내 마음속 큰일을 결정한 날이어서 꼭 맛있는 걸 먹어야만 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멀리 나가기는 싫고 근처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딜까 해서 찾다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곳인 [KANNICHIKAN YAKINIKU OLD KLANG ROAD]로 선택했다.   예전에 플라잉 요가를 다녔던 시절 그 스튜디오와 같은 단지 안에 있는 곳인 [한일관]. [한일관]이라는 이름 때문에라도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다. [Lifestyle/Activities] - [운동] Glow Studio : 플라잉 요가 [운동] Glow Studio : 플라잉 요가Glow Studio : 플라잉 요가 Glow Studio도 ClassPass를 통해서 .. 2024. 11. 16.
Dragon-i Restaurant @ Mid Valley Megamall Dragon-i Restaurant @ Mid Valley Megamall 어떻게 보면 [Dragon-i Restaurant @ Mid Valley Megamall]는 내 니즈를 채워주는 곳은 아니었다. 이날은 특히나 오리고기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었는데 [Dragon-i Restaurant @ Mid Valley Megamall] 지점은 Peking Duck을 팔지 않는 곳이었고 [Dragon-i Lamian Xiao Long Bao]이라고 불린다. *tmi : Peking Duck을 파는 곳은 [Dragon-i Peking Duck].   [Dragon-i Restaurant @ Mid Valley Megamall]은 찾아가는 게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워낙에 미드밸리가 큰 쇼핑몰이기도 하지만 미.. 2024. 11. 11.
Suki-Ya : 수키야 Suki-Ya : 수키야 [Suki-Ya]는 익숙한 일본식 [샤부샤부] 무한리필 음식점이다.  여행 유튜버가 말레이시아에 왔을 때 [수키야] 가는 장면을 보고 끌려서 바로 약속을 잡아 지인들과 다녀왔다. 평일 이른 저녁 시간이었지만 역시나 줄을 서야만 했다.*tmi : 파빌리온 부킷 빈탕 지점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언제나 줄을 서는 것 같아 일부러 여긴 피해서 파빌리온 부킷 잘릴 지점으로 왔는데 눈치 게임 실패했다.  일본식 [샤브샤브]를 즐겨먹기는 하는데 사람들에게 치이는 정도까지는 아닌 [Shabuyo]를 자주 갔고 [Suki-Ya]는 과장 보태서 백만 년 만에 오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Eat & Drink/Restaurants] - Shabu-Yo : 샤부요 Shabu-Yo : 샤부요Shabu-.. 2024. 11. 9.
1919 Restaurant KL 1919 Restaurant KL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1919 Restaurant KL] 나도 가보게 되었다. 한 달 살기로 많이 거주하는 Star Residence에서 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독단적으로 딱 혼자 덩그러니 이 음식점만 있고 앞에 표지판도 크게 되어 있어서 찾기에 어렵지 않다. 노랑, 빨강으로 칠해져있는 빌딩이라 딱 눈에 띄기도 했다.  내부가 더 멋있었는데 약간 어두운 조명을 쓰고 있기는 해도 고풍스러운 소품들과 인테리어가 인상 깊은 곳이기도 했다. 화장실 가는 길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고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확실히 있었다.   음식점 이름에 걸맞게 [1919]가 쓰여있었던 컵.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만큼 제일 유명한 메뉴들인 [1919 Tofu], [Yeoh ..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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