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노래34 [노래]이수현, 크러쉬 : Romeo N Juliet 이수현, 크러쉬 : Romeo N Juliet 요즘 내가 듣는 노래는 비긴 어게인의 노래 모음과 라고 하여도 과장이 아니다. 일하다 중간중간에 지칠 때면 노래를 들으면서 안정을 찾는다. 비긴 어게인에서 다음으로 좋아하는 가수는 인데, 정말 그 누구와 듀엣을 하여도 위화감이 없다. 맑고 맑은 의 목소리는 언제나 들어도 좋고 좋다. 출처 : https://youtu.be/0GxM9_qHCFo 요즘 몸과 마음이 자주 지치고 힘들어져서인지 뭐든 잔잔, 편안 , 청량하면서 달달한 노래를 자주 찾아 듣곤 하는데, 이 노래가 나에게는 그렇다. 듣고 있다 보면 마음에 몽글몽글한 감정이 피어난다. 조곤조곤하면서 부드러워... -Fin. 2020. 10. 2. [노래] 적재, 크러쉬 : 잘지내 적재, 크러쉬 : 잘지내 요즘은 비긴 어게인의 Playlist로 아침을 시작하고 있다. 진짜 귀가 호강한다는 게 이런 걸까... 아침마다 노래를 들으며 나만의 힐링 타임을 가지고 있다. 라는 가수를 몰랐던 건 아니었지만, 비긴 어게인 때문에 가 더욱이나 좋아졌다. 그중에서도 와 같이 부른 는 Playlist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다. 출처 : https://youtu.be/Gf1OuxH7huk 에서 와 , 둘이서 부른 도 다른 느낌으로 좋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 조합이 아주 조금 더 좋다. 노래를 듣고 있다 보면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린다. -Fin. 2020. 9. 25. [노래] Cheeze : 어떻게 생각해 Cheeze : 어떻게 생각해 를 들으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랑 노랑 한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라는 이름 때문인가... 항상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머릿속은 노란색으로 꽉 차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Frs7j21R4Cc 는 템포가 가벼우면서 의 음색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인 듯하다. 멜로디는 쉽고 가사도 단조롭고 반복적이라서 자주 흥얼거렸던 노래 중 하나였다. 뮤직비디오의 색감이 너무 예쁘고 또 구성이 특이해서 몇 번이고 보는 재미가 있었다. -Fin. 2020. 7. 24. [노래] 서교동의 밤 (Feat. 다윈, Lazier) : Walking in the Moonlight 서교동의 밤 (Feat. 다윈, Lazier) : Walking in the Moonlight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면서 몽롱하면서 몽환적인 느낌이 너무 좋다. 노래를 들으면 내가 밤 구름 위를 둥둥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출처 : https://youtu.be/8uuWkeZ3mAI 요즘은 기분이 자주 바닥을 친다. 기분이 항상 좋을 순 없는 걸 아는데, 이번 주는 특히나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고, 어렵다. 몸에 힘도 없고, 의욕도 없고, 모든 걸 놓아버리고 도망가고 싶은 생각만 든다. 기분이 좋은 일이 있지마는, 예전만큼이나 감흥이 없다. 생각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이번엔 왜인지 계속 곱씹게 된다. 참 속상한 하루였다. 그나마 이 노래를 들으면 붕붕 뜨는 느낌이 들어 0.00000001.. 2020. 7. 17. [노래] 태연 : 기억을 걷는 시간 태연 : 기억을 걷는 시간 넬의 은 내가 고등학생 때부터 즐겨 들었던 노래이다. 원곡도 너무 좋지만, 태연의 목소리와 어우러진 은 완전히 다른 노래인 것 마냥 새롭다. 출처 : https://youtu.be/Gejsth6dzTQ 넬의 은 나온 지 10년이 넘은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2020년인 지금 들어도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는 원곡보다 태연의 을 더 많이 듣고 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부른 영상은 내 재생목록에 넣어 놓고, 이따금 생각 날 때마다 듣는다. 음원의 느낌도 좋지만, 숨결까지 느껴지는 라이브가 좋다. -Fin. 2020. 7. 10. [노래] 혁오 : Tomboy 혁오 : Tomboy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서글프고, 또 울림이 있다. 긁는 듯한 투박한 오혁의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면서 독보적인 듯하다. 가사가 너무 좋아서, 노래를 들을 때면 항상 가사를 같이 본다. 담백하면서도 청춘, 젊음을 표현한 가사는 볼 때마다 공감이 가면서, 묘한 느낌을 받는다. 출처 : https://youtu.be/pC6tPEaAiYU 뮤직비디오는 글을 쓰려고 찾아보았는데, 볼펜으로 그린 듯한 일러스트가 노래와 참 잘 어울린다. -Fin. 2020. 7. 3. [노래]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이 노래를 들을 때면, 다큐멘터리 이 같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 특유의 먹먹함과 여운까지... 이승환 노래 중에 를 제일 많이 들었다. 출처 : https://youtu.be/_MdqSPq7usk 다큐멘터리를 보지는 않았지만, 이분들의 사연이 의 모티브로 만들어진 건 알고 있다. 사랑이란 감정은 존재하지 않는 허구인 감정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변함없는 사랑이 이런 건가 싶기도 하다. 근데 사실... 나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다. -Fin. 2020. 6. 5. [노래] 오마이걸 : 비밀정원 비밀정원 은 내 아침을 깨워주는 알람으로 설정해놓았다. 좋아하는 노래를 알람으로 설정하면 그 노래가 싫어진다던데, 아직도 은 오마이걸 노래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다. 출처 : https://youtu.be/Lznx5A7fNto 오마이걸을 좋아하기도 했고, 처음 노래가 나오고 나서 몇 달간은 계속 이 노래만 들었었다. 의 하이라이트는 예쁜 가사라고 할 수 있다. 의 가사는 단순한 사랑 노래가 아니라 '나는 될 거다. 나에게는 뭔가 있다'라는 희망적인 자전적 메시지를 의미한다는 서지음 작사가님의 인터뷰를 본 후로 더욱 맘에 드는 곡이 되었다. 들으면 들을수록 힘이 나는 노래 중 하나이다. 기사 : http://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1032.. 2020. 5. 29. [노래] 폴킴 : 오늘밤 오늘밤 집에만 있다 보니까, 별다른 일이라 할 것 없이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는데, 사람이 무력해지는 것이 이런 느낌인가 싶다. 처음 을 접했을 때는 쓸쓸한 느낌의 노래라고만 생각했다. 출처 : https://youtu.be/j2o6jXrLHbY 예전에 느꼈던 감정과는 달리, 요즘은 이 노래로 위로받고 있다. 나만 그렇게 외로운 것은 아니라고, 나만 그리 느끼는 밤이 아니라고 말해 주는 것만 같다. 가사대로 내일은 괜찮아질 거라 믿으며 잠을 자려고 노력한다. 요즘은 왜 잠도 푹 자지 못하는 건지... 속상하다. -Fin. 2020. 5. 22.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