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부킷빈탕31 [카페] VCR VCR[VCR]은 생각보다 지점이 꽤 많다. 나는 그중에서도 제일 잘 알려져 있는 KL 시내에 있는 [VCR Cafe], 그리고 근처인 [VCR Bangsar], 마지막으로는 [VCR Stacks Mont Kiara] 지점까지 가보았다. 확실히 [VCR] 메인 지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기도 하고 좌석도 많았다. 2층이 훨씬 자리가 많았고 또 공간도 트여있었다. [VCR]에서 가장 유명한 건 소프트쉘 크랩 버거이긴 하나 나는 갑각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1인으로써 항상 [커피]를 주문했다. [VCR]에서 [Flat White], [카푸치노]를 마셔봤고 역시나 진했다. [커피]로도 유명한 [VCR]이지만 커알못인 나에겐 그냥 진하고 무거웠던 맛이었다. [Banana Tea Cake]은 바나나를 .. 2024. 12. 23. [콘서트] 241018 AAA Tour By HYUKOH & Sunset Rollercoaster 2024 - KL AAA Tour By HYUKOH & Sunset Rollercoaster 2024 - KL 몇 백 번을 절해도 모자랄 감사한 지인으로부터 의 티켓을 받게 되었다. 게스트 리스트로 바로 리스트 밴드 겟! CAT1은 스탠딩이었고, 스탠딩은 처음이라 이때부터 가슴이 콩닥콩닥 했다. 공연은 8시에 시작했지만 내가 공연장에 도착한 건 5시 30분경 근데도 굿즈 줄이 상당해서 놀랐다. 나중에 사람들이 조금 빠졌을 때에나 굿즈 구경을 해보았다. 구경만. 늦게 퇴근하는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에 이날도 때려 마신 Livita. 이날을 위해 난 회사도 조기 퇴근했고 또 밥도 잘 챙겨 먹고 심지어 집에서 쉬다가 나오기까지 했는데도 길게 늘어진 줄을 보며 눈앞이 캄캄했다. 무한 기다림. 그래도 가드들이 잘 가이.. 2024. 10. 22. [간식] Restoran Mon Chinese Beef Roti Restoran Mon Chinese Beef Roti Day6, 데이식스 콘서트 덕분에 오래간만에 부킷 빈탕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Culture] - [콘서트] Day6 3rd World Tour : Forever Young in Kuala Lumpur [콘서트] Day6 3rd World Tour : Forever Young in Kuala LumpurDay6 3rd World Tour : Forever Young in Kuala Lumpur 갑자기 인스타그램에서 뜬 공연 소식을 보고 나는 입을 틀어막았다. 내가 한때 열심히 들었던 또 이따금씩 계속 즐겨 듣는 Day6가 말레이시아에서 콘서트su3260ddmy.tistory.com 몇 시간의 기다림 그리고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서 난 꼭 배를 채워야만.. 2024. 10. 16. [콘서트] 241006 Day6 3rd World Tour : Forever Young in Kuala Lumpur Day6 3rd World Tour : Forever Young in Kuala Lumpur 갑자기 인스타그램에서 뜬 공연 소식을 보고 나는 입을 틀어막았다. 내가 한때 열심히 들었던 또 이따금씩 계속 즐겨 듣는 가 말레이시아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이었다. 예전에는 정말 하루가 멀다 하게 의 노래를 들었다면 지금은 사실 이전만큼이나 노래를 그다지 듣지 않아서 처음에는 갈까 말까도 고민을 했다. 하지만 예전, 그리고 회사에서도 간간이 플레이리스트를 찾아 듣는 내가 그리고로부터 청춘의 활기를 찾았던 그때의 나의 모습이 내 머릿속에서 맴돌았기에 티켓팅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Culture] - [노래] Day6 (데이식스) : 예뻤어 [노래] Day6 (데이식스) : 예뻤어Day6 (데이식스) : 예뻤.. 2024. 10. 8. [허브 젤리] Koong Woh Tong 恭和堂 : 공화당 Koong Woh Tong 恭和堂 @ Pavilion KL 예전에 지인을 통해서 이곳 [Koong Woh Tong]의 한약 젤리가 생각보다 괜찮다며 추천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딱 보아도 한약방과 같은 곳에 한약 냄새가 진동하는 곳이라 높은 진입장벽으로 시도해 보기가 두려웠다. 마침 약간 기력이 떨어질 때 눈앞에 [Koong Woh Tong]이 보이길래 방문하게 되었다. 스르륵 주문하게 된 [허벌 젤리 (Herbal Jelly)]. *나는 부킷 빈탕, 파빌리온 지점으로 가긴 했지만 [Koong Woh Tong]은 여기저기 큰 쇼핑몰에는 웬만해서는 입점되어 있기에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하면 된다. [Herbal Jelly (허벌 젤리)]를 주문하면 이렇게 빈티지스러운 중국풍의 자기와, [젤리] 그리.. 2024. 9. 11. YGF MALATANG @ Pavilion KL 杨国福麻辣烫 YGF MALATANG동료분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YGF MALATANG]. [마라탕]에 꽂혀 매일 [마라탕]을 목놓아 부를 때 동료분이 맛있게 드셔보셨다고 하시길래 퇴근 후 바로 튀어갔다. *알아보니 중국 본토 [마라탕] 집이었다. 내가 방문한 지점은 부킷 빈탕에 있는 [YGF 마라탕]이었고 많은 곳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방문한 [마라탕] 집 중 제일 깔끔했다. 가게 자체가 깔끔한 것뿐만이 아니라 재료를 담는 집게와 그릇이 소독기 안에 있어서 신뢰감이 바로 올라갔다. 재료도 아주 풍부하고 다양하게 꽉, 꽉 채워져있었다. 먼저 좋았던 건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콩나물]과 [숙주]의 조합이었다. 둘 다 너무 좋아하는 나로써는 [콩나물], [숙주]를 야무지게 담았다. 하지만 내 사랑 [Cheese.. 2024. 7. 8. Sun Fong Bak Kut Teh Sun Fong Bak Kut Teh [Bak Kut Teh]를 좋아하는 1인이지만 요새 통 [바쿠테]를 먹을 기회가 없었다. [Sun Fong Bak Kut Teh]도 먹어야지 하면서도 심지어 거리가 그렇게 멀지가 않았는데도 지금껏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러다 드디어 유명한 [Sun Fong Bak Kut Teh]를 갈 기회가 생겨서 기쁜 마음으로 향했다. 유명 맛집답게 안이고 밖이고 사람들로 꽉 꽉 차이었던 [Sun Fong Bak Kut Teh]였다. 6시가 되지 않은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웨이팅까지도 있었다. 한 10분 정도 기다렸나 자리가 도저히 안 나와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비어있던 Indoor로 직원분이 인솔해 주셨다. 나를 포함한 기다리던 한 4팀 정도가 모두 함께 움직였다. [Su.. 2024. 5. 20. Village Roast Duck @ Pavilion Kuala Lumpur Village Roast Duck 고기 중에 내가 제일 멀리하는 건 바로 닭이다. 무슬림 국가이기에 제일 많이 접할 수 있는 게 닭이지만 즐겨먹지도 또 찾아먹지도 않는 편에 속한다. 근데 [오리고기]는 정말 좋아한다. 많이 접할 수가 없어서 그렇지. 갑자기 [오리고기]를 먹어야겠다 싶었고 또 먹고 싶은 건 꼭 먹어야 하는 성격 덕에 [Village Roast Duck]을 추천받아 가보게 되었다. [Village Roast Duck]은 체인인데 나는 접근성이 제일 좋은 [Pavilion] 지점으로 방문했다. 금요일 저녁이었지만 퇴근하고 바로 가서 저녁 먹기엔 약간 이른 시간이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웨이팅은 전혀 없었다. 가자마자 메뉴를 받기도 전에 먼저 받은 [Soup]은 눈이 땡그래질 정도로 너무 .. 2024. 5. 13. Dayone Dayone Noodles : 소시광 Dayone Dayone Noodles 귀욤 귀욤하고 따땃한 분위기의 대만 식당이라고 알고 있어서 항상 궁금했던 곳이 [Dayone Dayone Noodles]였다. 처음 [Dayone Dayone Noodles]을 방문한 지점은 파빌리온 지점이었는데 평일 어정쩡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차있어서 놀랐다. 어느 지점이던 어느 시간이든 간에 사람들이 복작복작한 것 같았다. 처음 시도해 본 메뉴는 [Taiwanese Pork Chop Chew-Chew Noodles]였다. 소스가 충분치 않은가 싶었는데 면에도 간이 잘 베어있어서 딱 적당했고, 고기는 간장 소스로 짭쪼롬한 맛이었다. 두개의 조화가 나는 딱 적당했다고 생각한다. 양은 그렇게 엄청 많은 듯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굶주린 배를 잠.. 2024. 5. 6.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