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GSC7 [영화] 검은 수녀들 : Dark Nuns 검은 수녀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 말레이시아에도 개봉해서 당연히 보러 가려고 했지만, 여행을 다녀온 이후에 개봉해서 체력 문제로 조금 늦게 관람하게 되었다. 무슬림 국가이긴 하지만, 이전에 도 개봉했고 이번 도 개봉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실제로 이루어져서 정말 행복했다. [Culture] - [영화] Exhuma : 파묘 [영화] Exhuma : 파묘파묘 말레이시아에서 가 개봉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말레이시아는 무슬림 국가라 무속신앙, 샤머니즘과 관련된 내용이 주가 되는 는 2024년에 내가 제일 기대했던 영화였지만 말레이시아su3260ddmy.tistory.com 퇴근 후 딱 맞는 시간에 상영되는 을 보러 GSC에 갔다. 오랜만에 일반관에 갔는데, IMAX에만 익숙해져서 그런지 스크린이 꽤 작.. 2025. 2. 25. [영화] 하얼빈 : Harbin 하얼빈 2025년 1월 들어 고른 첫 번째 영화는 바로 이다. 2024년 크리스마스 즈음 한국에 개봉한 걸로 알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2025년 1월 1일에 개봉했다. 개봉 첫 주에 을 보았으나, 현생을 사는 데 급급한 나머지 업로드가 쬐끔 늦었다. 은 재미로 보는 영화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아주 더 잔잔했다. 하지만 가 그 당시 느꼈던 고뇌와 동료들을 떠나보내며 느꼈던 상실감, 그리고 거사를 하기 전 결심과 같은 감정이 영화에서 온전히 전해졌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무거운 마음이 들기도 했고, 묵직한 느낌이 있었다.한국 영화이긴 하나 아무래도 일제 강점기 시대를 다루고 있다보니 영화의 1/3 정도가 일본어였다. 한국 영화인데도 영어 자막을 봐야 해서 조금 신기한 경험이었다. *스포주의 에.. 2025. 1. 21. [영화] Pilot : 파일럿 Pilot : 파일럿 때문에 영화에 대한 기대가 조금 낮아져있던 찰나에 영화는 그래도 웃기는 것에 있어서는 보장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어서 또 보러가게 되었다.*8월 마지막 주차 에서는 한국 영화 주간이라고 해서 이뿐만이 아니라 , . 과 같은 영화도 상영하고 있었다.[Culture] - [영화] Hijack 1971 : 하이재킹 은 뇌 빼고, 시간 때우기에 적당했던 영화였고 그 이상으로는 뭔가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영화였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같이 영화를 본 친구와 이 영화는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를 하고자 했던 걸까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한 그런 영화이기도 하다. *스포주의는 방송에도 출연할 정도로 유명하고 또 인기 있던 파일럿이었는데 회식 자리에서의 실언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회사에서.. 2024. 9. 3. [영화] Hijack 1971 : 하이재킹 Hijack 1971 : 하이재킹오래간만에 또 한국 영화가 개봉했다. 요새 이것저것 하는 게 많아 영화를 보러 갈 새가 없다가 주말에 짬이 나서 겸사겸사 보러 갔다. 은 한국에서 흥행이 별로였던 영화라고 알고 있기도 했고 실화 기반의 뭔가 한국 타겟팅의 영화인 듯해서 말레이시아에 개봉한 걸 보고 더더욱이나 놀랐다. *스포주의은 억지 신파에 지루함 때문에 시계를 몇 번이고 본 영화였다. 납치된 여객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렇게 느슨한 납치극은 처음이었다. 아무래도 실화 기반이기도 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좀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내내 왜 저래? 이러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역의 의 연기는 그렇게 디렉팅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과격하기만 하고 계속 소리만 질러서 듣기 불.. 2024. 8. 27. [영화] 범죄도시 4 : The Roundup : Punishment 범죄도시 4난 개인적으로 싸우고 피 나오면서 남자들만 떼거리로 나오는 그런 를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다들 봤다던 , 또한 아예 볼 생각이 없었다. 한국에 좀 오래 머무를 때 갑자기 친구가 표가 생겼다고 그 당시 개봉한 을 처음 접하게 되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볼 수 있으면서 권.선.징.악이 너무 확실하고 또 통쾌했다. 왜 사람들이 에 그렇게 열광을 하는지 를 보고 나니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도 과 큰 스토리 면에서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 너무나 예측이 가능하고 또 개그 코드마저 여기서 웃으세요~ 저기서 웃으세요~ 하는 뻔한 플로우였다. 근데 요즘은 그런 게 편안하다. 스토리도 내가 딱 생각하는 그대로 흘러가고 누가 어떻게 되겠다 그러는 게 뻔하긴 하지만 아무런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이런.. 2024. 5. 7. [영화] 거미집 : Cobweb 거미집 나는 알았다. 영화가 한국에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기록으로 빨리 내려갔다는 것도, 그리고 김지운 감독의 영화가 내 스타일이 아니란 것도 (장화, 홍련, 밀정 제외).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에서 이 개봉하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볼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다. 나의 호기심이 결국 티켓 예매를 하도록 이끌었고, 그렇게 월요일 퇴근 후, 무거운 몸을 이끌고 영화관을 찾았다. 영화관에 나를 포함하여 총 4명의 관객이 있었고, 영화를 보고 나니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한국 영화를 보러 갈 때마다 관객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또 그렇게 흥행을 하지 못하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번만큼이나 적은 관객 수는 처음이었다. 2023년 본 영화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본 영화 중에 이렇게 헛웃음이 나오는 .. 2023. 11. 28.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 Concrete Utopia 콘크리트 유토피아말레이시아 돌아온 지 어언 3주, 한국 영화를 맘껏 보고 오지 못한 생각이 들 때쯤 퇴사를 앞둔 그 어느 때 시간을 때우기 위하여 영화관 검색해 보던 중 말레이시아에서 가 개봉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난 말레이시아 영화관에서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없기도 하고 또 한국 영화가 그리웠던 차였다.요즘 난리도 이런 난리가 아닌 는 아무리 생각해도 1. 백인 한정 안면 인식 장애 2. 등장인물 매번 까먹어서 책 앞장 다시 보는 사람이 바로 나이기에 이건 절대 보면 안 되는 영화라고 생각했고, 도저히 볼 엄두도 나지 않아서 원래도 볼 생각은 없기도 했다. 최근 들어 본 영화가 우연찮게도 다 IMAX였던 터라 GSC Mytown 지점을 자주 갔었는데 는 굳이 IMAX로 볼 필요가 없었고 또 집 근방.. 2023. 8.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