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카테고리의 글 목록 (1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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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112

[노래] 윤딴딴 : 니가 보고 싶은 밤 니가 보고 싶은 밤 이 노래는 우연찮게도 직장 동료 분 덕택에 우연히 알게 된 노래이다. 사실 처음 들었을 때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노래가 어땠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어쩌다가 유튜브에서 흘러나온 노래를 들은 이후로, 종종 찾아 듣는다. 윤딴딴이란는 특이한 이름이 아니었으면, 아마 이렇게 찾아 듣지도 못했을 것이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5SxAoiztNXk 침대 맡에서 들으며, 따라 부르기 좋은 노래이기도 하지만, 이 노래를 듣고 있다 보면 여름에서 가을 넘어가는 선선한 계절에, 한강/공원에서 이어폰을 두 귀에 꽂고 이 노래를 듣는 내가 그려지기도 한다. 추운 겨울도 안되고, 아직 쌀쌀한 봄도 안되고, 꼭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그 때만 그려지는 이유.. 2020. 4. 10.
[영화] 작은 아씨들 (2019) 작은 아씨들 (2019) 보기 전, 기대가 많이 되던 작품이라서, 사실 걱정이 앞섰다. 한 달 전, 그레타 거윅의 를 본 후, 높은 평점과 찬사를 받은 이 작품에 난 실망감만을 느꼈기 때문이다. 고집 센 주인공 덕분에 러닝타임 내내 그리고 영화를 본 후에도 답답하기만 했다. 연차를 냈지만, Lock Down으로 아무 데도 갈 수 없던 내가, 연차 당일 을 본 건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연차가 전혀 아깝지도 않고, 오히려 그 날 이 영화를 고른 나 자신을 칭찬했다. 그 날까지 아껴두길 잘했어. 어릴 때 읽은 은 기억 저편에 멀리 던져 버린 지 오래고, 나는 오로지 영화, 그것도 2019년에 개봉 한 만을 가지고 글을 쓴다.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면 나는 주인공에게 이입이 되곤 한다. 이 영화에선, 둘째 .. 2020. 4. 7.
[노래] 적재 : 별 보러 가자 별 보러 가자 요즘 밤만 되면 왜 이리, 이 노래를 듣고 싶은지 모르겠다. 갇혀 있는 집콕 생활 때문인가? 작년 겨울 내내 TV를 켜기만 하면 CF에서 흘러나오는 박보검이 부른 를 주궁 장창 듣던 때가 있었는데. 박보검보다는 역시 원곡자인 적재가 부른 가 훨씬 내 취향이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LT8qOdpDPM 우연히, Youtube에서 비긴 어게인 2 영상을 보다가, 적재가 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본 그 날 이후로, 요즘 매일 같이 찾아 듣고 있다. 라이브로 들어도 좋고, 또 이 처럼 녹음되어있는 것도 좋다. 매일 밤 향초를 켜고, 스피커로 내 방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참 따뜻한 느낌이 든다. 뭐라, 표현하기 어렵지만 몽실몽실한 느낌이 나는 노.. 2020. 4. 3.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번 생은 처음이라 코로나 19 덕분에 집에만 있다 보니, 원래 관심도 없던 드라마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를 보지 못하는 성격인 내가, 드라마에 관심을 가지는 걸 보면 참 심심하긴 한가보다. 나에게 드라마는 길기도 하고, 집중 자체가 잘 되지도 않는다. 또, 한 6회까지만 되어도 질림을 느끼는 탓에, 항상 드라마의 결말을 보지 않았다. 근데, 집에만 있다 보니 안 되겠다 싶어서, 오래간만에 드라마를 골랐다. 시간 보내기에는 드라마만 한 게 없으니까. 고른 드라마는 . 하도 호평이 많은 드라마라서 궁금하기도 했고, 사실 별 거창한 이유는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도 드라마를 다 보지는 않았다. 지금 10회를 보고 있는 중에 글을 쓰고 있다. 뭐, 10회까지나 봤으..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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