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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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112

[노래]이수현, 크러쉬 : Romeo N Juliet 이수현, 크러쉬 : Romeo N Juliet 요즘 내가 듣는 노래는 비긴 어게인의 노래 모음과 라고 하여도 과장이 아니다. 일하다 중간중간에 지칠 때면 노래를 들으면서 안정을 찾는다. 비긴 어게인에서 다음으로 좋아하는 가수는 인데, 정말 그 누구와 듀엣을 하여도 위화감이 없다. 맑고 맑은 의 목소리는 언제나 들어도 좋고 좋다. 출처 : https://youtu.be/0GxM9_qHCFo 요즘 몸과 마음이 자주 지치고 힘들어져서인지 뭐든 잔잔, 편안 , 청량하면서 달달한 노래를 자주 찾아 듣곤 하는데, 이 노래가 나에게는 그렇다. 듣고 있다 보면 마음에 몽글몽글한 감정이 피어난다. 조곤조곤하면서 부드러워... -Fin. 2020. 10. 2.
[노래] 적재, 크러쉬 : 잘지내 적재, 크러쉬 : 잘지내 요즘은 비긴 어게인의 Playlist로 아침을 시작하고 있다. 진짜 귀가 호강한다는 게 이런 걸까... 아침마다 노래를 들으며 나만의 힐링 타임을 가지고 있다. 라는 가수를 몰랐던 건 아니었지만, 비긴 어게인 때문에 가 더욱이나 좋아졌다. 그중에서도 와 같이 부른 는 Playlist 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다. 출처 : https://youtu.be/Gf1OuxH7huk 에서 와 , 둘이서 부른 도 다른 느낌으로 좋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 조합이 아주 조금 더 좋다. 노래를 듣고 있다 보면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린다. -Fin. 2020. 9. 25.
[노래] Cheeze : 어떻게 생각해 Cheeze : 어떻게 생각해 를 들으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노랑 노랑 한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라는 이름 때문인가... 항상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머릿속은 노란색으로 꽉 차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Frs7j21R4Cc 는 템포가 가벼우면서 의 음색과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인 듯하다. 멜로디는 쉽고 가사도 단조롭고 반복적이라서 자주 흥얼거렸던 노래 중 하나였다. 뮤직비디오의 색감이 너무 예쁘고 또 구성이 특이해서 몇 번이고 보는 재미가 있었다. -Fin. 2020. 7. 24.
[시사/교양] 인간극장 : 동갑내기 영농일기 인간극장 : 동갑내기 영농일기 을 직접 찾아보게 된 건 이후 처음이었다. 출처 : https://youtu.be/9IKZoLU3Als 를 찾아보게 된 것은 위의 짧은 영상 때문이었다. 씨의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와 종이 인형 같이 팔랑거리는 씨를 보고 너무 웃겨 바로 를 찾아보게 되었고, 한 편이 30분 정도로 짧아서 하루에 5편을 정주행 했다. 편은 2020년 6월 29일부터 2020년 7월 3일까지 방영되었던, 스물세 살의 동갑내기 부부의 이야기이다. 남편인 씨의 가업을 따라 충북 괴산에서 소를 키우며 감자 농사까지 하는 부지런한 부부이다. 스물세 살, 젊은 나이의 부부인 것도 놀라운데, 1살짜리 아들도 있다. 는 얌전하면서 볼도 통통하고 귀여워서 볼을 깨물어주고 싶었다. 나올 때마다 신재호 (1) 이.. 2020. 7. 21.
[노래] 서교동의 밤 (Feat. 다윈, Lazier) : Walking in the Moonlight 서교동의 밤 (Feat. 다윈, Lazier) : Walking in the Moonlight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면서 몽롱하면서 몽환적인 느낌이 너무 좋다. 노래를 들으면 내가 밤 구름 위를 둥둥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출처 : https://youtu.be/8uuWkeZ3mAI 요즘은 기분이 자주 바닥을 친다. 기분이 항상 좋을 순 없는 걸 아는데, 이번 주는 특히나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고, 어렵다. 몸에 힘도 없고, 의욕도 없고, 모든 걸 놓아버리고 도망가고 싶은 생각만 든다. 기분이 좋은 일이 있지마는, 예전만큼이나 감흥이 없다. 생각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이번엔 왜인지 계속 곱씹게 된다. 참 속상한 하루였다. 그나마 이 노래를 들으면 붕붕 뜨는 느낌이 들어 0.00000001.. 2020. 7. 17.
[예능] 영화가 좋다, 접속! 무비월드, 출발! 비디오여행 영화가 좋다, 접속! 무비월드, 출발! 비디오여행 각 방송국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은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보물 같다. 같은 영화를 3개의 프로그램에서 같은 주에 소개해 주는 때도 있는데, 틀은 같지만 소개해 주는 방식이 방송국마다도 다른 것도 흥미롭다. [영화가 좋다] 와 [접속! 무비월드]는 토요일 오전에 방영하고, [출발! 비디오여행]은 일요일 점심쯤 방영한다. 3개의 방송 모두 다 비슷비슷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제일 오래된 프로그램인 [출발! 비디오여행]이다. [영화가 좋다]와 [접속 무비월드]는 뭔가 내용이 귀로 흘러들어 갔다가, 흘러나오는 듯하여 집중하기 힘든 반면에 [출발! 비디오여행]은 나레이션이 좋아서 내용이 귀에 쏙쏙 박혀 내용에 집중되고 흡입력도 아주 좋.. 2020. 7. 14.
[노래] 태연 : 기억을 걷는 시간 태연 : 기억을 걷는 시간 넬의 은 내가 고등학생 때부터 즐겨 들었던 노래이다. 원곡도 너무 좋지만, 태연의 목소리와 어우러진 은 완전히 다른 노래인 것 마냥 새롭다. 출처 : https://youtu.be/Gejsth6dzTQ 넬의 은 나온 지 10년이 넘은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2020년인 지금 들어도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는 원곡보다 태연의 을 더 많이 듣고 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부른 영상은 내 재생목록에 넣어 놓고, 이따금 생각 날 때마다 듣는다. 음원의 느낌도 좋지만, 숨결까지 느껴지는 라이브가 좋다. -Fin. 2020. 7. 10.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미드나잇 인 파리 예전부터 유명한 작품이었지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던 영화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020년 상반기에 봤던 영화 중, 보고 나서 이렇게 후회한 영화는 이 영화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내 촉이 보지 말라는 신호를 그렇게 보냈지만, 기어코 본 과거의 나를 혼내주고 싶다. 유럽을 별로 가고 싶어 하지도 않고, 나는 동남아, 아시아권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라, 이 영화의 최대 강점인 파리라는 도시의 영상미에 대해서도 별 감흥을 받지 못하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남자 주인공인 은 형편없었고,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열등감 덩어리였기에 매력이 전혀 없었다. 심지어 잘생겼으면, 보는 맛이라도 있지... 여기에 나온 유명한 배우들, , , 가 아까울 지경이었다. 도대체 .. 2020. 7. 7.
[노래] 혁오 : Tomboy 혁오 : Tomboy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서글프고, 또 울림이 있다. 긁는 듯한 투박한 오혁의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면서 독보적인 듯하다. 가사가 너무 좋아서, 노래를 들을 때면 항상 가사를 같이 본다. 담백하면서도 청춘, 젊음을 표현한 가사는 볼 때마다 공감이 가면서, 묘한 느낌을 받는다. 출처 : https://youtu.be/pC6tPEaAiYU 뮤직비디오는 글을 쓰려고 찾아보았는데, 볼펜으로 그린 듯한 일러스트가 노래와 참 잘 어울린다. -Fin.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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