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Eat & Drink/Cafe & Etc116 [Shopee] Yummy House Dried Sweet Potato : 고구마 말랭이 Yummy House Dried Sweet Potato : 고구마 말랭이 회사 동료분이 입이 심심할 때 하나씩 뜯어드시던 [고구마 말랭이]를 한번 먹어보니 맛이 꽤 괜찮아서 나 또한 [Shopee]로 동일한 [고구마 말랭이]를 주문하게 되었다. 과자 같은 걸로 군것질을 하는 것보다 그래도 좀 나은 것 같아 자기 합리화를 하며 주문해 보았다. 한 봉지 당 7.80 링깃 (한화 2,391원 정도) 라 엄청 저렴하지는 않아도 꽤 양이 많다. 하지만 한 봉지를 이틀 만에 끝낼 수 있다. 식감은 [고구마 말랭이]답게 엄청 쫀득하고 또 끈적하다. 근데 뭔가 [생 고구마]를 말려서 만든 건강한 느낌은 아니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첨가물이 들어가 있는 그런 맛이기는 하다. [고구마]와 [젤리] 그 중간의 식감 정도?.. 2024. 10. 10. [허브 젤리] Koong Woh Tong 恭和堂 : 공화당 Koong Woh Tong 恭和堂 @ Pavilion KL 예전에 지인을 통해서 이곳 [Koong Woh Tong]의 한약 젤리가 생각보다 괜찮다며 추천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딱 보아도 한약방과 같은 곳에 한약 냄새가 진동하는 곳이라 높은 진입장벽으로 시도해 보기가 두려웠다. 마침 약간 기력이 떨어질 때 눈앞에 [Koong Woh Tong]이 보이길래 방문하게 되었다. 스르륵 주문하게 된 [허벌 젤리 (Herbal Jelly)]. *나는 부킷 빈탕, 파빌리온 지점으로 가긴 했지만 [Koong Woh Tong]은 여기저기 큰 쇼핑몰에는 웬만해서는 입점되어 있기에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하면 된다. [Herbal Jelly (허벌 젤리)]를 주문하면 이렇게 빈티지스러운 중국풍의 자기와, [젤리] 그리.. 2024. 9. 11. [카페] TheBackroom.Coffee TheBackroom.Coffee 예전에 다니던 요가원이 Chow Kit에 있어서 이 근방을 아주 자주 가곤 했다. 날이 좋았던 어느 주말, 집에 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그날, [The BackRoom.Coffee]로 발걸음을 옮겼다. 워낙 Chow Kit 분위기가 있고 또 [TheBackroom.Coffee] 또한 그랬다. [TheBackroom.Coffee]은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카페]였다. 한편에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디피용인지 판매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따닥따닥 붙어있지는 않아서 다른 사람들의 방해 없이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에도 좋았다. [White]를 주문했고 역시나 커알못인 나는 맛있게 호로록 [커피]를 마셨다. 뭔가 뚜렷한 맛이 있다고 하기보다도 그냥 무난 그.. 2024. 9. 9. [Shopee] Super Kimchi : 슈퍼 김치 Super Kimchi : 슈퍼 김치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나는 한식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면서 국이 없으면 밥을 먹기가 힘들어지기도 하고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에는 깔끔한 [김치]가 생각난다거나 등 나는 한식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 되었다. 입맛이 이렇게까지 바뀔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먼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는 [묵은지]이다. 바로 한 겉절이 혹은 익지 않은 [김치]는 아예 입에 대지 못하고 또 [신 김치]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다. 한때 밀키트를 자주 주문해먹었는데 그 업체에서 함께 주문할 수 있었던 [Super Kimchi]를 그렇게 알게 되었고 이제 더 이상 밀키트를 사 먹지 않게 된 나는 [김치] 유목민이 되었다. [김치] 없으니 항상 부족한 느낌.. 2024. 9. 5. [음료] Chapi : 차파이 Chapi : 차파이 [Chapi]도 자판기에서 자주 눈에 띄기도 했고 또 깔끔한 디자인의 음료이다 보니 궁금했던 음료이기도 했다. 그렇게 패밀리마트 자판기에서 처음 맛보고 난 후 난 [차파이]를 간간이 마시곤 한다. 갈증이 많이 나는 때에 마시기에도 좋고 부담 없으면서 약간 달달한 맛의 [Chapi]는 한국에서도 마라탕 집에서 찾아볼 수는 있는데 심심하면서 약간 달달하다 보니까 마라탕과 함께 마시기에 아주 좋을 법하다. 이번에 난 수영을 열심히 하고 나서 [차파이]를 들이켰다. [Chapi]는 다양한 맛이 있지만 나의 최애는 복숭아 맛이다. 우롱차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아이스티 맛이 난다. 엄청 달지도 않고 또 깔끔한 맛이라 너무 좋다. 가끔씩 복숭아 맛이 없을 때에는 포도 맛을 골라 마셔봤는.. 2024. 8. 29. [카페] YunShu Coffee YunShu Coffee 주말에 상쾌하게 요가를 마치고 주변에서 친구와 함께 [카페] 탐방을 해보기로 했다. [YunShu Coffee]는 예전부터 내 Google 맵에 저장되어 있었던 곳이었다. 주택을 개조한 예쁜 [카페]였다. 들어가 자마 마자 흐르는 물소리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밖도 너무 아늑하고 편안해 보이기는 했지만 이날은 햇빛이 너무 강해서 밖에 앉을 용기 자체가 나지 않았다. 내부도 깔끔하고 인스타 갬성에 맞는 그런 식의 카페였다. 독특했던 건 카페 정 중안에 있는 원형의 테이블과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좌석이었는데 가족 단위, 4명 이상의 인원과 함께라면 앉기에 적합한 곳으로 보였다. 시그니쳐 메뉴라고 해서 시켜본 [Salted Caramel Latte]. 하지만 이게.. 2024. 8. 21. [음료] Chagee@ Nu Sentral Chagee@ Nu Sentral 다니는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하루의 스케줄을 알아서 정하면 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점심시간도 딱히 정해져 있는 게 아닌 본인이 원할 때에 가면 된다. 요즘 왜인지 점심시간을 꼬박꼬박 맞추어 먹기는 부담스러워져서 미루어서 점심을 먹다 보니 점점 점심시간도 늦춰지고 있다. 근데 어정쩡한 시간에 점심을 먹게 되면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줄어들어서 그냥 대충 점심을 때우는 일도 빈번해졌다. [Chagee]를 점심으로 정한 이 날도 그랬다. 어떠한 쇼핑몰을 가든 내가 본 [Chagee]의 그 앞은 항상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점도 정말 많은데 손님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 도대체 뭐가 다른 곳과는 다를까 항상 궁금했다. 추천 메뉴인 [White Peach Oolong.. 2024. 8. 12. [카페] Collective Collective화창한 주말, 예정되어 있던 일정 전 집에 있기에는 좀이 쑤셔서 밖으로 나섰다. 핫한 곳들이 모여있는 [The Five]. 하지만 이번에 방문한 [The Collective]는 MRT 역에서도 한 5분 정도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블록에 숨겨져 있었다. [Collective] 카페는 샵인샵 형태로 젤라또 가게를 지나쳐 구석에 위치한 곳이었다. 찾기도 쉽지 않고 주변에는 유명한 카페인 [Feeka]가 있어서 일부러 찾아오지 않는 이상 굳이 [Collective]를 올 이유는 없어 보였다. 그렇지만 나는 오히려 이런 이유 때문에 [Collective]를 찾아왔다. [Eat & Drink/Cafe & Etc] - [카페] Feeka [카페] FeekaFeeka Bukit Bintang에.. 2024. 7. 10. [카페] Smith - Wood-Fired Bakery & Cafe Smith - Wood-Fired Bakery & Cafe [Smith]는 [Sourdough]에 한창 빠져있을 때 찜 해놓고 그 근방을 갈 일이 1도 없어 가보지 못한 곳이었기도 하다. 햇빛도 그리고 모든 게 개운했던 여느 주말, Damansara Height에 갈 껀덕지가 생겼고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Smith]로 향했다. [Smith]는 엄청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주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확실히 있었다. Dine-in뿐만이 아니라 포장 손님도 아주 많았다. 출출했기에 배를 채울 목적으로 시킨 [Mixed Sourdough]와 [Dirty Latte]. 다양한 [빵] 종류가 있지만 매번 시키는 건 가장 기본이 되는 [빵]을 주문한다. 주말에도 새벽부터 움.. 2024. 7. 1. 이전 1 2 3 4 5 ···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