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카테고리의 글 목록 (13 Page)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Eat & Drink252

Dae Jang Gum : 대장금 Dae Jang Gum : 대장금 [대패 삼겹살]은 [대장금]이라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많이 들었다. 생각해 보니 [대패 삼겹살]은 말레이시아에서 먹어본 기억이 없는 것도 같다. 아마 말레이시아에서의 첫 [대패 삼겹살] 이지 싶다. [대장금]은 스리 하타마스에 위치하고 있다. 반찬 중 [계란말이]는 청양고추가 들어갔는지 약간 칼칼하면서 부드러웠고, 또 되게 두툼했다. [된장찌개]는 집에서 해먹기 어려운 맛이기 때문에 시켰는데 진짜 맛있었다. 사실 [된장찌개]를 시키는 데에도 고민이 많았는데 [된장찌개] 시키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왜인지 [된장찌개]는 집에서 끓이면 묘하게 부족한 맛이 난다. 사 먹는 [된장찌개] 최! 고! 결국 2명이서 먹은 [대패 삼겹살]은 6인분이었다. 맛있긴 했는데 아무리 [대패 .. 2023. 8. 9.
[카페] Cafe Superflous Cafe Superflous 인스타그램으로 구경한 곳 중 하나인 [Cafe Superflous]는 정말 듣도 보도 못한 곳에 있다. 미드 밸리 뒤편이긴 해도 그 주변을 가볼 일이 없어서 지도로만 보고 한 번도 가볼 생각을 못 했던 지역이기도 했다. 뚜벅이인 나는 처음엔 대중교통으로 어떻게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도저히 각이 나오지 않아 그냥 그랩을 탔다. 역시 주말 이른 아침에는 사람이 없었다.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Cafe Superflous]. 말하면 입 아픈 카페에 가면 매번 시키는 [Flat White]. 왜인지 출근 전 [커피]는 무조건 아이스로만 마시고 따뜻한 건 쳐다보지도 않는데 [카페]에만 가면 거의 90% 이상으로 [Flat White]를 시키게 된다. 쩃든 [Cafe Supe.. 2023. 8. 8.
Five O' Clock Brasserie Five O' Clock Brasserie The Sphere는 집 근처라 사실 이웃과의 간단한 약속을 잡기 아주 좋은 곳이다. The Sphere도 사실 가는 곳만 가기 때문에 안 가본 곳도 아직 많다는 것이 함정... 작년에 크리스마스 즈음에 방문한 곳이기에 크리스마스트리 (흐린눈 흐리눈). 저녁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약간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저녁 시간이 되니 테이블이 만석일 정도로 인기가 좋은 곳 같았다. [Five O' Clock Brasserie] 함께 방문한 이웃 분도 나와 비슷한 소식좌이기 때문에 많은 음식은 주문하지 않았다. [Fettucine Pomodoro & Mozzarella], [King Prawn Flambe]를 시켰다. [Fettucine Pomodoro.. 2023. 8. 4.
Ju Ga & Cook Korean Food : 주가앤쿡 Ju Ga & Cook Korean Food : 주가앤쿡 수제비를 판다고 해서 눈독을 들이던 [주가앤쿡]. 인센스 스틱을 사기 위하여 스리 하타마스로 여정을 떠났던 날 겸사 겸사 [주가앤쿡]을 방문했다. [Lifestyle/Shopping] - This Wonderful Life Sdn. This Wonderful Life Sdn. This Wonderful Life Sdn.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곳이라서 갔다 오자마자 바로 후기를 쓰게 되었다. 몇 달 전 향 선물을 받으면서 "Nag Champa" "인센스 스틱"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추천받았고 그때부터 su3260ddmy.tistory.com 외부에서도 밥을 먹을 수 있게끔 테이블, 의자가 세팅되어 있었다. 약간 후덥지근 한 날이었던 관계로 나는 안.. 2023. 8. 3.
[카페] 103 Coffee - Chow Kit 103 Coffee - Chow Kit 내가 아주 좋아하는 동네, Dang Wangi! 근처 요가원을 다니기도 하지만 이전부터 Dang Wangi는 꽤나 매력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외관도 깔끔한 화이트 톤, 2층을 올라가 보지는 않았지만, 2층은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인 것 같았다. 해가 질랑 말랑 하는 아주 어중간한 시간에 방문해서 그다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역시 핫한 곳인 곳답게 의자와 테이블은 아주 세상 불편했다. [Caffe Latte]를 주문했는데 [103 Coffee]는 [라떼 아트]에 진심인 곳이었다. 그리고 비싼 가격 (말레이시아 물가 기준), 17링깃 (한화로 4,800원 정도)에 맞게 대접에 [커피]가 나온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대단한 양의 [커피]가.. 2023. 8. 2.
FWF Hotpot @ Fahrenheit : FWF 핫팟 FWF Hotpot @ Fahrenheit : FWF 핫팟 [FWF Hotpot]은 맛있다고 소문난 [훠궈] 맛집이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갈 기회가 없었는데 급 메뉴가 [훠궈]로 통일되어 가게 되었다. [FWF Hotpot]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약간 헤맬 수 있다. 마치 나처럼... Fareheit이라고 쓰여있어서 난 Farenheit 주변을 계속 맴돌았는데 그러면 안 된다. 유니클로와 Farenheit 그 사이의 길로 쭈욱 내려오다가 왼쪽으로 또 한 5분 정도 걷다 보면 이런 거대한 간판을 마주할 수 있다. [FWF Hotpot]은 2시간의 시간제한이 있는데, 늦게 먹는 나 같은 사람은 저런 시간제한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약간 마음이 급해진다. 너무 더웠던 날,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는.. 2023. 8. 1.
[카페] Superluna KL Superluna KL 어디 멀리 나가기는 귀찮고 그래도 집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날씨가 좋은 주말. 집 가까이 있는 KL EcoCity에 위치한 [Superluna KL] 카페를 가보았다. 가게 이름과 같이 Luna, 달의 색깔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내부였다. [Norwegian Smoked Salmon Bagel] 그리고 [Ice Latte]를 시켰는데 연어가 장미꽃과도 같았다. 맛보기도 전에 비주얼에 반했다. 예쁜 건 많이 많이 찍어도 모자라... [Norwegian Smoked Salmon Bagel]은 Whipped Aussie Cream Cheese, Soft-Boiled Omega Eggs, Dill, Picked Red Onion, Spring Onion, Almond Dukkah, Dehy.. 2023. 7. 31.
Money's Corner : Western Cuisine Western Cuisine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기  회사에서 먹는 점심은 무료라는 사실 외에는 장점이 하나도 없어서 바깥으로 자주 나간다. 나는 맛있는 걸로 배를 채우고 싶지 맛없는 걸로 배만 채우는 것은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회사 점심은 더더욱이나 먹고 싶지 않다. 그렇게 나는 점심 유목민이 되었다.   회사에서 좀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는 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Money's Corner]는 인기가 아주 좋은 곳이다. 예전에 포스팅을 했던 [Peter's Pork Noodle] 본점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그것뿐만이 아니라 정말 다양한 메뉴가 즐비한 호커 센터이다. [Eat & Drink/Restaurants] - Peter's Pork Noodle Peter's Pork N.. 2023. 7. 28.
Oriental Kopi Oriental Kopi처음 내가 [Oriental Kopi]를 접하게 된 건 [에그타르트]를 통해서였다. 우연히 선물을 받아서 [에그타르트]를 먹고 진짜 거짓말 안 하고 기영이가 바나나 먹는 것처럼 아껴먹었다. 눈물만 안 났을 뿐이지 기영이와 나는 다를 바 없었다. 심지어 바로 먹은 것도 아니고 식은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존맛탱. 사실 [Oriental Kopi]는 너무 궁금했던 곳이기도 하다. Mid Vally에 가면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것뿐만이 아니라 긴 줄의 웨이팅이 있는 곳인 걸 봤기에 한번 꼭 가봐야지 했지만, 인파들 사이에서 웨이팅을 할 자신은 없었다. 다만 [에그타르트]를 먹어본 이상 나를 막을 순 없었다. [에그타르트] 맛집답게 한편에는 [에그타르트] 테이크아웃을 위한 공간이 있다. .. 2023. 7.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