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카페'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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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카페21

[카페] Breathing Space Breathing Space 주말 요가를 끝내고 난 후 파랗고 예쁜 하늘을 보며 바로 집에 들어가긴 아쉬워 SS2에 위치한 [Breathing Space]로 향했다. [Breathing Space]는 Google Map을 보며 걷다 주변에 다다르면 옆 차도로 나와 간판을 찾으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가본 카페 중 제일 미니멀한 곳이었고, 그래서 답답하지 않았다. 인테리어도 최소한으로 있어야 할 것들만 갖추고 있었고 그래서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주문한 [Flat White]는 나에겐 약간 맛이 강해서 아쉬웠다. 내가 방문했을 때의 [Breathing Space]는 사람이 붐비지 않은 때라 아주 조용했다. 오래 앉아있지는 않았지만 가져간 책을 읽는데 집중이 아주 잘 되어 그래서 만족스러웠던 카페였다... 2022. 11. 24.
[카페] Three Years Old Cafe Three Years Old Cafe [Three Years Old Cafe]는 [Bukit Bintang] 그 주변에서 핫플 중 핫플이다. [Three Years Old Cafe] 가는 길 만난 산타. 평일 오전에도 [Three Years Old Cafe]에는 한산함이라고는 전혀 없었다. 실내엔 빈 테이블이 없었고, 야외 쪽에는 그나마 앉을 자리가 있는 정도로 사람들로 인산인해인 곳이었다. 유명한 곳인줄은 알았지만 평일 오전인데도 이렇게나 사람이 많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Ice Latte]는 약간 탄 맛이 나는 아주 고소한 [라떼]였다. [까눌레]는 [Burrow]와 겨누어도 흠이 없을 정도로 겉바속촉이 완벽해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Eat & Drink/Cafe & Etc] - [카페] Bur.. 2022. 11. 21.
[카페] The Butter Pantry The Butter Pantry Ampang은 멀고 먼 곳이지만 그래도 추억 여행 차 한 번씩 생각이 나고 그래서 가보게 되는 것 같다. 그래봤자 말레이시아에 다시 정착한 3년이 넘은 기간 동안 암팡을 간 건 한 3번 (심지어 그 와중에 한 번은 엄마가 가보자고 해서...) 밖에 되지 않는다. Ampang은 가려면 아주 큰 결심을 하고 가야 하는 곳이라 자주는 도저히 갈 수가 없다. 원래는 분명히 무슨 계획이 있었는데 갑자기 Ampang이 꽂혀서 그날의 목적지가 된 [The Butter Pantry]. 올라가는 계단에서 보이는 버터와 토스트 사인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카페가 컸고 채광도 좋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건 갬성 느낌의 의자여서 약간 눈동자가 흔들렸는데 .. 2022. 11. 10.
[카페] Eight Ounce Coffee Co. Eight Ounce Coffee Co. KLCC 그 주변에 갈 때에는 왜인지 바로 LRT나 다른 교통수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KLCC까지 걸어 LRT를 타고 집으로 오곤 한다. 걷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인도가 나쁘지는 않아서 주말에는 특히나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자주 걸어갔다. 그렇게 KLCC로 걸어간 후 집으로 바로 돌아오기 아쉬울 때 한 번씩 들리는 곳이 [Eight Ounce Coffee Co.]였다. KLCC 치고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더욱 좋았다. Mid Valley 지점은 The Garden Mall과 Mid Valley가 연결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매번 사람이 북적여서 들러볼 생각도 못 했는데 KLCC 지점은 그렇지 않았다. [Eight Ounce Coffe Co.]는 HSBC 카.. 2022. 11. 9.
[카페] 23.5 Coffee Roastery 23.5 Coffee Roastery 몽키아라를 들린 김에 카페나 들릴까 싶어서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방문하게 된 [23.5 Coffee Roastery]. 알고 보니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Verve Suites Mont Kiara 콘도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당황했다. 말레이시아 기준으로 1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콘도에 붙어있는 카페 치고는 너무나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생각보다 넓은 카페 크기에 놀랐다. 어느 카페든 간에 가면 시켜보는 [Flat White]를 이곳 [23.5 Coffee Roastery]에서도 시켜보았고, 역시나 부드럽고 고소했다. 너무 쓰지도 않고 무난했던 커피였고, 그래서 따뜻한 커피였지만 내 입에 잘 맞는 그런 커피여서, 아주 빠르게 마실 수 있었다. 특히나 이곳을 방.. 2022. 10. 5.
[카페] Transparent Coffee Transparent Coffee 예전에 Bangsar에 눈여겨보던 [Transparent Coffe] 카페였는데, 갑자기 폐업이 되었다가 다시 Pasar Seni 근처에 오픈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다. 분명히 Google Map에서는 이 들어가기 좀 꺼려지는 입구를 통과해야만 [Transparent Coffee] 카페를 갈 수 있다고 나와서 의심에 의심을 하고 어디 다른 입구는 없을까 하고 저 주변에서만 한 10분 정도는 헤맨 것 같다. 근데 도저히 수확이 없어서 저 계단을 올라가 보니 [Transparent Coffee] 판넬이 보였다. 누가 보아도 너무나 주거 공간인 곳에 카페가 위치하고 있다. 사실 [Transparent Coffee]에서 Sourdough Toast를 먹으러 간 것이었는.. 2022. 9. 26.
[카페] Feeling+ Feeling+ [Feeling+]는 MRT 기준으로 Semantan 역에서 Pintu B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Five 빌딩에 위치한 카페이다. 방문했을 때에는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분양이 끝나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공사를 하는 분위기였고, 그래서 [Feeling+] 카페를 찾으러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도 이곳이 맞을까 의심이 들었다. [Optimist Coffee]는 Bukit Bintang Lot 10 옆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었는데 [Feeling+]가 [Optimist Coffee]에서 런칭한 카페였다. 카페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귀여웠다.그렇지만 의자는 의자의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의자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그런 나무 박스였다. 카페의 이곳.. 2022. 9. 19.
[카페] ilaika ilaika 평일에 가도 자리가 없을 수 있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ilaika] 다. Taman Paramount라는 시내에서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ilaika]는 간판부터가 특이하다. 리뉴얼 하기 전에도 유명했는데 그때 들려본 [ilaika]는 정돈되지 않은 날 것의 느낌이 강했던 카페였다. 리뉴얼한 지금의 [ilaika]는 이전과는 다르게 차가우면서 어두운 모노톤으로 바뀌었다. 그때와 같이 [ilaika]는 카페뿐만이 아니라 편집샵까지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는 있지만 가격이 재미가 없었다. 역시나 유명 카페답게 오래 있기에는 어려운 높고 불편한 의자가 놓여있었지만 신기하게도 이곳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았다. 너무나 다양한 커피 종류가 놓여있어.. 2022. 9. 14.
[카페] Daun KL Cafe Daun KL Cafe 코로나19 전까지만 해도 아주 핫한 카페였던 [Daun KL Cafe]는 Kedai KL 들린 김에 한 번 방문해 보았다. 다육이를 구매했던 곳 바로 옆이 [Cafe Daun KL]였고, 말레이어로 Daun은 잎사귀인데 카페 이름과 착붙인 아주 초록 초록한 카페였다. [Malaysia] - 살식마 (殺植魔) 살식마 (殺植魔) 4개월 다육이 키웠기 (記)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식물을 집으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식물을 들여오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봐야 하는 게 귀찮아서 망설이고 있었다. 아마 한 1년 동안 다육이 su3260ddmy.tistory.com 내부는 라탄 소품들과 곳곳에 화분, 식물들도 비치되어 내가 좋아하는 그런 편안한 분위기였다. 핫플이었던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인데..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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