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쿠알라룸푸르맛집21 Fukuniku Fukuniku가까운 곳이지만 항상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못 가보았던 [Fukuniku]를 이번에 가보게 되었다. 오히려 가까운 곳이라 굳이 싶어서 발길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약간 늦은 저녁이었는데 역시나 [Funkuniku]에는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심지어 야외에 놓인 테이블도 차있었다. 함 돈부리가 메인인 [Fukuniku]는 [함박] 고기도 돼지, 소 이렇게 가능하고 가격 차이는 한 3 링깃 (한화 940원 정도)였다. 그리고 단품과 세트를 고를 수 있는데 웬만해서는 세트로 먹는 게 훨씬 낫다. 반찬 2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미소 된장국도 주기 때문에 물리지 않고 먹기 위해서는 꼭 세트로 시킬 것을 추천한다. 내 메뉴는 [Spicy], [Kimchi]였고 고기는 돼지고기를 골랐다. 블로.. 2024. 11. 27. 1919 Restaurant KL 1919 Restaurant KL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1919 Restaurant KL] 나도 가보게 되었다. 한 달 살기로 많이 거주하는 Star Residence에서 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독단적으로 딱 혼자 덩그러니 이 음식점만 있고 앞에 표지판도 크게 되어 있어서 찾기에 어렵지 않다. 노랑, 빨강으로 칠해져있는 빌딩이라 딱 눈에 띄기도 했다. 내부가 더 멋있었는데 약간 어두운 조명을 쓰고 있기는 해도 고풍스러운 소품들과 인테리어가 인상 깊은 곳이기도 했다. 화장실 가는 길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고 구석구석 구경하는 재미가 확실히 있었다. 음식점 이름에 걸맞게 [1919]가 쓰여있었던 컵. 한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만큼 제일 유명한 메뉴들인 [1919 Tofu], [Yeoh .. 2024. 11. 6. Sun Fong Bak Kut Teh Sun Fong Bak Kut Teh [Bak Kut Teh]를 좋아하는 1인이지만 요새 통 [바쿠테]를 먹을 기회가 없었다. [Sun Fong Bak Kut Teh]도 먹어야지 하면서도 심지어 거리가 그렇게 멀지가 않았는데도 지금껏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러다 드디어 유명한 [Sun Fong Bak Kut Teh]를 갈 기회가 생겨서 기쁜 마음으로 향했다. 유명 맛집답게 안이고 밖이고 사람들로 꽉 꽉 차이었던 [Sun Fong Bak Kut Teh]였다. 6시가 되지 않은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웨이팅까지도 있었다. 한 10분 정도 기다렸나 자리가 도저히 안 나와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비어있던 Indoor로 직원분이 인솔해 주셨다. 나를 포함한 기다리던 한 4팀 정도가 모두 함께 움직였다. [Su.. 2024. 5. 20. Botanica+ Co : 보타니카 앤코 Botanica+ Co 요즘은 한식 쳐돌이로써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낼 때만큼은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은 곳이 바로 [Botanica+ Co]이다. Bangsar South에도 있는 [Botanica+ Co].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다. 음료로는 오렌지와 사과를 간 [Fresh Juice]는 상큼했고 과일 맛이 온전하게 느껴져서 맛 자체는 너무 좋았다. 하지만 상온에 있던 과일을 가지고 바로 주스를 만들었는지 전혀 시원하지 않아서 그게 아쉬웠다. [Raspberry & Lemongrass Soda]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맛이었는데 상큼한 걸 잘 먹고 또 즐겨 먹는 나에게도 너무 셨다. 그렇지만 간 얼음도 되게 많이 올라가있었고 무엇보다도 예뻤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 2024. 1. 24. QingHeGu : 청학골 QingHeGu : 청학골 내 인생에 제일의 돼지갈비 집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난 무조건 [청학골]을 꼽는다. 이건 한국을 포함한 내가 먹어본 최고의 돼지갈비 맛집, 최애 맛집이 바로 [청학골]이다. 맛있는 만큼 [청학골]은 총 4개의 지점이 있는데 내가 제일 자주 가는 곳은 집에서 제일 접근성이 좋은 몽키아라 163 리테일 파크에 있는 [청학골]이다. 처음 [청학골]을 갔던 때는 코로나가 기승이었던 벌써 4년 전 2020년이었다. 회식을 이곳에서 했는데 회식이 어떘다는 것은 기억에 없고 고기만이 내 머릿속에 남았다. 그렇게 처음 [청학골]을 알게 된 이후 [돼지 갈비]를 먹고 싶을 때에는 무조건 [청학골]을 간다. 나에게 다른 옵션은 없다. [돼지갈비]가 맛있는 것도 있지만 내가 [청학골]을 좋아하는 이.. 2024. 1. 10. Define : Food, Lutono Define : Food, Lutono Mid Valley에는 많은 음식점이 있지만 그다지 끌리는 곳은 없었고 이날은 무언가 특별한 곳에 가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먼 곳으로 여정을 떠나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Google Map을 믿지는 않지만 리뷰가 많고 또 평이 꽤 괜찮았던 [Define : Food]로 가게 되었다 *지금은 리브랜딩을 해서 [Define : Food]가 아닌 [Lutono]이다. [Define : Food]는 2층에 위치하고 있고, Garden Mall에서 Mid Valley Mega Mall로 넘어가는 다리를 지날 때 항상 이곳이 지나치며 궁금해했던 곳이기도 했다. 예쁜 테이블 페이퍼가 눈에 띄었다. [Mix Berry Smoothies]는 참 사연이 많은 음료였다. 처음에.. 2023. 8. 30. Pizzeria Dihyang : 피제리아 디향 Pizzeria Dihyang : 피제리아 디향 말레이시아에서 [화덕 피자]를 검색하면 무조건 나오는 유명한 [화덕 피자]집 중 하나인 [Pizzeria Dihyang]. [Pizzeria Dihyang]은 Dang Wangi 역에서 걸어서 한 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근처만 오면 유독 더욱이나 외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한국인인 나에게는 말레이시아도 외국이지만 말레이시아는 외국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한 반말코. 이 옆 [Heritage Pizza KL]은 한 번도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았는데 [Pizzeria Dihyang]은 예약 아니었으면 아주 어마 무시한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다. 웬만해선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하고 싶다. [Eat & Drink/Restaurants] - H.. 2023. 3. 9. [카페] Wizards at Tribeca Wizard at Tribeca Bukit Bintang에서 그래도 빠른 걸음으로 한 7분에서 8분 정도 걸린 곳에 위치한 [Wizards at Tribeca]는 여러모로 궁금했던 곳 중 한 곳이었다. Tribeca라는 호텔 밑에 위치하고 있는 [Wizards at Tribeca]. 평일 쪼~오~끔 이른 시간에 들린 곳이라 그런지 예약을 할 필요까지는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래도 점심시간 이후로는 테이블이 꽤나 차기 때문에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예약을 하고 오는 게 안전할 것 같다. [Wizards at Tribeca]에서의 음료 랜덤 뽑기는 실패했다. [Cascara Soda]와 [Yuzu Iced Tea]를 주문했지만 모두 니맛도 내맛도 아닌 그런 오묘한 맛들이어서 이 2개의 음료.. 2023. 2. 4. Apollo Dining : 아폴로 다이닝 Apollo Dining : 아폴로 다이닝 [Apollo Dining]은 Bangsar LRT 역 뒷동네에 위치하고 있다. LRT 역에서부터 10분 내로 걸어 도착할 수 있다. Google Map에서 [Apollo Dining]에 도착했다며, 내가 들어가야 할 곳이라며 가리키고 있었던 곳이 OMEGA라고 쓰여있으니 잘 못 온 줄로만 알았다. 레스토랑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해서 여기가 맞을까 하며 저 앞에서 한 5분 정도 서성였던 것 같다. 그러다 저 큰 OMEGA 로고 뒤 보호색 마냥 숨어있던 [Apollo Dining]이라는 간판이 보여 들어갔다. 분명히 나 말고도 이렇게 헤맨 사람 있었을 것이야... 요즘 트랜드에 맞춰진 그런 곳이어서 어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왔다. [Forbidden Apple]은 상.. 2022. 12. 8.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