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태그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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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354

[빵] Sunshine : Susu Hokkaido Sunshine : Susu Hokkaido 난 [프렌치토스트]가 갑자기 너무나 끌려서 당장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이상 [식빵]을 딱히 사두지 않는다. 빵보다는 밥을 조금 더 좋아한다.  집에도 웬만해선 [식빵]을 잘 사놓지 않는데 어쩌다가 이 [Susu Hokkaido]가 냉장고에 있는 걸 보고 배나 채울 심산으로 먹었다가 깜짝 놀랐다. 그냥 [빵]만 먹어도 약간 달달한 맛이 나는 정말 보드라운 [식빵]이었다. 일반 식빵보다는 아주 약간 가격이 나가는 4.50링깃 (한화 1,400원 정도) 이긴 하지만 그 맛은 훨씬 좋기 때문에 종종 사 먹는 [식빵]이 되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굳이 다른 걸 발라먹거나 하지는 않는다. 근데 우리 집 근처 슈퍼마켓에서는 보지 못했고 나는 세븐 일레븐.. 2024. 11. 17.
KANNICHIKAN YAKINIKU OLD KLANG ROAD KANNICHIKAN YAKINIKU OLD KLANG ROAD 이날은 내 마음속 큰일을 결정한 날이어서 꼭 맛있는 걸 먹어야만 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멀리 나가기는 싫고 근처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딜까 해서 찾다 이전부터 눈여겨보던 곳인 [KANNICHIKAN YAKINIKU OLD KLANG ROAD]로 선택했다.   예전에 플라잉 요가를 다녔던 시절 그 스튜디오와 같은 단지 안에 있는 곳인 [한일관]. [한일관]이라는 이름 때문에라도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였다. [Lifestyle/Activities] - [운동] Glow Studio : 플라잉 요가 [운동] Glow Studio : 플라잉 요가Glow Studio : 플라잉 요가 Glow Studio도 ClassPass를 통해서 .. 2024. 11. 16.
[운동] Taman Tugu Hike Trails Taman Tugu Hike Trails Taman Tugu는 지금껏 총 2번 가본 곳이다. 등산이라고 하기에는 산 정상에 오르는 건 아니라 좀 어색하고 또 가벼운 산책이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힘이 드는 곳이었다.   타만 투구의 사용 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인데 난 아침잠 때문에 한 9시 - 10시 정도에 Taman Tugu에 도착했다. *tmi : 조금 더 빠르게 가나 늦게 가나 어차피 땀은 많이 나기 때문에 시간보다는 컨디션이 좋은 때에 맞추어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타만 투구의 시작점은 저 입장 시간이 명시되어 가드 하우스 같은 그곳보다 밑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는 당연히 저곳이 입구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한번 헤매이고 밑으로 걸어 내려왔다. 조금 쉬운 버전인 Nursery.. 2024. 11. 14.
[중국식 디저트] Fung Wong Biscuit Fung Wong Biscuit [Pasar Seni]에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Fung Wong Biscuit]이었다.  [Fung Wong Biscuit]은 100년이 넘은 그런 전통이 있는 곳이다. [파사 세니]는 오래된 건물이 많아 내부도 노후한 곳들이 많은데 이곳은 내부는 수리를 해서인지 깔끔했다.   쇼케이스는 다양한 [과자] 및 주전부리로 가득 찼다. 주문을 하고 천천히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서 계속 지켜보았는데 끊임없이 새로운 [디저트]들이 나왔다. 하루에 다 팔 수 있으니까 끊임없이 만드는 거겠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 양이 너무나 많다 보니까 과연 하루에 정말 다 팔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기도 했다.  [Kopi O]는 그냥 일반 믹스 커피를 생각하고 시켰는데 믹스커피 한 5봉을 넣은.. 2024. 11. 13.
Dragon-i Restaurant @ Mid Valley Megamall Dragon-i Restaurant @ Mid Valley Megamall 어떻게 보면 [Dragon-i Restaurant @ Mid Valley Megamall]는 내 니즈를 채워주는 곳은 아니었다. 이날은 특히나 오리고기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었는데 [Dragon-i Restaurant @ Mid Valley Megamall] 지점은 Peking Duck을 팔지 않는 곳이었고 [Dragon-i Lamian Xiao Long Bao]이라고 불린다. *tmi : Peking Duck을 파는 곳은 [Dragon-i Peking Duck].   [Dragon-i Restaurant @ Mid Valley Megamall]은 찾아가는 게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워낙에 미드밸리가 큰 쇼핑몰이기도 하지만 미.. 2024. 11. 11.
[카페] 5 Coffee (OFFFFive Coffee) - NU Sentral 5 Coffee (OFFFFive Coffee) - NU Sentral Nu Sentral에 돈돈돈키도 생기고, 데카트론, 니토리까지 예전에 갈 곳 없던 쇼핑몰이었던 걸 생각하면 정말 아주 크나큰 발전이다.  그에 힘입어 요즘에는 힙한 카페인 [5 Coffee (OFFFFive Coffee)]도 생겼다.    이날은 내가 해야 하는 1인분의 역할을 다 하고 바깥공기가 필요해서 이곳, [5 Coffee (OFFFFive Coffee)]으로 향했다.    층 끝에 위치하고 있긴 해도 밝은 조명과 탁 트여있는 인테리어 덕분에 눈이 안 갈 수가 없는 곳이었다. [5 Coffee (OFFFFive Coffee)]인데 왜 루트가 들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이곳의 진짜 이름인가 보다.*tmi : 도통 어떻게 검.. 2024. 11. 10.
Suki-Ya : 수키야 Suki-Ya : 수키야 [Suki-Ya]는 익숙한 일본식 [샤부샤부] 무한리필 음식점이다.  여행 유튜버가 말레이시아에 왔을 때 [수키야] 가는 장면을 보고 끌려서 바로 약속을 잡아 지인들과 다녀왔다. 평일 이른 저녁 시간이었지만 역시나 줄을 서야만 했다.*tmi : 파빌리온 부킷 빈탕 지점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언제나 줄을 서는 것 같아 일부러 여긴 피해서 파빌리온 부킷 잘릴 지점으로 왔는데 눈치 게임 실패했다.  일본식 [샤브샤브]를 즐겨먹기는 하는데 사람들에게 치이는 정도까지는 아닌 [Shabuyo]를 자주 갔고 [Suki-Ya]는 과장 보태서 백만 년 만에 오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Eat & Drink/Restaurants] - Shabu-Yo : 샤부요 Shabu-Yo : 샤부요Shabu-.. 2024. 11. 9.
Paris Baguette : 파리 바게뜨 Paris Baguette : 파리 바게뜨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 한국에서는 SPC 불매가 시작된 지도 꽤 되었는데 왜인지 그 이후 [파리 바게뜨]가 외국에 진출하는 그 빈도가 높아진 것 같다. *tmi : 나혼자만의 의심 말레이시아에서도 큰 쇼핑몰 안에서는 [파리 바게뜨]를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니 말레이시아에서는 [파리바게뜨]가 늘어가고 있긴 하다. 내가 내 눈으로 본 곳만 해도 파빌리온, TRX 그리고 Nu Sentral였고 또 점점 더 매장을 늘려가고 있는 것도 같다.  점심을 거르면 한 2시에서 3시쯤에는 배가 고파져 와서 꼭 주전부리를 찾게 되고, 이날은 특히 [깨찰빵]이 먹고 싶어 한국에서도 가지 않았던 [파리바게뜨]를 여기서 가보게 되었다.  [깨찰빵]은 내가 먹어본 [깨찰빵.. 2024. 11. 8.
골프 2 : UniPutra Golf Club UniPutra Golf Club "골프"를 시작한 5월 이후로 총 2번의 "라운딩"을 가보았다. 2번 다 동일한 "UniPutra Golf Club"으로 "라운딩"을 갔고 아무래도 대학교 안에 위치한 "클럽"이다 보니 가격 면에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KL 시내가 아닌 KL에서도 차를 타고 30분여 정도를 달려야 하는 오히려 Putrajaya 쪽에 더 가까운 곳이었다.   처음 가본 "UniPutra Golf Club"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18홀까지 아직은 돌아보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 18홀을 다 돌아보지 않았고 스코어도 매길 줄도 모르지만 프로님이 가지고 계신 스코어 카드를 구경해 보았다.  말레이시아에서 하는 "골프"는 한국만큼이나 지켜야 하는 것들이 많..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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