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쿠알라룸푸르357 [Shopee] Super Kimchi : 슈퍼 김치 Super Kimchi : 슈퍼 김치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나는 한식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이가 점점 들면서 국이 없으면 밥을 먹기가 힘들어지기도 하고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에는 깔끔한 [김치]가 생각난다거나 등 나는 한식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 되었다. 입맛이 이렇게까지 바뀔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먼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는 [묵은지]이다. 바로 한 겉절이 혹은 익지 않은 [김치]는 아예 입에 대지 못하고 또 [신 김치]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다. 한때 밀키트를 자주 주문해먹었는데 그 업체에서 함께 주문할 수 있었던 [Super Kimchi]를 그렇게 알게 되었고 이제 더 이상 밀키트를 사 먹지 않게 된 나는 [김치] 유목민이 되었다. [김치] 없으니 항상 부족한 느낌.. 2024. 9. 5. Maruhi Sakaba Maruhi Sakaba 말레이시아에 정착한지 얼마 안 된 햇병아리 시절, 지인 추천으로 [Maruhi Sakaba]는 가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땐 여러모로 음식에 집중할 상황은 아니어서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다. [Maruhi Sakaba]를 가기 전 1차로 배를 채운 상태여서 약간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역시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 [Eat & Drink/Restaurants] - JJJ Ya JJJ YaJJJ Ya한국 사람들에게도 맛있다고 소문난 이자카야 [JJJ Ya], 행복한 금요일 퇴근 후 신나게 달려갔다. 술은 안 좋아하고 즐겨 마시지도 않지만 맛있다는 하도 이야기를 들어서 꼭 가고 싶은su3260ddmy.tistory.com 하지만 생각보다 줄은 빨리 빠졌고.. 2024. 9. 4. [영화] Pilot : 파일럿 Pilot : 파일럿 때문에 영화에 대한 기대가 조금 낮아져있던 찰나에 영화는 그래도 웃기는 것에 있어서는 보장이 되어있지 않을까 싶어서 또 보러가게 되었다.*8월 마지막 주차 에서는 한국 영화 주간이라고 해서 이뿐만이 아니라 , . 과 같은 영화도 상영하고 있었다.[Culture] - [영화] Hijack 1971 : 하이재킹 은 뇌 빼고, 시간 때우기에 적당했던 영화였고 그 이상으로는 뭔가를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영화였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같이 영화를 본 친구와 이 영화는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를 하고자 했던 걸까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한 그런 영화이기도 하다. *스포주의는 방송에도 출연할 정도로 유명하고 또 인기 있던 파일럿이었는데 회식 자리에서의 실언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회사에서.. 2024. 9. 3. Khan’s Indian Cuisine Khan’s Indian Cuisine 말레이시아는 확실히 인디언 음식을 먹을 기회가 많지만 즐겨먹지는 않는다. 하지만 집 근처 [The Sphere]에 위치한 [Khan’s Indian Cuisine]은 평일, 주말을 불문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다. 처음 [Khan’s Indian Cuisine]을 가게 된 이유도 사실 이 때문이었다. [Khan’s Indian Cuisine]은 깨끗하고 또 넓기도 넓다. 집 근처이긴 해도 분위기가 괜찮아서 찾아올만한 곳이기도 하고 또 스태프분들도 친절하셔서 그 또한 아주 마음에 든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커리]는 단연 [Butter Chicken Curry]이다. [Khan’s Indian Cuisine]의 [Butter Chicken Curry]는 눅진한데 .. 2024. 9. 2. Roberto's at NU Sentral Mall Roberto's at NU Sentral Mall부제 : 말레이시아 외노자의 점심 여정내 돈으로 먹는 점심은 아니지만 그래도 점심에 방문한 [Roberto's]이기에 기록해 본다. Nu Sentral 맨 밑층에 위치한 [Roberto's]는 보기에도 아주 Fancy! 한 곳이다. 점심 땡 하자마자 먹을 수 있도록 예약을 해두어서 음식은 빠르게 서빙되었다. 내부는 생각보다 좁았는데 10명 가까이 들어가니 메인 홀이 꽉 차는 정도였다. 식당 앞에서 힐끗 보았을 때보다도 식당 규모가 더 작아서 놀랐다. 함께 나눠 먹은 [Cesar Salad], [Spaghetti AOP], [Tagliolini al Salmone], [Pappardelle al Ragu'] 중 난 제일 기대했던 [Pappardell.. 2024. 8. 30. [음료] Chapi : 차파이 Chapi : 차파이 [Chapi]도 자판기에서 자주 눈에 띄기도 했고 또 깔끔한 디자인의 음료이다 보니 궁금했던 음료이기도 했다. 그렇게 패밀리마트 자판기에서 처음 맛보고 난 후 난 [차파이]를 간간이 마시곤 한다. 갈증이 많이 나는 때에 마시기에도 좋고 부담 없으면서 약간 달달한 맛의 [Chapi]는 한국에서도 마라탕 집에서 찾아볼 수는 있는데 심심하면서 약간 달달하다 보니까 마라탕과 함께 마시기에 아주 좋을 법하다. 이번에 난 수영을 열심히 하고 나서 [차파이]를 들이켰다. [Chapi]는 다양한 맛이 있지만 나의 최애는 복숭아 맛이다. 우롱차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아이스티 맛이 난다. 엄청 달지도 않고 또 깔끔한 맛이라 너무 좋다. 가끔씩 복숭아 맛이 없을 때에는 포도 맛을 골라 마셔봤는.. 2024. 8. 29. [영화] Hijack 1971 : 하이재킹 Hijack 1971 : 하이재킹오래간만에 또 한국 영화가 개봉했다. 요새 이것저것 하는 게 많아 영화를 보러 갈 새가 없다가 주말에 짬이 나서 겸사겸사 보러 갔다. 은 한국에서 흥행이 별로였던 영화라고 알고 있기도 했고 실화 기반의 뭔가 한국 타겟팅의 영화인 듯해서 말레이시아에 개봉한 걸 보고 더더욱이나 놀랐다. *스포주의은 억지 신파에 지루함 때문에 시계를 몇 번이고 본 영화였다. 납치된 여객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이렇게 느슨한 납치극은 처음이었다. 아무래도 실화 기반이기도 하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좀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내내 왜 저래? 이러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역의 의 연기는 그렇게 디렉팅이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과격하기만 하고 계속 소리만 질러서 듣기 불.. 2024. 8. 27. [카페] YunShu Coffee YunShu Coffee 주말에 상쾌하게 요가를 마치고 주변에서 친구와 함께 [카페] 탐방을 해보기로 했다. [YunShu Coffee]는 예전부터 내 Google 맵에 저장되어 있었던 곳이었다. 주택을 개조한 예쁜 [카페]였다. 들어가 자마 마자 흐르는 물소리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밖도 너무 아늑하고 편안해 보이기는 했지만 이날은 햇빛이 너무 강해서 밖에 앉을 용기 자체가 나지 않았다. 내부도 깔끔하고 인스타 갬성에 맞는 그런 식의 카페였다. 독특했던 건 카페 정 중안에 있는 원형의 테이블과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좌석이었는데 가족 단위, 4명 이상의 인원과 함께라면 앉기에 적합한 곳으로 보였다. 시그니쳐 메뉴라고 해서 시켜본 [Salted Caramel Latte]. 하지만 이게.. 2024. 8. 21. 골프 1 : X Park PJ South 골프 1 : X Park PJ South 말레이시아에 있을 때에 꼭 "골프"를 배워두라는 이야기를 진짜 귀가 아프게 들었고, 나 또한 나중을 위해서라도 꼭 배워는 두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혼자 시작하려고 하자니 막막한 나머지 마음을 놓고 있었다. 그러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 결국 3명이서 함께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다. 2024년 5월에 시작해서 벌써 3개월 차가 되어가고 벌써 레슨을 받은 지 10번이 넘어 20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주에는 어영부영 "라운딩"까지 다녀왔다. * "드라이버", "아이언" 7번, 8번, 9번, "우드", "샌드", "퍼터"까지 배운 상태에서 난 "라운딩"에 나가보았다. 먼저 가장 중요했던 것 중에 하나는 회사 그리고 집과 연습장의 거리였다. .. 2024. 8. 15. 이전 1 ··· 3 4 5 6 7 8 9 ··· 4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