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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 그린 마더스 클럽 여성 중심의 드라마라고 4월부터 시작하는 드라마라고 티저 영상을 본 후 에서도 올라오길래 바로 1화를 켰고, 매주 열심히 챙겨 보았던 드라마였다. 아무 생각 하지 않았을 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티저에서 옷과 깃발을 들고 있는 주연들을 보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였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엄마들의 이야기로 시작되었고 또 그와 관련된 내용들로만 이야기 전개가 될 줄 알았는데, 상상도 못한 허언, 실어증, 마약, 자살, 도박, 불륜, 딥페이크까지... 한 회, 한 회 볼 때마다 오늘은 무슨 주제가 나올지 아예 감도 안 잡혔고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을 감히 할 수도 없었다. 자극적인 소재들이 매번 나오니 지루할 틈은 없었지만 남의 편들 때문에 분노가 차올랐던 때는 많았다. 특히나 , 은 꼭 유.. 2022. 5. 24.
[빵집] Kedai Roti Universal : Universal Bakehouse Kedai Roti Universal : Universal Bakehouse 내가 [Sourdough]에 빠지게 된 이유라고 할 수 있는 [Universal Bakehouse]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아주아주 유명한 베이커리이다. TTDI와 Damansar Uptown 가기 딱 중간에 위치하여, 걸어가기도 그렇다고 차를 타고 가기도 애매한 그런 곳에 위치하였다. 간판부터 말레이어로 [Kedai Roti Universal] 적혀있고, 내가 가보았던 어느 곳보다도 더 현지스러운 외형을 가진 베이커리였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정말 줄을 서서 빵을 주문할 수 있는 그런 인기 있는 곳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다행히 내가 방문했을 때에는 그렇게까지는 사람이 북적이지 않았고, Dine-In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능했다.. 2022. 5. 23.
[예능] 쇼다운 : ShowDown 진조크루 은 만큼의 흥행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시작할 때부터 꼬박꼬박 보기는 하고 있다. 가 방영할 때에는 매주 챙겨 보았다면, 은 그 정도까지의 애정을 가지고 보고 있지는 않지만, 다들 , 에 진심인 게 나에게도 느껴져서인지 그래도 생각이 나면 그때그때 찾아보고 있다. 출처 : https://youtu.be/r-xL1idA2Ow 밀려 밀려 지금에서야 2022년 4월 29일 6화를 보았는데, 무대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클래식과 비보잉을 융합한 의 무대는 진짜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몰입감도 대단했고, 이 이렇게 우아하고 아름다울 수도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다시 Youtube로 찾아보려 했건만, 역시 말레이시아에서는 영상이 막혀있어서, 때처럼 기어코 방법을 찾아내서 재.. 2022. 5. 20.
[운동] Glow Studio : 플라잉 요가 Glow Studio : 플라잉 요가 Glow Studio도 ClassPass를 통해서 경험했던 곳이고, 많은 스튜디오 중에 유일하게 등록을 한 곳이다. 요가만 2년 넘게 하였고, 아직도 너무나 아사나를 하는 것이 너무 즐겁고, 재밌기는 하지만, 뭔가 색다른 걸 해볼 수 있을 것도 같아 예약을 했다. [Lifestyle/Activities] - [운동] ClassPass [운동] ClassPass ClassPass 2월은 생각보다 바쁜 한 달은 보낼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ClassPass 덕분이었다. 2년이 넘게 나는 하나의 스튜디오에서만 요가 수련을 했고, 매달 Unlimited Pass를 구매해서 내가 다니는 su3260ddmy.tistory.com 위치는 미드밸리에서 멀지 않은 곳이지만 차.. 2022. 5. 19.
[Lucky Mala] 럭키 마라 : 마라탕 마라탕  2022년 1분기에 무엇이 제일 기억에 남는지 물어본다면, [Lucky Mala]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마라탕]에 거의 미쳐있었다.     [럭키 마라]는 [마라탕] 체인인데, 나는 SS15, The Garden Mall 지점 이렇게 두 군데에 직접 가서도 먹어보았다. 지점 별로 차이가 크지도 않고, 어차피 [마라탕] 자체가 맛 차이가 그렇게 날 수 없는 음식이라 가까운 곳을 가면 될 듯하다.  The Garden Mall 지하에 있는 [Lucky Mala]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고 자리도 없어서 웨이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가게에서는 직접 재료를 담아, 가격을 계산한 후 재료를 한 번 데친 후 마라탕과 한 번 더 끓인 후 서빙된다. 재료를 담을 때에는 이게 얼마의 양이 .. 2022. 5. 18.
[예능]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 요즘 들어 계속 남의 돈 벌기 참으로 힘들다는 걸 몸소 깨우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일한 지 벌써 거의 3년을 향해 가고 있는데, 요즘은 특히나 매일 일하고 나면 그냥 온몸의 에너지, 기가 다 빨린 듯한 느낌 때문에 손도 까딱하기 싫다. 그 와중에 아무 생각 없이 얼굴에 미소가 절로 지어질 때는 를 볼 때가 유일한 것 같은데, 쪼끄만 애기들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너무 귀엽고, 내가 키운 것마냥 기특하다. 출처 : https://youtu.be/L8rnm53sPGQ 이 작곡한 는 5개의 동요 중에 제일 짧은데 전하는 메시지가 참으로 명확한 동요이다. 3명의 아이들이 신호등처럼 옷 색깔을 맞춘 것도 귀여운데, 멜빵바지까지 입고 노래를 부르니 귀여움이 천만 배! .. 2022. 5. 17.
[카페] Half & Hafu Half & Hafu [Half & Hafu]는 많은 핫한 [카페], 음식점들이 몰려있고 주말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SS2 The Hub에 위치하고 있다. SS2 The Hub은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렵다. 대중교통, 버스를 통해서도 갈 수는 있지만 버스를 타기까지 오랜 오랜 기다림이 필요로 해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Taman Paramount LRT 역에서 차로 10분에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Shop in Shop이라서 간판을 따라 문을 열게 되면 바로 보이는 것은 미용실인데, 바로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Half & Hafu]가 자리하고 있다. 처음 아무런 정보가 없이 오는 사람들은 약간 당황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구조였다. 평일 어중간한 시간에 [Half & Hafu]를 방.. 2022. 5. 16.
[대사] 멜로가 체질 멜로가 체질 몇 안 되는 다시 돌려본 드라마였다. 드라마가 나온 당시에는 관심이 없다가 코로나 때 하도 심심해서 넷플릭스로 정주행을 한 드라마가 이었는데, 공감 가는 대사들도 많았던 터라, 한 번 정주행한 후에도 종종 음악 듣는 것처럼 드라마를 들을 정도로 좋아했다. 출처 : https://youtu.be/mREGjEO1ZbM "Here's Looking at You, Kid 당신의 눈에 뭐가 보이든, 나는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그냥 가끔씩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종종 생각이 나는 장면이다. 어려운 이야기지만 담담히 이야기하는 , 무엇이 되었든 간에, 담백하게 위로를 건내는 , 나에겐 너무나 완벽했던 장면이었다. 휘발성이 강한 내 기억 속에서도 이 장면만은 주기적으로 떠오른다. 특히나, 요즘... 2022. 5. 13.
[카페] Mori Kohi Mori Kohi 이름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일본식 풍의 카페이다. 퇴근 후 집에서 밥을 먹기 싫어서 급작스럽게 충동적으로 가보았다. 웬만해서는 평일에는 외식이나 약속을 잡지도 않는데, 이날은 무슨 생각이었는지 그냥 나가고 싶었다. Ampang Park LRT 역에서 한 10분 정도는 걸어야 [Mori Kohi]를 만날 수 있는데, 찾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여기로 가는 게 맞을까라고 생각이 슬슬 들 때쯤까지는 걸어가야 한다. 공간이 트여있어서 답답하지 않아 좋았다. 역시나 평일이라 그랬을 것 같지만, 북적이지 않아 또 마음에 들었다. 실내에 앉는 것보다는 바깥에 앉는 게 공간도 넓고, 또 쾌적한 것 같았다. 가게 안은 생각보다 크지 않고,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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