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태그의 글 목록 (23 Page)
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말레이시아373

MiX.Store MiX.Store 내가 처음 말레이시아에 왔을 때만 해도 한국 음식, 컵라면, 과자를 사려고 몽키아라까지 가서 겸사겸사 맛있는 한식을 먹은 후 한인 마트를 들리는 게 루틴이었다. 그러나 Mid Valley MegaMall 맨 꼭대기 층 "MiX.Store"를 알게 된 이후로 한인 마트를 갈 필요도 없어졌고, 이제는 한인 마트를 가도 "MiX.Store"와 비교를 할 정도로 "MiX.Store"를 찬양하게 되었다. "MiX.Store"는 체인이라 여기저기 가게가 많이 있다. 처음에는 MiX 이렇게 쓰여있는 간판만 보고 왜인지 MiXian (米线)이 연상되면서 국숫집인 줄로만 알아서 들어가 볼 생각을 안 했다. Mid Valley를 돌아다니다가 큰 상점인 "MiX.Store"가 보이길래 심심하던 차에 한 번.. 2023. 2. 23.
[카페] Hideaway Cafe Hideaway Cafe SS2를 한번 가게 되면 구석구석 구경할 곳들이 많아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점점 늦어진다. 이날도 SS2를 구경하고 또 구경하다가 보니 Happy Mansion까지 들리게 되어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Hideaway Cafe] 방문까지 하게 되었다. [Hideaway Cafe]를 찾는 데에 방향치인 나는 약간 헤맸다. 한 바퀴를 돌아도 주변을 돌아도 Google Map에서는 미로처럼 가야 하는 방향을 찾지 못해서 빙글빙글 돌고 돌았다. 메인 섹션에 있지는 않았고, 주변에는 놀랍게도 핫한 카페, 음식점들이 많아 헤매어도 재밌었다. [Hideaway Cafe]는 외부나 내부 모두 앤티크 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것 같으면서도 또 아늑하고 이곳 [H.. 2023. 2. 22.
[영화] 타이타닉 (IMAX 3D) 타이타닉 (IMAX 3D) 일요일 약속까지 미루면서 을 보았다. 재개봉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최소 2주정도는 상영할 줄 알았는데 아니길래 부랴부랴 예매를 해서 을 3D로 보고 왔다.     보다도 훨씬 빠르게 몰입했고, 마지막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여운이 아주 길게 남았다. 근데 3D로 볼 이유가 없는 정도여서 약간은 아쉬웠다. 안경을 빼고 보아도 별 차이가 없었고, 안경을 빼면 자막이 난리가 나길래 그게 거슬려서 3D 안경을 끼고 보았다. 3D 입체감이 느껴졌던 건 처음 호를 찾아 심해로 떠날 때 물방울이 뽀글뽀글하는 그 부분 외에는 없었다. 은 장면 장면마다 입체감 때문에 처음에는 멀미까지 날 뻔했는데... [Culture] - [영화] 아바타 : .. 2023. 2. 21.
Streat Thai : 스트리트 타이 Streat Thai : 스트리트 타이 집 근처 먹을 곳이 있을까 싶어 이곳저곳 배회하다가 급 결정된 저녁 메뉴는 태국 음식! [Streat Thai]는 Nexus 몰에 위치하고 있는데 예전엔 Southlink 스타벅스가 없을 시절, 스타벅스를 들리기 위하여 자주 갔었지만 이제는 정말 들릴 일이 거의 없고, 지인 집을 갈 때 거치는 지름길 정도가 되었다. 주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Streat Thai]에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깔끔했고, 또 바깥에 앉는 것도 시원하니 괜찮았다. 다양한 음료를 시켰지만 내 Pick은 [Butterfly Pea Ice Tea]. 상큼 상큼하니 약간은 느끼할 수도 있는 음식을 먹고 난 이후 입가심하기에는 아주 좋았다. 항상 볼 때마다 [Butterfly P.. 2023. 2. 20.
[카페] CoBlue Coffee CoBlue Coffee 에너지가 넘쳤던 주말 Kuchai Lama까지 영차영차. [CoBlue Coffee]는 북마크 해놓은지는 오래되었는데 항상 가볼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말 그대로 필(Feel) 받아서 방문해 보았다. 뚜벅이로썬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아예 못갈 정도는 또 아니었다. [CoBlue Coffee]를 주말 점심 즈음에 갔는데 카페 안이 북적이는 건 아니었지만 군데군데 테이블이 차있는 정도여서 난 딱 좋았다. 기대하지 않았지만 배고파서 시켜본 [Chicken Cacciatore (Bolognese)]. 웬만해서 카페에서 파는 음식 종류 특히나 [스파게티] 같은 걸 주문하지 않는데 이날따라 유독 이 메뉴에 눈이 갔다. 엄청난 기대를 하지도 않았고 고픈 배를 .. 2023. 2. 17.
Chow Kit Road Market Chow Kit Road Market 이사 온 집에서는 요리라곤 1도 하지 않고 또 잘 할 자신도 없을뿐더러 무엇보다도 귀찮다. 특히나 과일도 그냥 어쩌다 내 몸뚱아리가 비타민이 너무나 필요로 하는 것 같다 싶거나 혹은 요즘 너무 불량하게 먹었다 싶으면 과일을 종종 MBG에서 사 먹곤 했다. [Eat & Drink/Cafe & Etc] - [과일] MBG Fruit Shop [과일] MBG Fruit Shop MBG Fruit Shop 동남아에서 살고 있어 좋은 점 중 하나는 과일을 아주 쉽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손질되어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을 내 맘대로 골라 구매가 가능한 [MBG Fruit Shop]은 쉽 su3260ddmy.tistory.com 어차피 과일을 욕심내어 많이 사두어.. 2023. 2. 16.
[카페] Common Man Coffee Roasters Kuala Lumpur Common Man Coffee Roasters Kuala Lumpur TTDI에 위치한 [Common Man Coffee Roasters]는 핫플 중에서도 핫플인 아주 인기가 많은 곳이다.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 점심에는 당연히 어딜 가나 사람이 많겠지만 인기가 많은 [Common Man Coffee Roasters]은 핫플이기 때문에 역시나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웨이팅 존에서 한 1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 지금도 운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편에 Coffee Academy도 운영되고 있었고, 깔끔한 내부, 그리고 활기차면서 친절한 직원들도 인상적이었다. [Flat White]는 고소하긴 하지만 태운 맛이 더 많이 나서 찐함의 정도가.. 2023. 2. 15.
[88 Kimbab] 88 김밥 : 김밥, 부대찌개, 제육볶음, 돼지 양념 고기, 치즈떡볶이, 김말이 김밥, 부대찌개, 제육볶음, 돼지 양념 고기, 치즈떡볶이, 김말이 [김밥]은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음식이다. 한국에서도 [김밥] 맛집을 찾아다닐 정도로 김밥을 너무나도 좋아하기 때문에 [88 Kimbab]은 자주 시켜 먹을 수 밖에 없는 곳이다. [88 김밥]에서 주문할 때에는 [김밥]이 메인일 수밖에는 없어서 [김밥]을 다양한 종류로 시키면서 사이드로 다른 메뉴들을 한 번씩 시켜보는 편이다. [김밥] 외에 제일 자주 주문했던 메뉴는 [부대찌개]인데 [88 Kimbap] 부대찌개는 자극적이고 얼큰하고 [김밥]과 함께 먹으면 무적이다. [부대찌개] 안에는 떡국 떡, 라면, 소세지, 스팸이 들어가있다. 아무래도 몽키아라 스리 하타마스부터 배달로 오다보니까 [부대찌개] 안의 라면은 거의 다 불.. 2023. 2. 13.
[Seoul Chicken] 서울 치킨 : 로제 떡볶이, 치킨, 닭강정, 치즈 닭갈비, 양태채 로제 떡볶이, 치킨, 닭강정, 치즈 닭갈비, 양태채 무슬림 국가이며 [치킨]이 주가 될 수밖에 없는 말레이시아에서 사는 사람으로서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치킨]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가끔씩 한국식 [치킨]이 땡길 때가 있는데 다른 곳은 생각하지도 않고 시키는 곳이 바로 [Seoul Chicken]이다. Mutiara Damansara, Sunway Giza 몰에 위치한 [서울 치킨]에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곳인 Bangsar South까지 GrabFood로 주문을 하면 배달비만 한 10링깃 전후, Beepit은 한 20링깃 전후, 직접 오픈 카톡으로 주문하면 GrabDelivery로 15링깃 정도의 무시무시한 배달비가 나오지만 [Seoul Chicken]의 마성의 매력 때.. 2023. 2.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