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ysia' 태그의 글 목록 (2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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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Lock Down RMCO & CMCO 2020년 9월 1일 ~ 2020년 12월 31일, 2020년 10월 14일 ~ 2020년 10월 27일 2020년 8월 28일 Conditional Movement Control Order (CMCO) 체재에서 Recovery Movement Control Order (RMCO)로 완화가 되었고, 이 체재는 이번 연도 말, 2020년 12월 31일까지 지속하는 것이 발표되었다. RMCO가 시작되고 나서 사실 코로나 19 이 전의 생활로 거의 비슷하게 돌아왔다. 달라진 건 밖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것과 언제 어디서든 QR코드를 찍고, 체온을 재야 해야 하는 것 정도이다. 근데 이것도 습관이 되다 보니 성가신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해야 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2020년 연초만 하여도 코로나 19가 .. 2020. 10. 14.
[Liang Sandwich Bar] 리앙 샌드위치 바 : 쇼좌빙 / 총좌빙 리앙 샌드위치 바 : 쇼좌빙 / 총좌빙 주걸륜이 모델로 있는 [Liang Sandwich Bar]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샌드위치가 아닌 쇼좌빙 (手抓饼) / 총좌빙 (蔥抓餅)을 판매하는 곳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 [로티 차나이]를 사용하여 만든 따뜻한 샌드위치라고 할 수 있다. 이 곳 또한 체인이라 웬만한 큰 쇼핑몰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쇼핑몰 지하 1층에서 포장을 위주로 하는 그런 식품관의 느낌의 부스로 많이 보았다. 간식과 끼니의 사이, 뭔가 간식으로 먹기에는 무겁지만, 또 끼니로 먹기에는 약간은 부족한 듯한 느낌이다. 위가 작고 입이 짧다면 충분히 한 끼가 될 만하지만, 입이 심심할 때 먹으면 딱 만족할 수 있는 주전부리로 좋다. 내가 방문했던 곳은 [Berjaya Ti.. 2020. 10. 7.
[빵] RotiBoy : 로티 보이 RotiBoy : 로티 보이 KLCC 근처를 지나가게 되면 아주 맛있는 냄새가 난다. KLCC에서 "RotiBoy" 냄새를 맡으면 내가 말레이시아에 와있구나 하고 코로 실감을 하곤 한다. KLCC만 들르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로티보이"를 사고 싶다는 욕구가 들어 KLCC에 가면 번을 사는 편이다. "RotiBoy"의 냄새는 델리만쥬에 견주어도 이길 수 있을 만큼 냄새가 아주 치명적이라 그 냄새에 이끌려 사는 게 아닌가 싶다. 회사 근처 5분 거리에 "로티보이"가 있어서, 점심시간에 배가 출출할 때면 종종 "Original Rotiboy"를 사서 먹었다. 이따금 꼭 생각이 나서 그래도 한 달에 한 번은 꼭 사 먹었다. 항상 따뜻한 번을 받았는데, 정말 굽자마자 먹는 "Rotiboy"는 너무 맛있다... 2020. 9. 30.
말레이시아 세금 환급 : LHDN Malaysia, Hasil 2달 간의 세금 환급 여정 2019년 8월 입사한 뒤, 3달간은 Non-Residence, 비거주자 신분이라서 가뜩이나 코딱지만 한 나의 월급에서 28%의 세금이 떼였다. 세금이 떼이지 않고 통장에 들어와도 작디작은 나의 월급인데 28%의 세금이 떼이고 나니 더욱이나 조그마해져서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Non-Residence, 비거주자 Status 그리고 Residence, 거주자 Status는 참 생소했다. 그 해의 182일을 말레이시아에서 체류했냐 안 했느냐인데 나는 2019년 8월에 말레이시아를 왔기 때문에 2019년은 182일을 채우지 못했다. 이 체류 기간은 해가 바뀌면 또 소급적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2020년 1월 1일부터 다시 카운팅이 된다. 그래서 2020년 7월 2일에서.. 2020. 9. 28.
Ah Cheng Lak Sa : 아청 락사 Ah Cheng Lak Sa : 아청 락사 [Laksa의 맛을 몰랐던 나는 시큼한 참치 김치찌개를 기대하며, [Ah Cheng Laksa]를 방문해 보았다. KL Sentral 역과 연결되어있는 Nu Sentral 지하에 있는 [아청 락사를 들렸는데, 이른 시각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어서 기대되기도 하였다. [아청 락사]는 체인점이라 꽤 많은 쇼핑몰에서 보았던 음식점이었다. 카운터에 들려 Set 메뉴 A를 시켰고, [Asam Laksa]와 음료는 [Longan]으로 주문해보았다. 카운터 옆에는 소스 칸이 이렇게 있길래, 나는 매워 보이는 정체 모를 소스와 실패할 수 없는 [Chili Padi]를 가지고 왔다. 결론적으로, 소스는 필요는 없었으며, 여기서 먹을 만 했던 건 [Longan] 음료수뿐이었다... 2020. 9. 23.
[카페] tealive : 티라이브 tealive : 티라이브 [tealive]는 말레이시아 브랜드인데, 약간 [쥬시] + [공차]의 느낌이 난다. 접근성이 무척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은 [쥬시]를 닮았고, 또 밀크티와 버블티가 강점인 것을 보면 [공차]와 닮아있다. 어디의 [티라이브]이건 간에 항상 [tealive] 앞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한가한 [티라이브]는 거의 보지 못하였다. [tealive] 밀크티 중 제일 첫 번째 메뉴인 [MT01], [Signature Brown Sugar Pearl Milk Tea]를 주문했다. [흑당 버블티]는 가리지 않고, 펄이 쫀득하기만 하면 웬만해선 맛있게 느껴지는 막 입인 탓에, [티라이브]에서 마신 [흑당 버블티]도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아주 만족했다. 한 잔.. 2020. 7. 24.
[왓슨스] Lano Soft Lip Balm :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 Lano Soft Lip Balm :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 이 전에 리뷰를 했던 "Eucerin Lip Active"와 같이 "왓슨스"에서 구매한 립밤이다. [왓슨스] Eucerin Lip Active: 유세린 립 악티브 Eucerin Lip Active: 유세린 립 악티브 피부가 극건성인지라, 입술도 아주 잘 튼다. 겨울엔 물론이거니와, 1년 내내 여름인 말레이시아에서도 걸핏하면 입술이 트기 때문에, 나에게 "립밤"은 필수이다. su3260ddmy.tistory.com 유명하기는 "유세린 립 악티브 립밤"이 훨씬 더 유명하지만,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까지 써보고 후기를 말하자면 나는 "멘소래담 라노 소프트 립밤"에 더욱 손이 갔다. "왓슨스"의 그 많은 립밤 중에서 깔끔한 디자인과 한국 제.. 2020. 7. 23.
[음료] Milo : 마일로 Milo : 마일로 말레이시아 국민 음료수 중 하나인 [Milo]는 말레이시아에서 [마일로] 혹은 [밀로] 이렇게 두 가지 발음으로 불리고 있다. [Milo]는 종류도 참 다양하고 또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다. 슈퍼던, 편의점이던 [마일로]가 없는 곳은 아직 보지 못했다.    [Milo]는 일반 초콜릿 우유랑은 약간 다르다. [마일로]는 적은 물에 [네스퀵] 또는 [제티]를 탄 후, 전분을 넣은 것 마냥 좀 걸쭉했다. 마시고 나면 끝 맛에서 텁텁함이 느껴져서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병, 캔에 든 음료로 팔기도 하지만, [Milo] 분말로도 판매한다. 그래서 직접 타 마셔도 되고, 또 마막에서도 [마일로]를 팔기도 한다. [Teh Tarik]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음료이다. 맛이 없는 것은 .. 2020. 7. 17.
ABC One Bistro, ABC Bistro Cafe : 마막 ABC One Bistro, ABC Bistro Cafe : 마막 말레이시아에서 식비를 제일 줄이는 방법이라고 하면 [마막]에서 끼니를 때우면 된다. 저렴한 만큼이나 위생은 포기하는 편이 속이 편하다. 맛만 좋으면, 위생은 눈감아줄 수 있는 나는 [마막]에 가는데 거부감이 없다. 맛있으면 장땡! 집을 구하기 전, 호텔 바로 옆에 [마막]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두 군데가 있었다. 두 군데 모두 [ABC]라는 상호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같이 운영을 하는 것 같다. [마막]의 꽃은 [Teh Tarik]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ABC 마막]에 가면 당연하게 [테 타릭]을 주문했다. [ABC Bistro]의 [Teh Tarik]은 평타는 되었다.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테 타릭]은 실패하기..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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