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Eat & Drink252 [카페] Wild Sheep Home Wild Sheep Home SS2에 숨겨져 있는 [Wild Sheep Home] 카페. [Wild Sheep Home]을 찾아가지 않는 이상 이 근처를 올 법도 하지 않은 곳, 되게 뜬금없는 곳에 [Wild Sheep Home]은 위치하고 있었다. [Wild Sheep Home] 카페에서 내가 좋아했던 곳은 야외인 듯하면서 야외는 아닌 뒤뜰 같은 공간이었다. 또 천장이 통창이어서 파란 하늘을 맘껏 볼 수 있었고 또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커피만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주말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었다. [Wild Sheep Home]에서는 이 친구 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졸려 하는 모습도, 공을 가지고 노는 모습도 너무 귀여워서 이 친구 보고 있기만 해도 시간 .. 2022. 12. 12. Apollo Dining : 아폴로 다이닝 Apollo Dining : 아폴로 다이닝 [Apollo Dining]은 Bangsar LRT 역 뒷동네에 위치하고 있다. LRT 역에서부터 10분 내로 걸어 도착할 수 있다. Google Map에서 [Apollo Dining]에 도착했다며, 내가 들어가야 할 곳이라며 가리키고 있었던 곳이 OMEGA라고 쓰여있으니 잘 못 온 줄로만 알았다. 레스토랑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해서 여기가 맞을까 하며 저 앞에서 한 5분 정도 서성였던 것 같다. 그러다 저 큰 OMEGA 로고 뒤 보호색 마냥 숨어있던 [Apollo Dining]이라는 간판이 보여 들어갔다. 분명히 나 말고도 이렇게 헤맨 사람 있었을 것이야... 요즘 트랜드에 맞춰진 그런 곳이어서 어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왔다. [Forbidden Apple]은 상.. 2022. 12. 8. [카페] Twenty Fourty Six 2046 Twenty Fourty Six 2046 처음 가본 애견 동반 카페. 사실 [Twenty Fourty Six 2046] 가서야 알았다. 1층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앉을 수 있는 곳이었다. 햇빛도 잘 들어오고, 카페 분위기도 그리고 사진도 예쁘게 찍히는지라 여기저기서 반려동물의 사진을 찍는 분들이 아주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층고가 높은 그리고 탁 트여있는 카페였다. 2층은 사람들만 출입이 가능했고 자리가 더 널찍해서 난 2층에 자리했다. 마시고 싶은 음료들이 많아서 주문하는 데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선택한 음료는 [Shake Then Pop], 그리고 [Butter & Jam Toast]. [Shake Then Pop]은 딸기시럽 + 석류 + 스파클링 워터였는데 상큼, 시원하면서 또 탄산 세기도 아주 .. 2022. 12. 7. [카페] UNDERWOOD Baker's Restaurant & Coffee UNDERWOOD Baker's Restaurant & Coffee Bukit Bintang은 가도 가도 새로운 맛집들 발견되고 아무래도 시내라 그런지 약속을 잡기도 편해서 자주 들리게 된다. 이번에 선택한 장소는 약간의 오르막길을 올라야 마주할 수 있는 곳인 [UNDERWOOD Bakers's Resturant & Coffee]였다. 햇빛이 좀 쨍쨍한 오후였지만 야외 자리도 인기가 많았다. 주말이라 웨이팅까지도 예상했는데 운이 좋게도 자리가 빨리 나서 웨이팅 없이 테이블로 직행할 수 있었다. 햇빛이 들어오는 환한 분위기의 [UNDERWOOD Bakers's Resturant & Coffee]의 내부는 바로 테이블이 난 것도 신기할 만큼 사람들로 꽉, 꽉 차있었다. [Half & Half Pizza] 그.. 2022. 12. 5. [카페] Kaffe 16 Kaffe 16 어딜 나가고 싶지만 너무 멀리까지는 귀찮고 마실 정도의 느낌으로 콧바람 쐬기에 적당한 거리에 있는 Pasar Seni를 한때 자주 갔다. 주말에는 더욱 일찍 열어 좋았던 [Kaffe 16]은 [Pasar Seni] MRT 출구 기준으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Kaffe 16]은 신기하게도 세로로 길었던 카페였다. 구조가 독특한 카페라고 느꼈던 게 카페 중간 그리고 끝, 사진과 같이 푸릇푸릇 한 식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포토 스팟이 있었다. 일찍이 움직였던 날이라 헤비한 건 위가 준비가 되지 않아 부담스러웠고 그래서 간단하게 [Mini Bread Platter]와 [Latte]를 주문했다. [Mini bread platter]는 [사워도우 토스트]와 [크림치즈], 그리고 [잼]이 .. 2022. 12. 1. Ramen Bar ShiShido : 라멘 바 시시도 Ramen Bar ShiShido : 라멘 바 시시도 The Gasket Alley는 지금까지도 정체를 잘 모르겠다. 오토바이, 편집샵, 전자담배 파는 곳도 있고 식당, 빵집, 카페 등등 많다. 오늘의 목적지 [Ramen Bar ShiShiDo]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사람이 하도 많을 것 같아서 일부러 어중간한 시간에 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게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웨이팅은 없었다. 말레이시아에서 가본 여느 일본 식당들보다 왜색이 짙었다. 이런 분위기일 줄이야... (후회) 앞에 놓여있는 패드를 사용해서 주문을 하면 된다. [Yakibuta Ramen (Single Falvour)], [Spicy Pork Soup]을 골랐다. [라멘]이 서빙되고 [Yakibuta], 이 .. 2022. 11. 30. [카페] Feeka Feeka Bukit Bintang에서 무난하게 한 번쯤 가볼 만한 카페 [Feeka Coffee Roasters]. [Feeka Coffee Roasters]는 꽤나 자주 가본 카페인데, 현지인들보다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외국인들 사이의 핫플. 엄청 깔끔하거나 또 모던한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적당한 소음과 함께 한 [Feeka Coffee Roasters]는 편안한 분위기였다. [Red Americano]를 직원분께 추천받아 주문했다. [루이보스 티]에 들어가는 잎을 사용해서 만든 [An espresso made from tea]라고 하는데 일반 [아메리카노]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Feeka Coffee Roasters]에 다시 갔을 때에는 이 [Red Tea Espresso].. 2022. 11. 28. [카페] Breathing Space Breathing Space 주말 요가를 끝내고 난 후 파랗고 예쁜 하늘을 보며 바로 집에 들어가긴 아쉬워 SS2에 위치한 [Breathing Space]로 향했다. [Breathing Space]는 Google Map을 보며 걷다 주변에 다다르면 옆 차도로 나와 간판을 찾으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가본 카페 중 제일 미니멀한 곳이었고, 그래서 답답하지 않았다. 인테리어도 최소한으로 있어야 할 것들만 갖추고 있었고 그래서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주문한 [Flat White]는 나에겐 약간 맛이 강해서 아쉬웠다. 내가 방문했을 때의 [Breathing Space]는 사람이 붐비지 않은 때라 아주 조용했다. 오래 앉아있지는 않았지만 가져간 책을 읽는데 집중이 아주 잘 되어 그래서 만족스러웠던 카페였다... 2022. 11. 24. Rasa Viet : 라사 비엣 Rasa Viet : 라사 비엣 [The Sphere]에서 자주는 아니어도 한 번씩 꼭 들리는 곳 중 하나인 [Rasa Viet]. 약간 구석에 위치해 있지만 노랑 노랑 한 가게여서 찾기 어렵지 않다. [Rasa Viet]은 천장에 독특한 조명들로 예쁘게 장식되어 있고 분위기도 아주 좋다. [Steak, Meatball, Tripe, Tendon]까지 들어가 있는 [Special Beef]로 주문했는데 [Rasa Viet] [쌀국수]는 깔끔한 국물이 너무 좋았다. 국물만 계속 리필해서 호로록 홀짝이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Fried Roll]도 빠삭하게 잘 튀겨서 나왔고 달고 상큼 시큼한 소스에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The Sphere]에서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좋은 베트남 음식을 먹고 싶다.. 2022. 11. 23.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