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카테고리의 글 목록 (2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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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252

Go Noodle : 고누들 Go Noodle : 고누들 [Pan Mee]는 칼국수와 느낌이 비슷해서 거부감이 좀 덜한 음식이다. [Pan Mee Soup]으로 유명한 곳은 [Go Noodle House]와 [Jojo Little Kitchen]으로 추릴 수 있는데 [Go Noodle House]가 내 입맛에는 더 맞았다. [Go Noodle House]는 체인점이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Mid Valley 지점이었다. Mid Valley에서도 MPH 서점 바로 앞 어떻게 보면 구석탱이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인다. Avenue K의 [Go Noodle House]도 가보았는데 그곳은 Mid Valley 지점만큼 사람이 많지 않아 조금 더 조용하게 먹을 수 있었다. [Go Noodle House]에.. 2022. 9. 21.
[카페] Moontree Moontree 주말 Pasar Seni에서 조용한 카페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어딜 가나 사람들에 치이고 그래서 괜히 뭐든 빠르게 해치우고 나가야 할 것만 같은 곳들이 많다. Pasar Seni에서 사람에 치여 사람이 없을 법한 곳을 찾다가 [Moontree]를 알게 되었고, [Moontree]는 북적임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이었다. Pasar Seni MRT 출구로 나오면 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Moontree]는 카페라고 하기보다는 서점 + 찻집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신발을 벗고 입장해야 하는 곳이고, [Moontree] 카페는 차분함을 필요로 할 때 가끔씩 가는 Jing Si Books & Cafe와 분위기 면에서 아주 비슷했다. [Eat & Drink/Cafe & Etc] -.. 2022. 9. 20.
[카페] Feeling+ Feeling+ [Feeling+]는 MRT 기준으로 Semantan 역에서 Pintu B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Five 빌딩에 위치한 카페이다. 방문했을 때에는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분양이 끝나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도 공사를 하는 분위기였고, 그래서 [Feeling+] 카페를 찾으러 건물 안으로 들어갔는데도 이곳이 맞을까 의심이 들었다. [Optimist Coffee]는 Bukit Bintang Lot 10 옆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이었는데 [Feeling+]가 [Optimist Coffee]에서 런칭한 카페였다. 카페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귀여웠다.그렇지만 의자는 의자의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의자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그런 나무 박스였다. 카페의 이곳.. 2022. 9. 19.
[WangJok] 왕족 : 족발, 막국수, 꿔바로우, 감자탕 족발, 막국수, 꿔바로우, 감자탕 많고 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굳이 같은 곳을 가야 하는 것을 이해 못 하는 1인으로써 한 번 들러본 곳 혹은 주문해 본 곳은 웬만해서는 다시 재방문을 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지만 [왕족]만큼은 주기적으로 한 번씩 생각이 나고 또 자주 시켜 먹는 곳이다. [족발]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맛있다고 소문을 익히 들은 유명한 곳이라서 처음 주문을 했을 때에 기대를 많이 했다. [왕족]은 Grab Food나 Shopee Food에는 입점되어 있지 않아 항상 Beepit을 통해서 주문했다. 배달 비만 10링깃이 훌쩍 넘는 곳이지만 비싼 배달비를 내면서 먹을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족발]은 살코기보다 껍질을 훨씬 더 선호하는데 매번 [왕족]에서 주문을 할 때마다 쫄.. 2022. 9. 15.
[카페] ilaika ilaika 평일에 가도 자리가 없을 수 있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ilaika] 다. Taman Paramount라는 시내에서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ilaika]는 간판부터가 특이하다. 리뉴얼 하기 전에도 유명했는데 그때 들려본 [ilaika]는 정돈되지 않은 날 것의 느낌이 강했던 카페였다. 리뉴얼한 지금의 [ilaika]는 이전과는 다르게 차가우면서 어두운 모노톤으로 바뀌었다. 그때와 같이 [ilaika]는 카페뿐만이 아니라 편집샵까지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는 있지만 가격이 재미가 없었다. 역시나 유명 카페답게 오래 있기에는 어려운 높고 불편한 의자가 놓여있었지만 신기하게도 이곳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았다. 너무나 다양한 커피 종류가 놓여있어.. 2022. 9. 14.
Bottega KL : 보테가 KL Bottega KL : 보테가 KL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 Bukit Bintang에서도 Changkat을 지나쳐 약간의 오르막을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인 [Bottega KL]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곳 중에 하나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과는 어울리지 않는 허접한 파란 천막과 플라스틱 의자들을 보고 약간은 흠칫할 수 있다. 이탈리안 마막 이라고 이야기를 하면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인다. 메뉴를 실제로 손으로 쓴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직접 손을 쓴 듯한 꼬부랑 글씨가 빼곡한 메뉴는 보기에도 어려웠고 또 무슨 음식인지 알아보기에도 참 어려웠다. 그래서 Google Map, 블로그를 뒤져가며 아주 어렵게 주문했다. 음식을 판매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Grocery를 함께 운영해서 가게 안으로 들.. 2022. 9. 13.
[카페] Daun KL Cafe Daun KL Cafe 코로나19 전까지만 해도 아주 핫한 카페였던 [Daun KL Cafe]는 Kedai KL 들린 김에 한 번 방문해 보았다. 다육이를 구매했던 곳 바로 옆이 [Cafe Daun KL]였고, 말레이어로 Daun은 잎사귀인데 카페 이름과 착붙인 아주 초록 초록한 카페였다. [Malaysia] - 살식마 (殺植魔) 살식마 (殺植魔) 4개월 다육이 키웠기 (記)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식물을 집으로 데려오고 싶었지만 식물을 들여오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봐야 하는 게 귀찮아서 망설이고 있었다. 아마 한 1년 동안 다육이 su3260ddmy.tistory.com 내부는 라탄 소품들과 곳곳에 화분, 식물들도 비치되어 내가 좋아하는 그런 편안한 분위기였다. 핫플이었던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인데.. 2022. 9. 12.
[카페] Pulp Pulp Bangsar에서 유명한 카페인 [Pulp]는 APW 혹은 Bangsar 주변을 거닐다가 한 번쯤 들리기 참 좋은 곳이다. 항상 [Pulp]를 가야지하고 갔던 적은 없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숨을 돌리기 위하여 들렸다. 다만 [Pulp]는 핫플 중 핫플이기에 사람이 없을 법한 시간이 아니라면 북적이는 것을 감안하고 가야 한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와이파이가 엄청 잘 터지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어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 자주 들린 곳은 아니었지만 한 6시 이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고, 오히려 오전 시간이 훨씬 사람이 많았고 정말 앉을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Pulp] 카페에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커피 콩을 볶는 아주 고소한 냄새가 풍기는데 너무나 기분이 좋아지는 향이었다. 카페 내부.. 2022. 9. 7.
[카페] Aka Cafe Aka Cafe 토요일 플라잉 요가 수업을 듣고 나면 항상 그냥 집에 오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항상 그 근방을 탐방하곤 하는데 이번에 선택된 곳은 Taman Desa에 위치한 [Aka Cafe]. Taman Desa는 [Aka Cafe] 덕분에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한국 음식점, 베트남 음식점, 일본 음식점 뿐만 아니라 현지 음식점까지 작지만 그래도 있을 것들은 다 있는 아주 알찬 곳이었다. [Aka Cafe]는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올라가는 그 길목부터 보라 보라 한 곳이었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가게의 공간 자체는 넓었는데 자리는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외부와 마찬가지로 카페 내부도 보라 보라 한 곳이었다. 인스타 감성 느낌의 카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카페였고, 특히나 사람..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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