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카테고리의 글 목록 (2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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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252

Menya Hanabi : 멘야 하나비 Menya Hanabi : 멘야 하나비 [Menya Hanabi]는 한국에서도 지점이 있는 [Maze Soba] 맛집인데, 말레이시아에도 다수의 [멘야 하나비] 지점이 있지만 내가 방문한 곳은 Damansara Uptown에 위치한 Damansar Utama 지점이었다. 유명한 곳이었기에 주말에는 혹시나 줄을 서야 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 조금 이른 저녁에 갔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전혀 없이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가게의 이곳 저곳에서 [Menya Hanabi]의 [마제 소바]를 먹는 방법이 적혀있었다. 1. [Maze Soba]를 골고루 잘 섞은 후 본연의 맛을 맛보고, 2. 모든 테이블에 비치된 다시마 식초를 적당량 뿌려 섞어서 먹어보고, 3. 면을 다 먹은 후에는 소스와 밥을 비벼서 마무리 한 가.. 2022. 5. 25.
[빵집] Kedai Roti Universal : Universal Bakehouse Kedai Roti Universal : Universal Bakehouse 내가 [Sourdough]에 빠지게 된 이유라고 할 수 있는 [Universal Bakehouse]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아주아주 유명한 베이커리이다. TTDI와 Damansar Uptown 가기 딱 중간에 위치하여, 걸어가기도 그렇다고 차를 타고 가기도 애매한 그런 곳에 위치하였다. 간판부터 말레이어로 [Kedai Roti Universal] 적혀있고, 내가 가보았던 어느 곳보다도 더 현지스러운 외형을 가진 베이커리였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정말 줄을 서서 빵을 주문할 수 있는 그런 인기 있는 곳이었다고 알고 있는데, 다행히 내가 방문했을 때에는 그렇게까지는 사람이 북적이지 않았고, Dine-In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능했다.. 2022. 5. 23.
[Lucky Mala] 럭키 마라 : 마라탕 마라탕  2022년 1분기에 무엇이 제일 기억에 남는지 물어본다면, [Lucky Mala]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마라탕]에 거의 미쳐있었다.     [럭키 마라]는 [마라탕] 체인인데, 나는 SS15, The Garden Mall 지점 이렇게 두 군데에 직접 가서도 먹어보았다. 지점 별로 차이가 크지도 않고, 어차피 [마라탕] 자체가 맛 차이가 그렇게 날 수 없는 음식이라 가까운 곳을 가면 될 듯하다.  The Garden Mall 지하에 있는 [Lucky Mala]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고 자리도 없어서 웨이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가게에서는 직접 재료를 담아, 가격을 계산한 후 재료를 한 번 데친 후 마라탕과 한 번 더 끓인 후 서빙된다. 재료를 담을 때에는 이게 얼마의 양이 .. 2022. 5. 18.
[카페] Half & Hafu Half & Hafu [Half & Hafu]는 많은 핫한 [카페], 음식점들이 몰려있고 주말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SS2 The Hub에 위치하고 있다. SS2 The Hub은 대중교통으로는 가기 어렵다. 대중교통, 버스를 통해서도 갈 수는 있지만 버스를 타기까지 오랜 오랜 기다림이 필요로 해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Taman Paramount LRT 역에서 차로 10분에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Shop in Shop이라서 간판을 따라 문을 열게 되면 바로 보이는 것은 미용실인데, 바로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Half & Hafu]가 자리하고 있다. 처음 아무런 정보가 없이 오는 사람들은 약간 당황할 수도 있을 것 같은 구조였다. 평일 어중간한 시간에 [Half & Hafu]를 방.. 2022. 5. 16.
[카페] Mori Kohi Mori Kohi 이름에서부터 짐작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일본식 풍의 카페이다. 퇴근 후 집에서 밥을 먹기 싫어서 급작스럽게 충동적으로 가보았다. 웬만해서는 평일에는 외식이나 약속을 잡지도 않는데, 이날은 무슨 생각이었는지 그냥 나가고 싶었다. Ampang Park LRT 역에서 한 10분 정도는 걸어야 [Mori Kohi]를 만날 수 있는데, 찾아가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여기로 가는 게 맞을까라고 생각이 슬슬 들 때쯤까지는 걸어가야 한다. 공간이 트여있어서 답답하지 않아 좋았다. 역시나 평일이라 그랬을 것 같지만, 북적이지 않아 또 마음에 들었다. 실내에 앉는 것보다는 바깥에 앉는 게 공간도 넓고, 또 쾌적한 것 같았다. 가게 안은 생각보다 크지 않고,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 2022. 5. 12.
Lee Ga Korean Noodles Restaurant : 함흥냉면 Lee Ga Korean Noodles Restaurant : 함흥냉면 워낙에 맛있다는 말은 들었던 [함흥냉면]. 엄청 기대가 되었던 곳이었고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거의 꽉 차있어서, 더욱이나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 [냉면] 뿐만이 아니라, [국밥] 종류도 같이 판매를 하는데, [소고기 국밥]도 맛있다고 들어서 [소고기 국밥], [물냉면+돼지수육 세트]를 시켰다. [소고기 국밥]은 내 입맛 기준으로 이야기해보자면 너무 짰다. 아무리 밥을 말아먹는 [국밥]이라고 할지라도 이렇게 짜도 될까 싶을 정도였다. 맛이 없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유명세에 비해서는 [소고기 국밥]은 기대에 못 미치는 맛이었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국밥]은 국물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깍두기가 정말 중.. 2022. 5. 11.
[카페] Jam & Kaya Jam & Kaya 주말 아침에 요가를 하고 나면 힘을 써서인지 항상 좀 출출하다. 그래서 요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오기 전 배를 채우기 위해 이곳 저곳 [카페] 투어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 집과 가까우면서도 독특한 개성이 있었던 [카페]가 바로 [Jam & Kaya]였다. 웬만해서는 들릴 일이 없는 Taman Jaya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내가 방문한 토요일은 주말 오전이라 그런지 아이들부터 가족 단위로 수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되게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많이 북적였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할 정도고 정말 수영장을 빙 돌아야 [Jam & Kaya]를 마주할 수 있고, 여기가 맞을까 하는 곳으로 쭉 가다 보면 [Jam & Kaya]를 만날 수 있다. 이.. 2022. 5. 9.
[카페] Planter Chin Planter Chin KL 시내로 이사를 온 후에 주말에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면 그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고 중요한 건 집에서는 누워만 있어서 컨디션이 너무 안 좋거나 나갈 날씨가 아닌 이상 외출을 하려고 한다. 2022년에만 해도 다양하고 많은 [카페]를 가 보았는데 그중에서도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곳이 Bangsar에 위치한 [Planter Chin]이었다. [Planter Chin]은 Bangsar, Subang을 막론하고 유명하고 인기 있는 Lisette's Café & Bakery@Bangsar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Lisette's Cafe와 6a라고 적혀있는 사잇길로 쭉 들어가면 그게 바로 [Planter Chin]의 입구이다. [카페]에 들어서기 전부터 초록 초록한 풀들이.. 2022. 2. 23.
Kyung Joo BBQ Korean Restaurant : 경주 (폐업) Kyung Joo BBQ Korean Restaurant : 경주 *드디어 나 같은 피해자들이 나올 수 없도록 [경주]는 폐업을 했다. 왜 폐업 안되는지 의문이었던 가게 1순위 일정도였는데, 최근 (2023. 8월 기준) Nexus를 방문했다가 드~디~어, Finally 폐업을 하였다. 원수라고 해도 이곳을 가려고 했다면 말릴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통탄스러운 그리고 한국 음식점에 먹칠을 하는 요상한 한국 음식점이었는데 폐업한 것을 보고 이렇게나 기쁜 것을 보니 정말 내 인생 최악의 음식점이 맞기는 한가보다... 말레이시아에서 가본 음식점을 통틀어서 단연 최악의 음식점을 꼽으라 하면 나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꼽을 수 있게 되었고 그곳이 바로 [Kyung Joo BBQ Korean Restaurant]이다..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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