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 Drink' 카테고리의 글 목록 (2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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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 Drink252

1 The Chicken Pot : 동대문 닭 한마리 1 The Chicken Pot : 동대문 닭 한마리 말레이시아에서 감탄하면서 먹었던 음식이 딱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1 The Chicken Pot]이다. 근래에 계속 한식만을 찾게 되는 변한 입맛으로 집 근처의 한식을 파는 곳은 웬만해선 다 가보고 맛보았는데, 그중에서도 단연 [동대문 닭 한 마리]가 제일이었고, 내가 말레이시아에서 먹었던 음식 중 Top3 안에 드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만족했던 곳이다. [닭 한 마리] 음식에 대해 무지하기도 했었고, 딱 보아도 삼계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아서 기대를 아예 하지 않았었다. [1 The Chicken Pot]은 Damansar Uptown에 있는데, [동대문 닭 한 마리] 이외에도 청학골, 강남오빠 등 맛있는 한국 음식점.. 2021. 12. 8.
[차] Tea+ Tea+ 평일에는 커피를 한 잔 이상 마시면 밤에 잠을 못 자고 그래도 금요일, 토요일에는 두 잔을 마시기도 한다. 이날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라떼를 한 잔 마셨고 또 오후 4시가 넘어서도 커피를 한 잔 마셔서 아무리 주말이어도 커피를 또 마실 수는 없었다. 너무 고단한 하루였기 때문에 앉아서 쉴만한 곳을 찾고 있었는데 불현듯 생각난 곳이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던 [Tea+]였다. [Tea+]는 Mid Valley Mega Mall 가기 전 The Gardens Mall 지하 Din Tai Fung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찾는데 어려움은 없지만 이곳의 딱 하나의 단점을 꼽으라고 하면, 너무나 오픈된 곳이라는 점이다. 가뜩이나 주말에는 사람들이 넘치는 쇼핑몰인데 아무리 사람들을 등지고 앉아있다고 하여도.. 2021. 11. 24.
[Miss Korea] 미스코리아 카페 : 플레인 크로플, 인절미 크로플 Miss Korea Cafe : 플레인 크로플, 인절미 크로플 이제 더는 [Miss Korea]에서는 공구는 따로 진행하지 않으시지만, 그 대신 [미스코리아 카페]가 2021년 10월 1일 자로 오픈하였다. 아직 직접 카페에는 가보지 못하였지만,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시는 것 같다. 판매하시는 많은 디저트 중에서도 예전에 [Miss Korea]에서 공구로 올라왔던 [크로플]을 먹어보았다. Miss Korea : https://cafe.naver.com/misskoreasubang/473 *******미스코리아 카페 내일 오픈해요******* 안녕하세요 미코 회원님들 ^^ 너무 오랫만이라서 설레고 또 울컥하기도 하네요 매주 미코 회원님들 만나뵙다가 못보니까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내일 드디어 미스코.. 2021. 11. 17.
[Badaya] 바다야 회 3종 세트, 회덮밥 고기와 해산물 중에 고르라고 하면 거의 90% 이상 나는 고기를 택하는 육식파인데, 몇 일 전부터 회가 생각나서 굳이 한 번 시켜먹어 보았다. 동생도 별로 회를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말레이시아는 1년 내내 여름이다 보니 회 먹기가 조금은 꺼려지기도 했지만, 그날은 특히 금요일엔 특별히 더 맛있는 걸 먹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날이라 [회]를 주문을 했다. 말레이시아에 2년 동안 살면서 [회]만 취급하는 곳에서 밥을 먹어본 적은 없고, 굳이 기억을 끄집어내자면 [Aoki Tei] 뷔페에서 무제한으로 나오는 [회], 혹은 초밥을 시키면서 [연어 사시미]를 시켜 먹은 게 전부였다. 그래서 [횟집]에서 [회]를 시켜먹은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할 수 있다. 주문은 마이말레이시아.. 2021. 11. 4.
[음료] Almond Milk : 아몬드우유 Almond Milk : 아몬드우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셔야 머리가 개운해져서 평일이고, 주말이고 항상 커피를 마신다. 예전엔 연유라떼에 꽂혀서 매일 연유가 듬뿍 들어간 커피를 마시곤 했지만, 이번 2021년도부터는 건강을 생각해서 연유를 뺀 카페라떼를 마시고 있다. 말레이시아에 와서 이것저것 마셔보고 정착한 가 주황색 뚜껑의 였다. 이 에 정착하기 전에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어떤 건 너무 텁텁하고 어떤 건 또 비리고, 커피랑 같이 섞어 마시지마는 입에 맞는 가 였고, 2년간 줄곧 마셨던 였다. 근데 최근,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잘 마시던 가 역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보통의 날과 똑같이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빨대로 한 모금 하는 그 순간 별안간 의 비릿함이 올라오면서, 그날은 커피를 마시지.. 2021. 9. 23.
[카페] Bean Brothers Bean Brothers : 빈 브라더스 아침 요가 수업이 없었던 토요일 아주 특별했던 주말에 머나먼 시내까지 LRT를 타고 Linc에 가보았다.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햇빛을 맞으며 걸어 다니는 순간순간마다 행복함이 몸에서 뿜어나올 정도였다. Linc는 Ampang Park에서 5분 도보 거리에 있는 쇼핑몰이라고 하기는 조금 아쉽지만, 뭐라 칭하기는 어려운 곳이다. 편집샵, 슈퍼, 상점, 레스토랑, [카페] 등등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아직은 반 정도는 열지 않은 상태였고, 그래서인지 한산했고 그 조용함이 너무 맘에 들었다. [Bean Brothers]는 한국의 브랜드인데 말레이시아에 2개의 브랜치가 있고, 내가 들린 곳은 [빈 브라더스 KL] 지점이다. Linc를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 2021. 9. 22.
Foo Hing Dim Sum : 푸힝 딤섬 Foo Hing Dim Sum : 푸힝 딤섬 Taipan (변두리에 사는 나인데, 우리 집에서도 30분 거리)까지 일이 있어서, 멀리 간 김에 맛집은 들리고 오자 하여 찾아본 곳이다. 몇 년 전만 해도 [Dim Sum]을 정말 질리도록 먹을 수 있는 홍콩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서 그때 정말 이곳저곳 유명한 [딤섬]이란 [Dim Sum]은 웬만해선 다 먹어 보았고 [딤섬] 맛집은 수도 없이 가보았다. 그래서인지 나의 [Dim Sum]에 대한 기준은 꽤 높다고 자부할 수 있다. 찾아보니 [Foo Hing Dim Sum]은 유명한 곳이었다. 본점은 Puchong에 있지만 내가 들린 곳은 분점인 Taipan의 [푸힝 딤섬]이다. 저 멀리서에서도 알아볼 수 있는 노란색 건물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 2021. 9. 17.
[카페] % Arabica % Arabica 처음 [% Arabica], [응 카페]라고도 불리는 [% Arabica]가 오픈되었을 때만 해도 마셔볼 엄두도 낼 수 없을 정도로 줄이 길었다. Pavilion G 층 바깥, Lululemon 매장 바로 앞은 항상 [아라비카] 커피 주문한 사람들, 주문할 사람으로 북적였다. 언젠가 기회는 있겠지 싶었는데 역시 코로나 때문에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줄이 짧았고, 이때다 싶어 냉큼 줄을 서보았다. 오래 있을 곳은 절대 되지 못한다. 뚫려있는 공간에 보이는 전부인 곳이다. 또 의자는 딱딱 그 자체라, 길어봤자 15분 정도 앉아있을 수 있는 정도였다. 예전에는 보이는 저 공간이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고 움직이는 것도 어려워 보일 정도였는데 이제 그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오픈 된 .. 2021. 9. 15.
[Miss Korea] 돼지 두마리 : 양념 등갈비, 강남분식 : 치즈김밥, 제육쌈김밥 돼지 두마리 : 양념 등갈비, 강남분식 : 치즈김밥, 제육쌈김밥 안타깝게도 2021년 9월 17일 이후로는 [Miss Korea]의 공구가 잠정적으로 중단된다. 백신 접종도 완료 후 주말에는 집에서 밥을 먹기 아까워서 외식하는 빈도 자체가 늘어났고, 나 또한 2차 백신 완료 접종 후 공구를 하는 빈도수가 줄기도 했다. 그래도 공구 잠정 중단이 담긴 글을 보니 아쉬운 맘이 들기도 했다. Miss Korea 네이버 카페 9월 17일까지 공구 목록 : https://cafe.naver.com/misskoreasubang/445 ♡♡♡사랑하는 미코회원 여러분♡♡♡ 오랫만에 공지사항을 올리는것 같네요. 미코 회원님들 매주 만나면서 힘든 MCO기간을 잘 버틴것 같아요... 제가 미스코리아 공구카페를 운영한지도 7개..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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