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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Chye Seng Foo Coffee Shop Chye Seng Foo Coffee Shop Bukit Bintang에서 MRT로 3정거장으로 더 가야 하는 Maluri를 예전에 왔다가 눈여겨봤던 카페, [Chye Seng Foo Coffee Shop]. 한적하고 또 조용한 주택가들이 모여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커피 향이 가득했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좋았다. [Flat White]를 시켜서 마셔보았는데 내 기준에서는 약간 진했다. 그래도 카페인이 아주 필요로 한 상태에 [Chye Seng Foo Coffee Shop]을 간 것이어서 아주 맛있게 마시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끝 맛이 썼다. 앉아있다 보니 또 약간 출출해져서 주문해 본 [Pavlova]. [파블로바]는 Alexis랑 [Chye Foo Seng Coffee Shop]에서.. 2022. 11. 16.
Incense Box, Collins Incense Stick : 인센스 박스, 콜린스 인센스 스틱 Incense Box Holder, Collins Incense Stick : 인센스 박스 홀더, 콜린스 인센스 스틱 상처와 멍으로 얼룩지며 한국에서 만든 "인센스 홀더"를 고이 말레이시아로 모셔왔다. 온몸을 바쳐 만든 홀더여서 진짜 향을 피우며 보고 있을 때마다 흐뭇. 출처 : 본인 나무를 깎을 때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 고생을 하며 만든다고 했을까'라는 생각만 100만 번은 했는데 나무토막에서 점점 틀이 갖춰져 가는 게 보이니 뿌듯해졌다. 또 만들고 나니 마음에 들었고 끝까지 해냈다는 성취감이 아주 컸다. *하지만 다시 시도할 마음은 추호도 없다. 내가 만든 "인센스 홀더"는 재가 그냥 떨어지는 형태라 창가 옆에서 인센스 스틱을 태우고 난 후 바로 치우지 않으면 또 그 와중에 바람이라도 .. 2022. 11. 15.
Tonkatsu Anzu : 안즈 Tonkatsu Anzu : 안즈 [Tonkatsu Anzu]는 수요미식회에서도 방송을 탄 곳이라 한국에서도 유명한 곳이다. 한국 [안즈]를 가본 적은 없지만 말레이시아에서 [Tonkatsu Anzu]를 가보았고, [안즈]는 Bukit Bintang Lot 10 건물 4층에 위치하고 있다. Lot 10 4층은 낮이나 밤이나 어두컴컴한 조명을 켜놓고 또 심지어 [Tonkatsu Anzu] 간판은 일본어로 쓰여있어서 여기가 맞는지 앞에 놓인 메뉴를 보고서야 알 수 있었다. (별로다.)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었다. [Tonkatsu By Ma Maison]은 양배추 + 참깨 드레싱 맛집인데 [안즈]는 유자 폰즈 소스밖에 없었다. *내가 갔을 때만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Eat & Drink/Re.. 2022. 11. 14.
LRT Disruption 2022년 11월 8일 ~ 2022년 11월 15일, 2022년 11월 14일 ~ 갑자기 이게 웬 날벼락인지는 모르겠지만 뜬금없이 LRT가 운영을 하지 못한다고 발표되었다. 16개의 역에서 운영이 되지 못했는데, 메인 역들이 다 영향을 받은 터라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2/11/09/rapidkl-16-kelana-jaya-lrt-line-stations-closed-until-nov-15-other-stations-to-close-at-11pm RapidKL: 16 Kelana Jaya LRT line stations closed until Nov 15, other stations to close at 11pm .. 2022. 11. 14.
[노래] 백예린 : 산책 백예린 : 산책 원곡 의 보다는 리메이크 버전의 을 훨씬 좋아한다. 출처 : https://youtu.be/t9aZFgD0mic 잔잔하게 퍼져나가는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도 듣기 좋고 또 편안하다. 에 담긴 노래들은 버릴게 하나 없는데 그중에서도 , 는 에 이어 자주 듣는 노래들이다. p.s 부디 모두 건강하게 다시 만나길 바라요. 반복되는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앨범에 쓰여있는 이 말이 마음에 꽂히는 요즘. -Fin. 2022. 11. 11.
[카페] The Butter Pantry The Butter Pantry Ampang은 멀고 먼 곳이지만 그래도 추억 여행 차 한 번씩 생각이 나고 그래서 가보게 되는 것 같다. 그래봤자 말레이시아에 다시 정착한 3년이 넘은 기간 동안 암팡을 간 건 한 3번 (심지어 그 와중에 한 번은 엄마가 가보자고 해서...) 밖에 되지 않는다. Ampang은 가려면 아주 큰 결심을 하고 가야 하는 곳이라 자주는 도저히 갈 수가 없다. 원래는 분명히 무슨 계획이 있었는데 갑자기 Ampang이 꽂혀서 그날의 목적지가 된 [The Butter Pantry]. 올라가는 계단에서 보이는 버터와 토스트 사인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카페가 컸고 채광도 좋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건 갬성 느낌의 의자여서 약간 눈동자가 흔들렸는데 .. 2022. 11. 10.
[카페] Eight Ounce Coffee Co. Eight Ounce Coffee Co. KLCC 그 주변에 갈 때에는 왜인지 바로 LRT나 다른 교통수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KLCC까지 걸어 LRT를 타고 집으로 오곤 한다. 걷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인도가 나쁘지는 않아서 주말에는 특히나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자주 걸어갔다. 그렇게 KLCC로 걸어간 후 집으로 바로 돌아오기 아쉬울 때 한 번씩 들리는 곳이 [Eight Ounce Coffee Co.]였다. KLCC 치고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더욱 좋았다. Mid Valley 지점은 The Garden Mall과 Mid Valley가 연결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매번 사람이 북적여서 들러볼 생각도 못 했는데 KLCC 지점은 그렇지 않았다. [Eight Ounce Coffe Co.]는 HSBC 카.. 2022. 11. 9.
[간식] Impact Mints : 임팩트 민트 Impact Mints : 임팩트 민트 회사에 출근을 하면서 입이 자주 마르고 텁텁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물을 많이 마셔도 입이 자주 마르고 이전엔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어야 해서 너무 신경 쓰이길래 "Impact Mints"를 구매했다. "임팩트 민트"는 케이스도 아기자기하면서 너무 귀여웠다. 복숭아 맛이라는 것을 온통 분출하고 있는 듯한 케이스.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아주 간편해서 회사에서뿐만이 아니라 외출할 때에도 가지고 다닌다. 아주 조그마한 알약 정도의 크기인데 한 알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한 번 먹을 때 두 알 정도 먹는다. 입에 "Impact Mints"를 넣는 순간부터 상큼하면서 달달한 복숭아 맛, 향으로 가득해진다. 민트라고는 하지만 전혀 화한 맛은 느껴지지 않고 달달한 복숭아 맛이다... 2022. 11. 8.
Ho Kow Hainam Kopitiam Ho Kow Hainam Kopitiam 주말에 한 번씩 눈이 너무 이른 시각에 떠질 때가 있다. 이럴 땐 황금 같은 주말을 그냥 흘려보내기에는 아쉬우니 아침 댓바람부터 움직이곤 한다. 이날도 남들보다 빠르게 하루를 시작한 날이었다. 그렇게 일찍 하루를 시작하여 움직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음식점 앞에서 사람들이 북적이길래 너무 놀라 가던 길을 멈춰 사진을 찍었다. 그때부터 이곳 [Ho Kow Hainam Kopitiam]을 눈여겨보았는데 거짓말을 하나도 보태지 않고 가게가 운영되는 시간에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지 못하였을 정도로 매번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곳이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한지 궁금증이 커져만 갔다. [Ho Kow Hainam Kopitiam]은 오전 7시 30분..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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