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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Bean Brothers Bean Brothers : 빈 브라더스 아침 요가 수업이 없었던 토요일 아주 특별했던 주말에 머나먼 시내까지 LRT를 타고 Linc에 가보았다. 날씨가 너무나 좋아서 햇빛을 맞으며 걸어 다니는 순간순간마다 행복함이 몸에서 뿜어나올 정도였다. Linc는 Ampang Park에서 5분 도보 거리에 있는 쇼핑몰이라고 하기는 조금 아쉽지만, 뭐라 칭하기는 어려운 곳이다. 편집샵, 슈퍼, 상점, 레스토랑, [카페] 등등을 발견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아직은 반 정도는 열지 않은 상태였고, 그래서인지 한산했고 그 조용함이 너무 맘에 들었다. [Bean Brothers]는 한국의 브랜드인데 말레이시아에 2개의 브랜치가 있고, 내가 들린 곳은 [빈 브라더스 KL] 지점이다. Linc를 들어가자마자 바로 오른쪽.. 2021. 9. 22.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 Street Woman Fight 스트릿 우먼 파이터 : 스우파 결승도 끝이 났고, 이제 볼 것도 없어지겠다 싶었는데, 를 보기 시작했다. 과몰입 1이 였다면 과몰입 2는 일 정도로 푹 빠져 보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이다. 는 , , , , , , , 까지 총 8개의 댄스크루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각 크루만의 색깔이 확실하고 또 각 크루의 개성이 춤에도 묻어나오는 게 너무나 신기하다. 그리고 또 어쩜 다들 몸을 그렇게 자유자재로 움직이는지... 완전히 다른 세계의 사람들인 것만 같아 그냥 너무 신기하다. 처음 1화 볼 때만 해도 기 싸움이 난무하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했는데 알고 보면 세상 순 둥한 사람들만 모여있는 것 같다. 기 싸움은 무슨... 그렇게 몰아가려고 하는 게 드문드문 보이는데 Mnet 멍청이들, 아직도 시청자들이 바.. 2021. 9. 21.
Foo Hing Dim Sum : 푸힝 딤섬 Foo Hing Dim Sum : 푸힝 딤섬 Taipan (변두리에 사는 나인데, 우리 집에서도 30분 거리)까지 일이 있어서, 멀리 간 김에 맛집은 들리고 오자 하여 찾아본 곳이다. 몇 년 전만 해도 [Dim Sum]을 정말 질리도록 먹을 수 있는 홍콩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서 그때 정말 이곳저곳 유명한 [딤섬]이란 [Dim Sum]은 웬만해선 다 먹어 보았고 [딤섬] 맛집은 수도 없이 가보았다. 그래서인지 나의 [Dim Sum]에 대한 기준은 꽤 높다고 자부할 수 있다. 찾아보니 [Foo Hing Dim Sum]은 유명한 곳이었다. 본점은 Puchong에 있지만 내가 들린 곳은 분점인 Taipan의 [푸힝 딤섬]이다. 저 멀리서에서도 알아볼 수 있는 노란색 건물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 2021. 9. 17.
[Miss Korea] 리틀코리아 : 쌈밥 정식 리틀코리아 : 쌈밥 정식 예전에 회사 동료분께 [리틀코리아]의 쌈밥이 맛있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고 또 [쌈밥]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으로 바로 주문을 해보았다. 분명히 글, 사진에도 밥이 들어가 있지 않았는데 주문할 때 당연하게 밥이 오는 줄 알고, [쌈밥]을 받고 밥이 없다는 사실이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기는 했다. 밥은 같이 오지 않아 집에서 밥을 해서 먹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었지만, [리틀코리아]의 [쌈밥정식]이 [Miss Korea]에서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만족스러웠다. 김치 겉절이도 원래 먹지도 않는데 [리틀코리아]의 겉절이를 한 입 먹어보고 아주 맛있어서 정말 다 먹었다. 그리고 저 나물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정말 밥 도둑 그 자체였다. 제육볶음을 먹지않고서도 쌈과 반찬만으로도 밥 한 공기를 .. 2021. 9. 16.
[카페] % Arabica % Arabica 처음 [% Arabica], [응 카페]라고도 불리는 [% Arabica]가 오픈되었을 때만 해도 마셔볼 엄두도 낼 수 없을 정도로 줄이 길었다. Pavilion G 층 바깥, Lululemon 매장 바로 앞은 항상 [아라비카] 커피 주문한 사람들, 주문할 사람으로 북적였다. 언젠가 기회는 있겠지 싶었는데 역시 코로나 때문에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줄이 짧았고, 이때다 싶어 냉큼 줄을 서보았다. 오래 있을 곳은 절대 되지 못한다. 뚫려있는 공간에 보이는 전부인 곳이다. 또 의자는 딱딱 그 자체라, 길어봤자 15분 정도 앉아있을 수 있는 정도였다. 예전에는 보이는 저 공간이 꽉 찰 정도로 사람이 많았고 움직이는 것도 어려워 보일 정도였는데 이제 그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오픈 된 .. 2021. 9. 15.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골 때리는 그녀들 아빠가 워낙에 축구를 지나치게 좋아해서 그걸 보는 내가 질려서 월드컵이고, 올림픽이고, 내 인생의 축구는 2002년 월드컵에서 멈췄었는데 나를 축구를 끌여들인 예능이 바로 이었다. 은 설날에 파일럿으로 방송되었던 때부터 너무 재밌게 보았던 방송이어서 정규 편성이 되었으면 했었는데, 정규 편성 되고 한 회도 빼놓지 않고 열심히 챙겨봤다. 이제는 마지막 결승만 남아 아쉬워하던 차에 시즌 2 제작 발표가 되었다. 야호! 원래 나에겐 예능은 밥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는데, 만큼은 집중하여 볼 수 밖에 없었다. 골 넣는 장면들은 어떻게 골이 들어갔는지 뒤로 가기 해서 또 보고, 놓치는 건 없는지 눈을 떼지 않았던 유일한 예능이었다. 은 , , , , , 이렇게 6개의 팀이 조 편성을 해서 리.. 2021. 9. 14.
[Miss Korea] 돼지 두마리 : 양념 등갈비, 강남분식 : 치즈김밥, 제육쌈김밥 돼지 두마리 : 양념 등갈비, 강남분식 : 치즈김밥, 제육쌈김밥 안타깝게도 2021년 9월 17일 이후로는 [Miss Korea]의 공구가 잠정적으로 중단된다. 백신 접종도 완료 후 주말에는 집에서 밥을 먹기 아까워서 외식하는 빈도 자체가 늘어났고, 나 또한 2차 백신 완료 접종 후 공구를 하는 빈도수가 줄기도 했다. 그래도 공구 잠정 중단이 담긴 글을 보니 아쉬운 맘이 들기도 했다. Miss Korea 네이버 카페 9월 17일까지 공구 목록 : https://cafe.naver.com/misskoreasubang/445 ♡♡♡사랑하는 미코회원 여러분♡♡♡ 오랫만에 공지사항을 올리는것 같네요. 미코 회원님들 매주 만나면서 힘든 MCO기간을 잘 버틴것 같아요... 제가 미스코리아 공구카페를 운영한지도 7개.. 2021. 9. 10.
[룰루레몬] Lululemon : The Reversible Mat 5mm, Loop It Up Mat Strap Lululemon : The Reversible Mat 5mm, Loop It Up Mat Strap 백신을 맞고 난 14일이 지나 자유의 몸이 되고 처음으로 들린 곳은 미루고 미뤄 왔던 제대로 된 "Yoga Mat"를 사러 도심으로 여정을 떠났다. 원래 "요가 매트"계의 샤넬인 "Manduka"와 "Lululemon" 사이에서 몇 달 동안 고민을 했다. 근데 "만두카"는 매트를 만져볼 수 있는 곳이 없기도 했고, 아무리 유명해도 내 손으로 촉감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여 그래도 접근성이 "Manduka"보다는 나았던 "룰루레몬"에서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요가 쌤이 "Lululemon Yoga Mat"를 사용하셔서 "룰루레몬"으로 마음이 굳혀지기도 했다. 엄빠에게는 평생 어린이인 나는 5.. 2021. 9. 9.
[채소] Indonesian Honey Sweet Potato : 인도네시아 꿀고구마 Indonesian Honey Sweet Potato : 인도네시아 꿀고구마 나이가 들면 들수록 단 음식을 멀리하고 있기도 하고, 또 너무 단 음식을 먹고 나면 바로 몸에서 이상 신호를 보내오게 되어 과자라던가 군것질을 요즘은 많이 줄이고 있다. 평일 업무시간에는 뭘 먹는 게 부담스러워서 업무 중간에 밥을 먹지는 않기 때문에 오후에는 입이 너무 심심해진다. 그렇다고 퇴근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참게 되면 또 신경이 예민해지고, 또 먹자니 배가 부른 건 싫고, 예민한 입과 몸뚱아리 덕분에 항상 먹는 것으로 고민이 많다. 20대 초반에는 다이어트 한다고 주구장창 삼시세끼 [고구마]를 먹었던 적도 있는데 [고구마]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근데 말레이시아에서 맛있는 [고구마]를 찾는 건 아주 어려웠다...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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