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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잡] 2021년 말레이시아 해외 정착 지원금 2021년 말레이시아에서의 해외 정착 지원금 작년 2020년 8월이 말레이시아 회사에 취업한 지 1년이 되었지만, 역시나 2019년과 같이 3차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1주일을 남기고 2019년도분의 예산이 모두 소진되었다는 공고가 떴다. 기다리고 기다리다 2021년 1월이 되어 3차 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는 2021년 1월 4일에 바로 서류를 준비해서 신청을 했다. 나는 다행히도 1차, 2차의 정착 지원금 500만 원을 받은 상황이라 3차 지원금 300만 원까지 총 80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는데 2021년 부로 신흥국일지라도 1차, 2차, 3차 총 합쳐 60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착 지원금이 줄어들었다. 3차 지원금 신청은 1차, 2차에 비하면 준비할 자료가 없어 아주 쉽게 처.. 2021. 2. 15.
다시 Movement Control Order (MCO) Movement Control Order (MCO) 이럴 줄 알았다. 정말... 2021년, 새로운 해가 밝았는데도 불구하고 새 확진자 수가 전혀 떨어질 기미는 보이지 않더니만, 2021년 1월 13일부터 작년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었던 Movement Control Order (MCO) 가 시행되었다. 앞에 무언가 붙지 않는 MCO는 한국으로 치면 제일 높은 단계인 3단계로 격상되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2020년 말부터 2021년 1월 초까지만 해도 평균 새 확진자 수는 2,000명 대를 유지했지만, 2021년 1월 7일에는 3,000명이 넘어가는 걸 보면서 불안 하더니만, 결국 MCO가 다시 돌아오고 말았다. 근데 궁금한 게 MCO가 시행된다는 건 바깥으로 외출을 하지 말라고 하는 건데 .. 2021. 1. 20.
[아이허브] Silymarin, Milk Thistle : 실리마린, 밀크씨슬 Silymarin, Milk Thistle : 실리마린, 밀크씨슬 술을 마시면 온몸이 새빨개지고 엄마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알코올 쓰레기 체질이라 특별한 약속이나 꼭 먹어야 하는 때가 아니면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다. 술을 즐겨 마시지 않으니 간에 대한 영양제는 나에게 필요 없겠거니 했고, 관심도 가지지 않았다. 근데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면 간 해독 능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일 수 있다는 내용을 어디서 주워들은 후로 바로 "Silymarin"을 구매했다. "Milk Thistle"에서 추출한 성분이 "실리마린", "밀크씨슬"과 "Silymarin"의 효능은 나의 경험상 똑같았다. 어떠한 영양제이던 진입장벽이 낮은 "Now Foods"의 "실리마린"을 시작으로 "Jarrow Formulas"의 "Milk Th.. 2021. 1. 14.
2021년의 말레이시아 날씨 날씨 1년 내내 여름인 말레이시아에서 산 지 어연 1년하고도 5개월 차가 되었다. 1년이 넘게 이 나라에 살면서, 적응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들어 새삼 추워진 날씨에 말레이시아가 다시 낯설게 느껴지고 있다. 작년 말부터 에어컨은 안 튼 지 꽤 되었다. 손발이 잘 차가워지기도 하고, 더위를 타는 편은 아닌지라 집에서 생활할 때는 정말 간간히 에어콘을 켰지만, 요즘에는 더더욱이나 에어컨을 켤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방에는 실링팬이 있어서 밤에는 창문을 모두 열고, Fan을 켜고 잠을 잔다. 사실 더워서 실링팬을 켠다기보다 바람을 맞으며 이불 덮고 자는 걸 좋아해서 Fan을 켜고 자는데, 요즘은 밤이나 새벽에 추워서 창문을 닫기도 하고 Fan을 끄고 자는 빈도수가 잦아졌다. 말레이시아 와서 이.. 2021. 1. 13.
[영화] 홀리데이트 홀리데이트 202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점심과 저녁에 크리스마스 파티를 끝내고도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아쉬운 마음에 를 뒤적이다가 크리스마스, 연말 냄새가 물씬 풍기는 영화인 를 보았다. "로맨틱 코미디는 머리에 생각이란 걸 하면서 보는 영화가 아니다"라는 걸 이러한 영화 장르를 볼 때 되뇐다. 아무리 말도 안 되는 설정도 한번 어이없는 웃음을 짓고 넘어가고, 역시나 를 볼 때도 머리를 비우고 보니 역시 기분 좋은 유쾌함만이 남았다. 이런 장르의 영화를 평가하는 내 기준은 "킬링타임 용으로 적합한가?", "내 시간이 헛되이 지는 않았는가?"인데, 는 단순한 그 평가 기준에 딱 부합하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영화였다. 출처 : https://youtu.be/hxaaAoI57fk 명절의 결혼 잔.. 2021. 1. 12.
[카페] Pages Book Cafe Pages Book Cafe 2021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새로운 마음을 다잡기 위해 든든한 점심을 먹고 들린 집 근처의 조용한 [카페]가 [Pages Book Cafe]였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은 당연히 선호하지 않고, 그렇다고 해서 사람이 너무 없는 곳은 부담스러워 하는데 [Pages Book Cafe]는 딱 그 중간정도의 [카페]였다. Google에서 몇 개의 후기를 보고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아담한 곳이라 들어가기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아주 친절히 반겨주시는 직원 분 덕에 미소를 띄우며 [Pages Book Cafe]에 들어섰다. [카페] 이름인 [Pages Book Cafe]에 걸맞게 벽 한 면은 빽빽하게 책들이 꽂혀있었고, 책장 외에도 [카페] 곳곳에서 아주 쉽게 책을 발견할 수 있었다.. 2021. 1. 11.
[노래] 혁오 : 월량대표아적심 (月亮代表我的心) 혁오 : 월량대표아적심 (月亮代表我的心) 나도 몰랐는데 내가 의 목소리를 꽤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출처 : https://youtu.be/I3FqcXxFhQw 원곡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의 인데, 에서 이 부른 은 잔잔하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완전히 분위기가 다른 노래 같이 들린다. 이 노래는 꽂혀서 온종일 재생한 적은 없는 그런 노래이긴 하지만 비 오는 아침이라던가, 센치한 초저녁 등 가끔 생각나는 곡이다. 목소리가 한 번씩 문뜩 생각난다. 찾아 듣는 노래들을 보니 나는 원곡보다 에서 편곡이 된 곡이라던가, 커버한 곡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개취) -Fin. 2021. 1. 8.
[과자] Kettle Chips Honey Dijeon : 케틀칩 허니 디죵 Kettle Chips Honey Dijeon : 케틀칩 허니 디죵 예전에 강박증을 가질 만큼 심각했던 다이어터 시절에 나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은 전혀 입에도 대지 않았고, 나에게 허락된 과자는 오로지 감자 칩 뿐이었다. 밥보다도 군것질을 훨씬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주전부리는 아무리 다이어터 시절이라고 하여도 끊을 수 없었고, 유일한 낙이었다. 초딩입맛, 자극적인 맛, 그리고 식감까지 중요시하는 나에게 [Kettle Chips Honey Dijon]은 최적의 과자였다. 한국 감자 칩 중에는 이렇게 딱딱하고 바삭한 식감의 감자 칩은 먹어본 적이 없었고, 그리고 허니 머스타드 맛이 아주 진한 [케틀칩 허니 디죵]은 처음 맛을 보았을 때는 눈이 번쩍 뜨여질 정도였다. 새콤달콤한 허니 머스타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2021. 1. 7.
말레이시아 Lock Down ?MCO 날짜를 기입하는게 의미가 없는 ?MCO의 연속 이제는 날짜를 기록하고, 몇 번째 Phase인지, 그리고 무엇이 제한되고, 무엇이 허용되는지 기록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의미가 없어졌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유지한다던 RMCO도 중간에 CMCO로 변경되어 주간 지역 이동이 불가했던 적도 있었고, 증가하는 확진자에 따라 변동이 아주 잦았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찾아보는 것조차 포기했다. 2020년 12월 31일로 예정되어있던 RMCO는 2020년 12월 31일에서 2021년 3월 31일까지 연장되었다. 아무래도 고국이 아닌 타지에서 코로나 19에서 직면하고 있는지라 웬만해선 조심하려고 하고,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요가 외에는 집에서의 생활만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외국인으로서 말레..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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